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일찍 찾아온 초여름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완구 전시행사와 각종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코엑스몰은 역할놀이 장난감으로 유명한 피규어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플레이모빌 스타필드 패밀리파크(이하 패밀리파크)’를 운영하고, 피규어 전시와 각종 테마 체험존, 이벤트 등을 5월 18일 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의 패밀리파크에는 세계 최초로 일반 피규어보다 100배 큰 7.5M 크기의 플레이모빌 마스코트 피규어를 설치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패밀리파크에는 ‘세계도시’ 테마로 여행가이자 사진작가인 폴 니엘의 플레이모빌 사진 작품전이 열려 피규어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느낄 수 있으며, 대형 디오라마 전시체험과 플레이모빌 역할놀이 체험, 나만의 플레이모빌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코엑스몰은 중세를 배경으로 ‘플레이모빌 기사단’ 시리즈를 활용한 상품들이 전시된다. 정크아트와 해적들로 가득한 중세 체험 포토존이 설치되고, 플레이모빌의 연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키즈와 키덜트 고객들의 발길을 모두 붙잡을 예정이다. 또 팝업스토어에서는 플레이모빌 상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18년도에 이어 5월 29일 삼성역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는 주한외국인 및 외국여권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해 대한민국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총 2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팀은 민주평통 의장상과 100만원, 금상 1팀은 민주평통 사무처장상과 50만원, 은상 1팀은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상과 30만원, 동상 1팀은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상과 2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민족이 참여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자유로운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2018년도에 이어 올해도 스피치대회를 열었다며 외국인들의 시각을 통해 통일을 다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며,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은평문인협회는 20일(월) 오후 7시에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기념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11월 국립한국문학관을 은평구 기자촌에 건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는 은평구민 50여만명 중 28만여명인 62%가 서명을 하는 등 매우 활발한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다. 특히 은평문인협회 회원들은 수차례에 걸쳐 가두캠페인 및 서명운동에 앞장서 왔다. 김순진 은평문인협회 회장은 브로슈어 인사말을 통해 “K팝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차트를 석권하는 이즈음에 우리 은평구에서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 공연을 허락해주신 박재광 단장님과 안문길 연출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립한국문학관 유치는 은평구의 큰 영광이고 자랑이다. 국립한국문학관을 유치하는 데 은평문인협회의 큰 도움과 노력이 있었고, 이 점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더욱이 1977년 창단된 유서 깊은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국립한국문학관 유치기념 음악회를 함께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친 일상에 음악이라는 활력소
문화와 예술의 영역은 한반도에 머물지 않는다. 클래식 음악의 날개를 타고 부산이 도약한다. 부산MBC 유라시아오션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부산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역인 EOPO는 인류의 우정과 협력을 기치로 2018년 창단됐다. 부산과 세계의 원심력과 구심력을 생생한 음악으로 무대 위에 구현할 오케스트라다. 세계무대에 진출한 부산 출신 연주자들과 유럽, 아시아, 러시아,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의 우수한 아티스트들 100여명으로 구성됐다. ‘부산 유라시아 그리고 북극항로’를 주제로 육해공의 접점을 두루 갖춘 부산이 세계음악의 중심지로 나아가는 꿈을 실현시키기 시작한다. 2~3년 정도의 스케줄이 미리 나와 있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을 한 날 한 시에 부산에서 만날 기회는 흔치 않다. 부산 클래식 음악의 아이콘으로 베를린과 빈, 프라하 도쿄 등 세계 무대를 누벼온 마에스트로 오충근의 지휘를 필두로 라디오프랑스필하모닉의 한국인 최초 악장 박지윤,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제2악장 김재원,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부악장인 김주영 등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이번 무대를 이끈다. 여기에 라이프치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9 (ULTRA KOREA, UMF KOREA)’가 3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일명 ‘칼잔치’로 불리는 세계적 일렉트로니카 듀오 '나이프 파티(Knife Party)', 일렉트로니카 밴드 세계 최강으로 손 꼽히는 '언더월드(Underworld)', 이스라엘 역사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는 '인펙티드 머쉬룸(Infected Mushroom)', 국내 유명 랩퍼들이 사랑하는 힙합 아티스트 '와이지(YG)'까지 대중적 인기는 물론 음악성까지 갖춘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콘셉트가 담긴 컬래버 프로젝트로 순식간에 헤드라이너 계열에 오른 '나잇매어(Nghtmre)', 딥베이스 및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본인들만의 레이블 및 페스티벌 데드비츠(Deadbeats)로 전 세계에 전파하는 '제드스 데드(Zeds Dead)'와 같이 다양한 장르에 대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는 물론, 베이스 음악에 록 음악을 접목시키는 악동 DJ '케이조(Kayzo)', 이비자와 유럽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핫신스 82(Hotsince 82)'의 무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민간공연예술단체 창작 활성화를 위한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 공연 콘텐츠’ 공모를 5월 24일(금)까지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통해 아리랑, 종묘제례악 등 세계가 인정한 우리 무형유산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려왔다. 