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엑스칼리버’ 배우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연습실 셀카 모음이 공개됐다. 오는 6월 15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의 배우들.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과 멀린 역의 김준현, 기네비어 역의 김소향이 각각 SNS를 통해 공개한 훈훈함이 묻어 나오는 연습실 셀카를 공개했다. 편안한 복장으로 연습을 준비중인 배우들의 모습에 ‘엑스칼리버’를 향한 기대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스팅 라인업 공개부터 화제를 모았던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 지금껏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장치와 70여명의 배우들이 등장하는 역대급 규모의 전투씬 등을 예고한 작품답게 전 배우들이 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역사적 국내 초연을 맞아 디테일 하나하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연습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표정이 유독 밝은 이유는 그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넘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공개된 연습실 셀카에서는 배우들의 의욕이 물씬 묻어난다. “엑스칼리버 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2019 전통연희페스티벌’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전통연희페스티벌은 해학과 풍자가 깃든 전통놀이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연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다. 2007년 시작 이래 550만 여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45편의 창작연희를 발굴하는 등 전통연희의 대중성과 현대화를 모색해왔다. ‘청년·명품·참여’ 키워드로 만나는 전통연희 올해 페스티벌은 ‘청년, 명품, 참여’ 세 주제를 바탕으로 이틀간 30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7세 쇠잡이부터 70대 명인까지 세대를 이어 계승되는 전통연희와 만나며, 줄·북·탈놀이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청년’이란 주제 아래 오늘날 우리가 주목할 차세대 전통연희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1970년 대 여성 어름산이 조송자 이후 바우덕이의 계보를 잇는 박지나의 줄타기 역시 이목을 끈다. 10명도 채 안 되는 국내 어름산이 중 여성은 단 2명, 그중 양발 들어 코차기, 180도 거중돌기가 뛰어난 박지나는 여성 특유의 가벼움과 날렵함으로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보는 맛을 더한다. 창작공연에서는 청년들의 날선 시선이 돋보인다. 청년실업, 가계부채,
BT갤러리는 지난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박진하 초대전 ‘floating’展을 개최하고있다. 서울대 동양화과를 졸업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진하 작가는 전통적인 재료인 장지와 분채를 통해 돌멩이나 나뭇잎 등의 여러 자연물을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하여, 서양적인 추상화와 구상화의 특성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불가역적 시간의 흐름에서 일상은 변주되어 변화에 집중하여, 물살의 흐름이나 공기의 순환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서 부유하는 현존들은 욕망과 질서 안에서 조화의 방법을 발견할 수 있으며, 작품들에서 점, 선, 면으로 표현해 규정되지 않은 유동적인 추상의 형을 통해 지나간 시간의 기억과 그 안에서 부유했던 회상을 연속적인 흐름의 이미지로 환원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역삼동에 위치한 BT갤러리는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와 미술작품을 소개하고 후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술과 대중이 같이 호흡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미술문화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갤러리로 개인 및 기업 컬렉터들에게 수준 높은 자문서비스와 마스터 플랜을 제공한다.
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이 지난 12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은 지난 4월 27일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총 17회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앵콜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왔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제주도에서 공연을 보러오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연극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에서는 초연 공연보다 더욱 웅장해진 무대와 뉴 캐스트의 합류로 인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초연 공연부터 재구 역으로 작품에 대한 이해도와 수준급 연기력을 선보인 김규종에 더해 FT아일랜드의 송승현과 서하준이 재구 역에 뉴 캐스트로 합류했고, BAP 출신 문종업은 과거 동혁 역을 통해 첫 홀로서기에 도전하며 연극무대에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잃어버린 마을" 앵콜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연극을 통해 잊혀졌던 과거를 상기하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로 무대와 객석이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잃어버린 마을 덕분에 제주 4.3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그 아픔을 같이 함께 위로하
뮤지컬 ‘엑스칼리버’ 청음회가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제작 EMK뮤지컬컴퍼니)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의 대장정을 시작을 앞두고 지난 19일 사운드 플랫폼 오드(ODE)에서 운영하는 복합분화공간 오드포트(ODE PORT)에서 청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음회에는 ‘아더’ 역의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과 ‘랜슬럿’ 역의 이지훈, 박강현, ‘기네비어’ 역의 민경아가 아름다운 넘버들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했다. 또한, ‘멀린’ 역의 손준호가 스페셜 MC로, 재치 있는 진행을 맡아 청음회에 풍성함을 더했다.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 카이, 김준수, 도겸. 세 명의 아더는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각자가 가진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먼저, 카이는 ‘엑스칼리버’에서 가장 중요한 넘버 중 하나인 ‘왕이 된다는 것’을 열창했다. 이는 아더가 자신에게 주어진 숙명을 받아들이는 넘버로, 카이의 다채로운 표정과 안정감 있는 목소리는 극중 아더의 서사를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색다른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25일 낮 12시부터 5시까지 4층 야외공연장 멋진하늘에서 ‘2019 낙원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3회째인 낙원 플리마켓은 상인과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낙원악기상가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낙원악기상가 50주년을 기념해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참여하는 ‘낙원 콘서트’와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2019 낙원 플리마켓’은 낙원악기상가 상인들이 직접 셀러로 나서 할인된 가격에 악기를 판매하며 액세서리, 가죽공예, 스테인드글라스, 마카롱 등 일반인 셀러 부스도 다양한 품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핸드메이드 셀러는 무려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뚱카롱 맛집 ‘마시찌롱’과 핸드 드립 커피로 유명한 ‘구대회 커피’ 등이 참여하며 수제 액세서리와 공기정화식물, 천연비누 등 소확행을 실현시켜줄 다채로운 품목들이 준비된다. 상인 셀러로는 음향 기기 전문 ‘유일뮤직’, 보면대·피크·스탠드 등을 판매하는 ‘반도스탠드’, 하모니카·리코더·실로폰 등 교구용 악기를 판매하는 ‘
