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과 국가대표 선후배인 이재성과 김남일이 재회한다. 12일(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코리안 분데스리거 2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재성이 카리스마 넘치는 국가대표 선배 김남일 코치와의 깊은 인연을 공개한다. 이재성은 "전북 현대 시절 김남일 선배는 연예인이었다"라며 현역 시절 축구계 간판 꽃미모로 연예인급 인기를 끌었던 김남일의 인기를 입증한다. 이어 "당시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최고참 선배였다. 눈빛이 너무 강해서 말도 못 걸었다"라고 폭탄 고백하며 김남일의 카리스마에 압도당했던 일화를 소개한다. 또한 이재성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후배들의 기강을 잡던 김남일이 180도 달라진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다른 사람 밑에서 사회생활하실 분이 아닌데 낯설다", "안정환 감독을 위해 오키나와 4행시를 외치는 모습과 용돈까지 뜯기는 모습을 봤다"라며 본방 시청 인증까지 남긴다. 이에 김남일 코치는 안정환 감독의 신발 끈을 다시 묶어주고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주는 등 '사회생활 만렙'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아울러, 92년생으로 동갑인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이재성과 같은 대회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차지
tvN ‘졸업’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깨웠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이 지난 11일 뜨거운 기대 속에 첫 방송 됐다. 대체로 평범하고 가끔은 다이내믹한 학원 강사의 삶을 이어오던 서혜진(정려원 분)의 앞에 난데없이 컴백한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는 그야말로 폭풍이었다. 자랑스러운 제자에서 너무도 신경 쓰이는 남자가 되어 돌아온 이준호. 사제(師弟)를 넘어 경로 이탈을 시작한 두 사람의 변화가 첫 회부터 설렘을 증폭시켰다. ‘멜로거장’ 안판석 감독은 역시 감성의 깊이가 달랐다. 대치동 학원가라는 특수한 공간을 현실적으로 담아냈고, 인물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쫓으며 몰입과 설렘을 배가했다. 다양한 군상을 대사에 응축시켜 풀어낸 박경화 작가의 필력 역시 탁월했다. 정려원과 위하준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졸업’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8.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6.4%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닐슨코리아 유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에서 신기루가 랜더스 시구 중 바지가 다 터져버린 초유의 사태를 경험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3일(월) 야구 없는 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6회는 이글스와 랜더스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 이에 랜더스 찐팬으로 야구 인생을 다져온 희극인 신기루 홍윤화, 배우 신현수, 라잇썸 상아가 출격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날 녹화에서 신기루는 돌핀스 시절부터 쌓아 온 랜더스 찐팬의 내공은 물론 필터 없는 ‘솔직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신기루는 랜더스 팀 내 시구자 중 여자 최초로 풀 착장 시구를 시도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보를 자극한다. 신기루는 “바지까지 다 입고 시구 했는데, 앞이 다 터져서 지퍼가 열려버렸는데도 기사 한 줄이 안 나더라”라며 웃픈 비하인드를 서슴지 않고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 이어 김태균 역시 유니폼 때문에 최선을 다해 참았던 일화를 털어놔 찐팬들을 쓰러트렸다는 후문이다. 선수 시절, 경기 중 급하게 온 ‘신호’에 홈런을 치고도 하이파이브도 못 한 채 급하게 뛰어들어 갔던 것. 김태균은 “홈런 치고 쌌다? 그럼 그냥 앉아야
