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복서’의 김소혜가 드디어 1차 복귀전 링에 올랐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4회에서는 김태영(이상엽 분)과 이권숙(김소혜 분)의 인생을 건 첫 번째 승부조작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영은 훈련 중인 권숙을 찾아온 재민에게 허락 없이 함부로 연락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놨다. 권숙은 자신과 재민 사이를 훼방하는 태영을 원망하면서도, 처음 느껴보는 사랑이란 감정에 마냥 행복해 했다. 태영은 연습하다 히죽 웃는 권숙의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이철용(김형묵 분)의 조언을 떠올렸다. 권숙이 복싱을 그만둘까봐 불안해진 태영은 곧바로 철용의 설렁탕 가게를 찾았고, 권숙의 증상을 듣던 철용은 “복싱하기 싫다는 신호”라면서 혹여나 권숙이 시합하기 싫다고 하면 그냥 놔달라고 부탁했다. 철용은 권숙에게 가혹했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한 뒤 이제라도 딸 권숙이 원하는대로 살게 해주고 싶다고 절절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태영은 고민 끝에 권숙의 양주먹을 튜빙 밴드로 봉인하고 연습하는 전략을 쓰기로 했다. 지기 위한 연습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대드는
‘7인의 탈출’ 황정음이 욕망의 화신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오늘(29일),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로 완벽 빙의한 황정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악인의 얼굴을 완성할 황정음의 독한 변신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새로운 차원의 피카레스크 복수극을 완성할 배우들의 시너지에도 기대가 뜨겁다. 무엇보다 황정음의 변신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황정음은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의 가치로 여기는 독선적인 ‘금라희’ 역을 맡았다. 금라희는 원하는 것은 무조건 쟁취해야 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세상 비범한 판타지 로맨스로 찾아온다. JTBC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진다.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SKY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인 조현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섬세한 필력을 선보인 주화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설명이 필요 없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색다른 설렘과 힐링을 불어넣을 장기용, 천우희의 흥미로운 조합은 벌써부터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장기용이 제대 후 선택한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뜨겁다. 장기용은 우울증에 걸려 초능력을 잃어버린 남자 ‘복귀주’로 색다른 변신을 한다. ‘과거 회귀’ 능력을 가진 복귀주는 오직 행복했던 시간으로만 타임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화기애애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 첫 방송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한다. ‘모범택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드라마를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제작한 작품이다. 첫 대본리딩 현장에는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대웅 감독, 백인아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 윤현수(최율 역), 류아벨(한유나 역), 조진세(송우택 역), 유승목(교감 역), 이서엘(윤채아 역), 송영아(천송이 역) 등 세 주인공과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렌의 살해를 지시한 배종옥의 충격적인 실체가 오픈됨과 동시에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점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치솟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열전, 흡인력 넘치는 연출, 휘몰아치는 전개로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극본 권민수/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또 한 번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지난 방송에서 ‘차영운(권율 분)의 모친’ 유정숙(배종옥 분)의 섬뜩한 실체가 드러난 것. 유정숙은 아들 차영운에게 이복동생 오진우(렌 분)의 심장을 이식해 주기 위해 그를 오랫동안 감시한 뒤 살해했음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렇게 오진우 죽음에 숨겨진 진실이 90% 이상 드러난 가운데, 판세를 뒤집을 의문점 네 가지를 짚어본다. 첫 번째 의문점, 차영운-유정숙-박기영(이규한 분) 어떤 악연? 차영운, 유정숙, 박기영은 도대체 어떤 관계일까. 진진메디컬 병원장인 유정숙은 박기영을 아들 차영운의 형제처럼 살뜰히 챙겼지만, 정작 진진그룹의 후원 덕분에 부족함 없이 자란 박기영은 유정숙에 대한 원한을 키우고 있어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이봉원이 조강지처 아내 박미선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려 했다는 이야기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등 떠밀려 박미선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고 진땀을 쏟는 이봉원의 ‘현실 남편’ 모먼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 김명엽)는 이봉원, 문희경, 윤성호, 오승훈이 출연하는 '괴짜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스페셜 MC로 ‘김구라 아들’ 그리가 함께한 가운데, 괴짜 4인의 괴짜 인생과 입담을 기대케 한다. 요식업 CEO로 성공한 이봉원이 ‘라디오스타’를 오랜만에 찾았다. 지난 2021년 ‘라스’ 출연 당시 초면이었던 여에스더 박사와 뜻밖의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은 이봉원. 그는 ‘라스’ 케미로 여에스더와 부부 오해까지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봉원은 여에스더와 여러차례 너튜브를 찍으며 “솔찬히 빼먹었다”라고 만족하는가 하면, “(여에스더가) 홍혜걸 옷도 줬다”라고 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또 여에스더 외에 ‘라스’가 만들어 준 ‘황금 인맥’으로 먹방 너튜버 쯔양 덕에 조회수가 ‘떡상’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인구 대부분이 쯔양이 나온 영상을