뮤지컬 ‘엑스칼리버’ 아더 역 배우들의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21일 오후 2시 프리뷰 티켓 오픈을 맞아 아더 역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오롯이 담긴 드라마틱한 무빙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 속에는 각기 다른 개성으로 제왕의 카리스마를 물씬 풍기는 카이, 김준수, 도겸(세븐틴)의 모습과 신비로우면서도 역동적인 작품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월드 프리미어로 공연될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왕관을 벗어 성검 위에 올려놓은 카이는 비장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운명의 결전을 앞둔 ‘아더’로 완벽 변신했으며, 성검 엑스칼리버를 두 손으로 굳게 움켜쥔 김준수는 험난한 제왕의 길을 걷기로 다짐하며 진정한 왕으로 거듭난 ‘아더’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고 왕관을 머리에 쓴 도겸은 제왕으로서의 운명을 이내 받아 들이는 ‘아더’를 그려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이 진행하는 2019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지난 12일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진행되었다. 2019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석촌호수를 찾는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부스에 참여하고 전문 공연팀 및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권준근 관장은 “서울시 동아리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동아리와 연령의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과 연계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그 기점이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진행되는 2019년 서울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 개막식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2회 서울시 어울림마당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무료 문화체험부스가 운영 될 예정이니 청소년 및 서울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로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및 공원에서 보다 다양한 청소년 예술·문화가 서울시에 어울릴 수 있도록 서울시 320여개 동아리지원 청소년을 비롯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정류장을 테마로 한 독특한 무대와색다른 조합의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아온 뮤직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THE STATION)’이 결산 공연 개최 및 레드벨벳(Red Velvet)과 엑소 첸(Chen)의 출연을 발표했다.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하나카드의 투자로 진행되는 ‘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MC 장윤주와 아티스트의 진솔한 토크도 만나볼 수 있는 뮤직 토크 콘서트로, 지난해 7월 첫 개최 이후 6회에 걸쳐 ‘녹아내려 역’, ‘혼자서도 잘해 역’, ‘복덩이 역’ 등 다양한 테마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으로부터 호평받았다. 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오후 7시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더 스테이션’ 공연의 첫째 날에는 ‘대체불가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레드벨벳은 올해 초 미국과 캐나다 7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첫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레드벨벳은 총 6편의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해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임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이 지난해 말 ‘러시안 갈라’에 이어 ‘안달루시아의 정취’라는 공연명으로 1500년대부터 1900년 사이, 400년 아우르는 스페인 음악을 선보인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파란 하늘 뜨거운 햇살에 맞닿은 음악색채가 일렁이고 안달루시아 지방의 정열과 즉흥이 눈앞에 펼쳐진다. 음악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스페인 여러 지역을 여행한다. 안달루시아지방은 대서양과 지중해가 만나는 스페인 남쪽 끝자락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서남아시아에서 북아프라카로 이어져가며 형성된 아랍과 유럽이 섞이는 독특한 문화의 본고장이다. 1부에서 이작 알베니즈의 스페인 모음곡 1번 OP.47 중 3곡 세빌리아, 4곡 카디스, 5곡 아스투리아스가 연주된다. 원곡인 피아노 독주곡을 연주자들의 편곡인 정유진 바이올린, 이지행 첼로, 송영민 피아노 트리오로 연주한다. 스페인 민족음악 작곡가인 알베니즈는 카탈로니아에서 태어났지만 안달루시아를 더 사랑했고 조국의 대지와 그곳에 사는 이웃들을 위대한 음악작품으로 그려냈다. 교회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의 오 위대한 신비여를 세종 컴앤씨 콰이어가 노래한다. 10~15인의 무반주 아카펠라 무대다. 음악은 미스테리한 느낌으
예스24가 5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예스24 5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작가 김영하가 오랜 시간 여행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을 아홉 가지의 이야기로 풀어낸 산문 "여행의 이유"가 한 계단 올라 1위에 재등극했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시선으로 역사의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재조명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한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발자취들을 담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이 두 계단 내려간 3위에 자리했다.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한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고,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 사건"은 한 계단 내린 5위다. 인기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도서에 대한 인기가 여전하다. 습관으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전주 대비 두 계단 오른 6위, 베테랑 방송인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센스"는 한 계단 내려간 7위로 스타강사 김미경의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에 소개된 도서들의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