‘7인의 부활’ 엄기준의 거대한 배후 세력의 정체가 드러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14회에서는 민도혁(이준 분)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려는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악랄한 설계가 그려졌다. 그 가운데 매튜 리 배후에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폭주하는 황찬성(이정신 분)의 가슴에 칼을 꽂은 한모네(이유비 분), 그리고 절체절명 위기의 한모네를 구하고 황찬성을 제거한 강기탁(윤태영 분)의 충격 엔딩은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날 매튜 리의 배후에 있는 ‘1조 패밀리’의 실체가 드러났다. 국무총리(이재용 분)를 비롯해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두 한배를 탄 매튜 리의 사람들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매튜 리는 가곡지구 개발사업을 무산시키려는 총리를 자신의 손에 쥐고 쥐락펴락하며 정치생명과 목숨을 빌미로 협박했다. 매튜 리의 뜻에 따라 ‘1조 패밀리’를 불러들여 회의를 진행했고, 황찬성도 이 자리에 초대됐다. 매튜 리와 ‘1조 패밀리’의 계획은 양진모(윤종훈 분)를 죽음으로 몰아간 사건의 범인을 민도혁으로 조작하는 것
축구 영웅 박항서가 ‘푹 쉬면 다행이야’ 최고령 일꾼으로 등장한다. 5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안CEO 안정환이 운영하는 0.5성급 무인도에 박항서, 김남일, 몬스타엑스 셔누, 윤태진이 일일 일꾼으로 출격해 시청자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붐, 김대호, 박준형, 김병지, 아이브 레이가 출연해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날 두 번째 체크인을 앞둔 0.5성급 무인도에 박항서, 김남일, 셔누, 윤태진이 일일 일꾼으로 등장한다. 그중 ‘안CEO’ 안정환의 스승으로, 일꾼들 중 최고령인 박항서는 무인도에 들어올 때부터 “나만 믿으라”며 “안정환은 내 손아귀에 있다”고 자신만만해한다. 안정환은 일꾼들이 한숨 돌릴 새도 없이 텃밭 부지로 데려가 일을 시킨다. 안정환에게 한 소리 할 것 같던 박항서는 ‘안CEO’의 지위를 인정하며, 솔선수범 밭일에 나선다. 남다른 괭이질 실력으로 텃밭에서만큼은 안정환보다 높은 서열을 꿰찬 박항서는 불꽃 카리스마로 일꾼들을 진두지휘하며 ‘밭항서 매직’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맨땅을 갈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유선호가 갈고 닦아온 육아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한다. 오늘 12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돌’ 525회는 ‘너를 바라보면 언제나 따뜻한 봄날’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지난주 조카 니꼴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보여줬던 ‘조카 바보’ 딘딘이 넘치는 체력을 자랑하는 니꼴로의 에너지 방출을 위해 경복궁 나들이에 나선다. 이 가운데 유선호가 등장해 딘딘과 ‘삼촌즈’를 결성하며 니꼴로의 육아를 함께 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유선호는 8살 터울 남동생을 돌본 육아 경력자의 활약을 펼친다. 처음 만난 니꼴로를 안정적으로 안아주며 입증된 육아 실력을 선보인 것. 이 가운데 유선호가 육아에 연기 능력치를 아낌없이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니꼴로가 악당을 물리치듯 유선호를 향해 공격하자, 유선호는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기하는 것처럼 몰입해 온몸을 바르르 떨며 실감 나는 리액션을 보여준다. 이에 니꼴로는 차원이 다른 리액션에 활짝 웃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선보인다고. 또한 유선호는 니꼴로의 호기심 가득한 엉뚱한 질문에 대답을 척척 하고, 니꼴로와 친구처럼 놀아주며 천진난만한 케미를 뽐냈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기대를 모은다.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설레고도 아찔한 대치동 스캔들을 일으킨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오늘(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평범했던 일상에 화끈한 경로 이탈을 가져올 서혜진(정려원 분), 이준호(위하준 분)의 재회를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 ‘멜로 최적화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완성할 감성과 공감의 깊이가 다른 현실 로맨스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대치 체이스’ 신임 강사 시험장에서 예상 밖 지원자를 발견한 서혜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혜진의 시선을 강탈한 창 너머의 사람은 바로 10년 전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 이준호다. 진중한 표정으로 시험 문제를 풀고 있는 이준호를 바라보는 서혜진은 반가움보다 당황스러움이 역력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아슬아슬하고 아찔한 한집살이 동거를 시작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1일, 복씨 패밀리에 들이닥친 도다해(천우희 분)와 복귀주(장기용 분)의 심상치 않은 재회를 공개했다. 여기에 소방관 시절 복귀주의 모습은 그가 헤어나오지 못한 숨겨진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미래를 바꿀 수 없기에 그 누구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그가 도다해와 손을 맞잡는 엔딩은 전율을 일으켰다. 특히 복만흠(고두심 분)이 능력을 잃고 위기에 놓인 복씨 패밀리를 일으킬 구원자라고 확신한 도다해가 결혼 사기단 일원이라는 반전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며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트렁크까지 들고 복씨 패밀리 저택에 나타난 도다해의 행보가 흥미진진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도 잠시, 복귀주는 환하게 미소 짓는 도다해를 향해 싸늘하게 반
