• 흐림동두천 19.0℃
  • 흐림강릉 16.2℃
  • 구름많음서울 21.2℃
  • 흐림대전 20.0℃
  • 구름조금대구 25.0℃
  • 맑음울산 25.8℃
  • 맑음광주 22.2℃
  • 구름조금부산 26.3℃
  • 구름조금고창 ℃
  • 구름많음제주 24.0℃
  • 구름많음강화 19.7℃
  • 흐림보은 18.4℃
  • 구름많음금산 21.0℃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6.4℃
  • 맑음거제 25.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캡틴 마블>, 꼭 봐야할 이유 네 가지

1. <어벤저스: 엔드게임>과의 연결고리



2008<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쿠키 영상 등 영화 속 힌트를 퍼즐처럼 던져주며 다음 영화와 연결지어왔다. 그 결과, 각 히어로의 단독 영화에 대한 기대감보다 시리즈의 흐름과 이른바 떡밥이라 일컬어지는 힌트를 얻기 위해 극장으로 달려가는 마블 팬들의 심리는 점점 커져 왔다. 일년에 두, 세 편씩 꾸준히 개봉해온 마블 시리즈는 덕분에 어느 작품 하나 실패라는 타이틀 없이 꾸준한  인기를 구가해왔다. <캡틴 마블> 역시 주연 배우 브리 라슨에 관한 팬들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흥행이 보장되는 이유는, 곧이어 개봉하는 <어벤저스: 엔드게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앞선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채 끝난 시리즈는, 해결의 실마리를 <캡틴 마블>에서 찾을 듯하다. 한달 간격으로 개봉되는 <캡틴 마블>은 그간 보여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의 특성상 몇 개의 떡밥을 던져줄 것이 자명하기에, ‘마블 덕후를 자처하는 수많은 팬은 극장으로 달려갈 준비를 해야 한다.

 

2. ‘캡틴 마블의 초인적 능력


 

20(현지시각) 북미 언론 시사회를 가진 <캡틴 마블>은 그 반응이 기대와는 달랐다. 여러 배우가 고사했던 캡틴 마블의 주인공에 브리 라슨이 내정되자, 기존 팬들의 반응이 냉담했기 때문이다. 코믹스에서 캡틴 마블의 능력은 DC코믹스의 슈퍼맨의 그것과 비견된다. ‘아이언맨’, ‘헐크’, ‘토르어벤저스멤버들 중 최고 능력치를 자랑하는 이들도 각자의 한계와 인간적인 모습을 노출하며 숙적타노스와의 대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는데, '캡틴 마블'이 이를 해결할 듯 하다. 이를 방증하는 언론의 반응 중 하나가 타노스는 큰일났다(Angie J. Han)”였기 때문이다. 절망에 빠진 어벤저스를 한방에 구해줄 히어로의 등장은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3. 1990년대 감성


 

시간 특성상 <캡틴 마블>199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이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7, 80년대 팝 음악을 배경으로 사용하며 쏠쏠한 재미를 봤던 ‘MCU’, <캡틴 마블>에서 음악과 의상을 통해 레트로한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쉴드의 수장 닉 퓨리의 앳된 얼굴과, 마블 팬들의 언성히어로 콜슨요원도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에 말 그대로 향수(鄕愁)의 영화가 될 것이 분명하다.

 

4. 고양이

 


언론 시사회 이후 발견된 또 다른 반응은 고양이 구스(Goose)’에 관한 트윗이었다. “고양이 주인들이 좋아할 영화(Kayti Burt)”와 같은 언급은 이 고양이 캐릭터가 귀여움을 넘어 사건 해결의 핵심 역할을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실제로, ‘MCU’는 고양이를 전면에 내세운 포스터를 제작하거나, 기존 포스터에서도 이 고양이의 모습을 삽입하기도 했다. 고양이 구스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마블 팬들은 영화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캡틴 마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3 6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2 '슈돌’ 김준호 첫째 子 은우, 공룡도 끄덕 없다! 최연소 ‘공룡 훈련사’ 카리스마 폭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용감하게 공룡 목욕까지 도전한다. 오늘 19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돌’ 526회는 ‘마음이 말하는 행복’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는 은우, 정우 형제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접하게 하기 위해 각종 놀이 센터에 데려간다. 이 가운데 은우, 정우 형제가 놀이센터에서 공룡 거품 목욕과 물놀이 등 신세계를 경험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하루를 보낸다. 평소 은우는 매사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조심성 많은 성격을 보여줬던 바. 그랬던 은우가 알을 깨고 나오듯 한 단계 나아가 용감한 면모로 뽐낸다고 해 눈길을 끈다. 놀이 센터에 방문한 은우는 낯선 환경에 어색해 하는 것도 잠시, 아빠 김준호가 물풍선을 터뜨리는 시범을 보이자 “또 해주세요”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 이어 은우는 물감 범벅이 된 대형 공룡 피규어를 목욕시켜 달라는 미션을 받고 눈빛을 반짝인다. 은우는 마치 '최연소 공룡 훈련사'가 된 듯, 청소 솔을 직접 가져와 야무진 손놀림으로 공룡 다리를 거품 목욕시켜주며 카리스마를 내뿜는다고 해 '적극 은우'의 반전 매력에 기대가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 정우는 아기 수영장에 입성


영화&공연

더보기
엘비스 프레슬리의 러브스토리 '프리실라' 6월 개봉
영화 '프리실라'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 작품은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화제작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프리실라'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사랑, 판타지, 그리고 스타덤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미나리' 등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A24가 제작한 로맨스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비주얼리스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독보적인 미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및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썸웨어'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 '매혹당한 사람들'을 통해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이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