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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노개런티로 다큐영화 '시인할매' 합류, 따뜻한 나눔행보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공개돼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시인 할매’는 인생의 사계절을 지나며 삶의 모진 풍파를 견뎌낸 시인 할매들이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운율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시(詩)확행 무공해 힐링 영화다.


최수영은 국내를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서 음악적 영향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와 한일합작영화 ‘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연기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배우로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첫 번째 솔로 앨범 ‘겨울숨’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가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실제로 최수영은 영화를 관람한 후 “러닝타임 내내 계속 눈물이 났다. 반드시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과 함께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노개런티 재능 기부 참여를 확정했다. ‘시인 할매’ 홍보 대사 참여와 동시에 최수영은 영화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소녀시대 수영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국내 소외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MBC플러스 후원 프로그램 '2018 휴먼다큐 사랑플러스' 내레이션을 맡은 바 있으며  실명퇴치운동본부의 서포터를 하며 '비밍이펙트'를 론칭한 것은 물론 장애 이해 교육 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행보를 실천해 온 바 있다. 이에 최수영과 ‘시인 할매’의 만남은 소식만으로도 관객들에게 행복감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평균연령 84세, 세월의 풍파에 밀려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하고 평생 까막눈으로 살아야했던 할머니들이 전라남도 곡성의 작은 마을 도서관에 모여 한글을 배우고 시를 쓰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시인 할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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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돌’ 심형탁 子 생후 9개월 하루, 꼬물꼬물 계단 오르기 스킬 발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인 하루가 걸음마 특훈에 나선다. 오늘 (26일) 방송되는 ‘슈돌’ 598회는 ‘달려라 슈돌 패밀리’ 편으로 새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 아들인 하루가 계단 등반부터 걸음마까지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심형탁은 아들 하루의 걸음마를 돕기 위해서 계단 장난감, 걸음마 보조기, 스텝퍼까지 다양한 보조 기구를 준비한다. 특히 심형탁은 “역사가 깊은 장난감이에요”라며 슈퍼맨 육아 선배들의 피땀 노력이 묻은 걸음마 보조기를 자랑한다. 도경완-하영 부녀가 사용했던 걸음마 보조기를 정성호-하늘 부자가 물려받았고, 심형탁-하루 부자가 이를 물려받은 것. 슈퍼맨 선배들의 역사가 담긴 걸음마 보조기를 하루가 잘 사용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선 하루는 계단 장난감 마스터에 도전한다. 하루는 두 손으로 계단을 짚고 한 칸을 오른 뒤 잠시 멈춰서 동그란 눈으로 다음 계단을 살펴 귀여움을 터뜨린다. 잠시 숨을 고른 하루는 조심스레 손을 뻗고 몸을 꼬물거리며 다음 계단을 기어오르기 시작해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하루의 계단 등반을 지켜본 김종민은 “하루야 다 왔어”라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낸다. 마침내 정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