‘7인의 부활’ 엄기준, 이준, 윤종훈이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13회에서는 진실을 숨기려는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거짓을 밝히려는 민도혁(이준 분)의 치열한 움직임이 그려졌다. ‘진짜’ 이휘소임을 검증하는 자리에서 민도혁이 준비한 인적 검증에 통과하지 못한 매튜 리. 그러나 그 배후인 총리(이재용 분)의 강렬한 등장은 싸움을 다시 예측할 수 없는 국면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매튜 리와의 숨 막히는 추격전 속 죽음을 맞이한 양진모(윤종훈 분)의 모습은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매튜 리는 자신이 ‘진짜’ 이휘소임을 증명하기 위해 나섰다. 매튜 리는 ‘루카’의 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검증받는 동안 황찬성에게 민도혁이 ‘루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감시하라고 지시했다. 곧 매튜 리의 대국민 검증이 시작됐다. 신체 검증은 매튜 리의 데이터가 이휘소와 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와 검증단은 그가 이휘소임을 선언했다. 그렇게 매튜 리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다. 한편, 민도혁은 매튜 리가 검증을 위해 데이터를 조작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가 첫 방송을 단 이틀 앞두고 새로운 떡밥을 알차게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각각의 성격과 주무기가 확연하게 뚜렷한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5인방이 뭉친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화려한 캐릭터 열전과 이들이 풀어갈 교통범죄 사건이 최초 공개되면서 흥미진진 떡밥이 무한 재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에서는 신입 주임 이민기의 미스터리한 전사까지 베일을 벗은 바. ‘이참시’(이민기를 참견한 시점)로 분석한 하이라이트 영상, 그것이 알고 싶은 떡밥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이민기에게 교통사고 트라우마가 있다? 카이스트 수학과를 수석 입학한 인재로 MIT 유학을 앞뒀던 차연호(이민기). 그가 눈앞에 펼쳐진 탄탄대로에서 돌연 유턴해, 보험사기 조사관을 거쳐 TCI에 합류하는 비포장도로를 선택하게 된 사연은 예비 시청자들의 최대 궁금증이었다. 그런데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차연호에게 숨겨진 전사가 최초 공개됐다. 새벽 운전을 하던 차연호에게 충돌 사고가 발생하고, “사고 경위를
2년 만에 돌아온 가수 현아가 ‘전참시’에서 활동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11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98회에서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퀸’ 현아가 ‘Q&A’ 안무 영상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이날 현아는 신곡 ‘Q&A’ 안무 영상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한다. 현아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스타일리스트와 진지하게 논의하며 의상을 선택한다. 이날 퍼포먼스 끝판왕 현아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눈빛부터 돌변, 프로페셔널한 무대 매너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에 매진하는 현아의 모습에 현장은 탄성과 박수갈채로 가득 찼다고 하는데. 과연 2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그녀의 안무 영상은 어떻게 완성됐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안무 영상 촬영을 마친 현아는 매니저, 10여년 동안 함께 일해온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과 뒤풀이에 나선다. 그 가운데, 스태프들은 현아가 김밥 한알만을 먹으며 극심하게 다이어트했던 당시 현아가 쓰러지지 않을까 몰래 가슴 졸여왔던 속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