이번 공모는 우리 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며 관객과 민간공연예술단체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는 장르를 불문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소재로 한 최근 3년 이내에 창작된 공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작품 규모에 따라 단체별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최종 선정작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지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무대에 오르게 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우수 공연의 무대가 안타깝다. 이 공모로 우수 공연과 관객과의 접점이 넓혀지길 바란다”며 “오늘의 예술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새롭게 재조명한 민간공연예술단체의 많은 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oyful’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친다.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는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365일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5월 상설공연은 가족단위 여객을 비롯해 인천공항을 찾은 이용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줄 퓨전 국악단 ‘구름’,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할 마술사 ‘정성모’가 즐거움 가득 담은 무대를 꾸민다. 실내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퓨전국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퓨전 국악단 ‘구름’은 민요와 팝, 가요, OST 등을 퓨전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은 뮤지컬, 영화 속 명곡들부터 친숙한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을 풍성한 하모니로 펼쳐낸다. 관객과 호흡하는 스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월드프리미어를 앞두고 뮤직 넘버를 첫 공개하는 청음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 강남 오트 포트(ODE PORT)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청음회는 주연 배우들이 공연 오픈 전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아름다운 넘버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청음회에서는 뮤지컬 ‘엑스칼리버’ 주연 배우들의 넘버 라이브 시연과 미니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며 사운드 플랫폼 오드(ODE)에서 운영하는 복합 문화 공간 오드 포트에서 진행돼 최고의 사운드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 잡을 예정이다.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엑스칼리버’의 청음회는 카카오 공연탭과 멜론 TV를 통해 라이브생중계되며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의 라이브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청음회는 멜론 티켓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또한 EMK뮤지컬컴퍼니 인스타그램(@emk_musical)과 오드 포트 인스타그램(@ode.port / @ode.orfeo)에서도 추후 초대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오는 25일(토) 오후 4시부터 제11회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동문 연주회가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동문 연주회는 F. Chopin, P.I. Tschaikovsky, S. Prokofiev, D. Shostakovich의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번 연주는 전석 초대이며 공연 문의는 (주)음연 공연사업부(02-3436-5929)로 하면 된다. ○ 멤버 송지원·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05학번)· 국민대학교 음악교육학 석사· 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 역임· 세계 피아노 페다고지 학회 수료· 현재: 한국무용음악 협회원 김예지·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10학번)· 이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2013)· “화문무극” 출연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현재: 신일고등학교 출강 박효선·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09학번)· 박효선 클래스 제자 연주회· 현재: 이화브릴란테 앙상블 단원 변지혜·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 석사 졸업 (09학번)·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교수학 학술발표 (2013)· 변지혜 클래스 제자 연주
지난 9일(목)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경기도 내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제15회 누림콘서트를 개최했다. 누림콘서트는 도 내 장애인의 문화향유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교육청 주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장애인생산품 판매 증진 및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 및 진행되었다. 콘서트 무대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모두 장애인 전문 공연팀으로 구성되었다. 발달장애인 테너 ‘윤용준’씨와 발달장애인 댄스 공연팀 ‘스텝업’, ‘두둠칫 벨리댄스’팀이 무대를 마칠 때마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더불어 휠체어 에어로빅을 선보인 ‘용인대 휠체어 에어로빅팀’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관객들을 압도하였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장애인 전문 공연팀의 무대가 매우 출중했으며, 앞으로 장애인 공연팀이 무대에 선 모습을 자주 보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도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익산시 서동공원에서 익산서동축제 개막 프로그램인 '2019 서동선발대회'가 개최되었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후보자가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 서동선발대회는 국내 유일의 남성 캐릭터 선발대회다. 역사 속 인물인 서동과 백제역사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전국민이 함께하는 서동축제를 위해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주최, 금강방송과 볼레컴퍼니가 공동주관으로 수준 높은 공연 무대를 선보여 대회장을 찾은 많은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2019 서동선발대회 △서동상에 추세민(상금 300만원),△성충상에 설종환(상금 100만원),△계백장군상에 이규성(상금 60만원),△특별상에 이정원(부상 200만원 상당 볼레공연예술학원 오디션클래스 혜택) 등 총 4명이 수상하였다. 서동상, 성충상, 계백장군상 등 세 명의 본상 수상자는 익산서동축제 2019 축제기간 동안 축제 홍보대사와 1년간 익산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수상자를 포함한 본선 진출자들은 대회 주관사인 볼레컴퍼니가 기획한 뮤지컬 갈라콘서트 ‘볼레 스토리(2019년 7월 5일, 익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