‘소용없어 거짓말’ 김소현, 황민현이 달콤한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연출 남성우, 극본 서정은,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빅오션이엔엠) 9회에서 김도하(황민현 분)와 목솔희(김소현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김도하의 고백에 이어진 두 사람의 입맞춤은 설렘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도하가 살인 용의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강민(서지훈 분)의 의미심장한 행보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날 목솔희는 김도하의 말이 왜 거짓말로 들렸는지에 대해 깨달았다. 연인 최엄지(송지현 분)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한 김도하는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았다. “안 죽였어요”라는 말이 거짓말로 들린 이유 역시 그 속에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미움과 죄책감이 담겨 있었던 것. 김도하는 자신이 꿈의 전부라며 집착을 보이는 최엄지에게 지쳐갔다. 결국 김도하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며 이별을 고했다. 홧김에 내뱉은 이 거짓말은 김도하를 고통 속에 살게 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죽어버리겠다는 최엄지에게 화가 난 김도하는 “그렇게 죽고 싶으면 죽으라고!”라고 말하고 차갑게 돌아섰다. 그렇게 최엄지는 사
‘순정복서’의 이상엽과 김소혜가 한배를 탔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3회는 승부조작 게임을 결심한 이권숙과 김태영이 1차전을 앞두고 본격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냉혈한 에이전트 태영은 픽스 매치에 실패한 투수 김희원(최재웅 분)을 대신해 승부조작 세계에 뛰어들었다. 수소문 끝에 잠적한 천재 복서 권숙을 찾아낸 태영은 집요한 설득 끝에 그녀의 마음을 돌려놓는 데 성공, 인생을 건 승부조작 탈출기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권숙은 권투와의 진짜 이별을 위해 태영의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유치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권숙은 한재민(김진우 분)에게 3개월 뒤에 다시 오면 받아줄 수 있냐고 물었다. 재민은 권숙의 돌발 질문에 “동료로는 몰라도 권투하는 여자랑은 못 만날 것 같아요”라며 비수를 꽂았다. 권숙은 예상치 못한 재민의 거절에 참담함을 느꼈고, 며칠 동안 집에서 나오지 않고 눈물만 흘렸다. 하루라도 빨리 전속 계약서를 써야 했던 태영은 권숙과 연락이 닿지 않자 초조한 마음에 권숙의 집까지 찾아갔다. 권숙은 이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이 목요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31일(목) 오후 5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은 싱어송라이터의 지역 SONG 창작 프로젝트로 음악을 벗 삼아 펼치는 가수들의 날것 그대로가 고스란히 담긴 찐 여행기이다. 앞서 ‘뮤직인더트립’은 싱어송라이터 6인 이무진,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출연을 확정, 전남 강진, 충북 단양, 경북 고령 등 총 세 곳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여행을 즐길 것을 예고했다. 여행과 음악을 통해 창작이라는 주제로 신곡 작업 과정이 중점인 관찰 예능이라는 점은 새로운 특별함을 더했고, 이에 제작진은 첫 방송을 며칠 앞둔 오늘(28일)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뮤직인더트립’ 관전포인트를 직접 공개했다. #강진, 고령, 단양 등 각 지역의 색다른 여행지 재발견! ‘뮤직인더트립’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기가수들이 특정 지역, 특정 도시를 주제로 하는 노래를 그 지역에 머물면서 창작하면 어떤 시너지가 생길까는 생각으로부터 기획됐다. 제작진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을 무렵, 평범한 일상을 마음 편히 누리지 못했던 시절
‘순정복서’의 김진우가 충격 발언으로 김소혜를 놀라게 한다. 오늘(28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3회에서는 이권숙(김소혜분)이 권투와 영원한 이별을 위해 마침내 결단을 내린다. 앞서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잠적한 천재 복서 권숙은 개명까지 하며 유치원 보조교사로 평범한 20대의 삶을 살았다. 모태솔로였던 그녀는 얼굴 천재 부원장 한재민(김진우 분)을 좋아하게 됐고, 한없이 다정다감한 모습에 푹 빠져버렸다. 하지만 김태영(이상엽 분)의 만행으로 유치원 동료들은 권숙의 존재를 알게 됐고 권숙은 유치원까지 찾아오는 기자들과 팬들로 인해 당분간 출근하지 않기로 했다.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에는 한바탕 소동 이후 처음 재회한 권숙과 재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재민을 다시 만난 권숙은 폭풍처럼 휘몰아친 사건들을 모두 잊은 듯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지키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 권숙은 영원히 복싱을 하지 않기 위해 승부조작 게임에 동참할 것을 결심하며 재민을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올 시즌 첫 원정 경기에 나선 최강 몬스터즈가 흥미진진한 사제지간 대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28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5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1차전이 펼쳐진다. 연승 행진 중인 최강 몬스터즈의 다음 상대는 동원과기대로, 창단 1년 만에 대학리그 우승을 거머쥔 신흥 강팀이다. 이문한 감독은 23년의 스카우터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직접 스카우트한 선수들로 대학 리그 최강의 투수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원과기대는 전국체전 경남 대표팀에 선발됐으며, 촬영일 기준으로 7할이 넘는 승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최강 몬스터즈 김문호는 현재 동원과기대의 수석 코치를 맡아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렇듯 스승과 제자의 맞대결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원과기대 총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경기장에 총 출동해 수석 코치 김문호의 플레이를 지켜본다는 전언이다. 김문호는 경기 직전 최강 몬스터즈 동료들에게 “제자들이랑 게임을 하게 됐는데, 100% 전력으로 봐주지 않고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는 각오를 드러낸다. 이번 경기에서 동원과기대가 아닌 최강 몬스터즈 소속으로 참가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