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의 대치동 발칵 뒤집을 사제 출격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3회에서는 서로의 일상에 서서히 스며드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낮에는 팀장과 팀원으로 밤에는 전략적 파트너로, 좁아진 물리적 거리만큼 한 발짝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는 설렘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이준호에게서 '사제 출격' 광고 내용을 전해 들은 서혜진은 단칼에 거절했다. 자존심보다도 실리를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이준호는 포기하지 않았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던 그는 예상보다도 빠르게, 그날 밤 서혜진을 찾아왔다. 그 사이 서혜진의 강의 이력을 낱낱이 살피며, 내로라하는 '스타 강사' 서혜진에게도 '통곡의 벽'이 있었음을 간파한 것이었다. 바로 희원고등학교였다. 서혜진은 수차례 희원고 수업을 열고자 했지만, 번번이 라이벌 최선 국어의 원장 '백발 마녀' 최형선(서정연 분)에게 설 자리를 빼앗기고 있었던 것. 서혜진의 이런 아쉬움을 꿰뚫어 본 이준호는 “제 파트너가 되세요. 공동 광고, 공동 커리큘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민환이 해외 공연으로 바쁠 때마다 삼 남매를 돌봐 주시는 어머니를 향해 뭉클한 진심을 고백한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0년 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 19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돌’ 526회는 ‘마음이 말하는 행복’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최근 국내외 공연 일정으로 분주한 최민환이 모처럼 삼 남매와 온전히 시간을 보내게 된 가운데, 아이들을 위해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드러내며 재율, 아윤, 아린이 좋아하는 활동으로 꽉 채운 뜻깊은 하루를 갖는다. 이와 함께 최민환과 재율, 아윤, 아린은 어버이 날을 맞아 할머니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은 놀이터에서 돈독한 가족애를
‘7인의 부활’ 7인이 거대악을 처단하고 속죄 후 행복을 찾았다.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지난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최종회에서는 기나긴 싸움의 끝,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추악한 민낯을 세상에 알리고 방다미(정라엘 분)와 가족의 복수를 이뤄내는 엔딩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한모네(이유비 분),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윤종훈 분),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각성 후 회개의 삶을 선택한 이들의 변화가 짙은 여운을 남겼다. 최종회 시청률은 평균 4.5%, 순간 최고 시청률은 6.0%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매튜 리는 폭주했다. 민도혁(이준 분)은 자신이 어떻게 양진모를 죽였는지 이야기해보라며, 그의 거짓말을 일부러 끌어냈다. 민도혁이 증명할 길이 없다고 믿은 매튜 리는 더 악랄한 거짓말로 민도혁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상상치도 못한 민도혁의 반격에 매튜 리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민도혁을 제2의 방다미, 이휘소로 만들 생각’이라는 매튜 리의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영국을 뜨겁게 달궜다. 블리처스는 지난 18일 오후 7시 30분(이하 현지시간) 영국 ITV 예능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이하'BGT')에 출연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여 준결승에 진출했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는 가수, 댄서, 코미디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영국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사이먼 코웰(Simon Cowell), 아만다 홀든(Amanda Holden), 알레샤 딕슨(Alesha Dixon), 브루노 토니올리(Bruno Tonioli) 등이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앞서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BTS)이 'BGT' 준결승전에 퍼포머 게스트로 출연해 축하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팝 아이돌 최초로 'BGT' 측의 섭외를 받아 오디션에 출전한 블리처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룹의 바통을 이어받아 영국에 K팝의 매력을 제대로 전파했다. 이날 올 화이트의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블리처스는 "우리는 한국에서 온 K팝 그룹이다"라는 힘찬 인사와 더불어
‘최강 몬스터즈’가 2024 시즌 첫 번째 직관 경기를 통해 부스터즈를 만난다. 오는 20일(월)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가 4연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3전 3승으로 현재 승률 10할을 달리고 있는 ‘최강 몬스터즈’가 ‘전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성근 감독은 고척돔 정중앙에 앉아 웜업 중인 선수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선발 라인업을 고심한다는데. 이를 바라보던 정근우는 현재 팀이 연승을 달리고 있기에 김 감독이 또 하나의 징크스를 정확하게 지키는 중이라고 분석하며 “(김 감독은) 징크스가 매년 몇 십 개씩 늘어난다”고 덧붙이기도. 직관 경기 개시 직전, 제작진은 새로운 슬레이트 요정을 임명한다. 해당 소식을 들은 선수는 깜짝 놀라며 부담감을 감추지 못한다. 몇 번이고 슬레이트를 치는 행동과 멘트를 복습하던 선수는 잔뜩 붉어진 얼굴로 그라운드에 나타난다고. 이에 이홍구 다음으로 2대 슬레이트 요정이 되어 ‘최강 몬스터즈’의 승리 루틴으로 자리 잡을 선수는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고려대 야구부 역시 승리에 대한 열의를 다진다. 김지훈 감독은 “고려대 정신인
‘지구마불 세계여행2’ 강기영이 페루에서 슈퍼스타급 인기를 실감한다. 오늘 18일(토)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2’(이하 ‘지구마불2’) 11회에서는 브라질에 간 빠니보틀과 ‘여행 초보’ 김도훈, 페루에 간 원지와 ‘파워 J’ 원진아 그리고 곽튜브와 ‘현지인’ 강기영의 4라운드 여행 파트2가 그려진다. 그중 곽튜브와 강기영은 마추픽추 관광을 위해 페루의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마을로 이동한다. 마추픽추는 곽튜브가 여행 크리에이터를 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가고 싶어했던 꿈의 여행지. 주사위를 던져 갑자기 페루에 오게 되어 투어 예약에는 실패했지만, 이들은 40%의 확률에 기대를 걸고 현장 발권을 노린다. 이동 중 강기영은 한국에서 곽튜브가 모델로 활약한 화장품 제품을 써봤다며 “나보다 낫다”고 부러워한다. 이에 곽튜브는 “다음에 같이 모델하자”며 허세 가득한 제안을 하고, 강기영은 곽튜브에게 특정 제품 CF 모델을 추천해 그를 빵 터지게 한다. 하지만 곧 곽튜브의 허세는 얼마 가지 못하고 사라진다. 마추픽추 마을에서 강기영의 슈퍼스타급 인기를 실감하게 된 것. 페루에서 글로벌 OTT 순위 1위였다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강기영을 알
배우 이상엽이 ‘전참시’에서 새신랑으로서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18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99회에서는 이상엽이 결혼식 당일 쮸니 매니저에게 폭풍 감동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새 작품 촬영을 앞두고 헤어 및 메이크업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메이크업을 받던 이상엽은 달콤한 신혼 생활에 푹 빠진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하지만 이상엽은 최근 아내 앞에서 춤을 추던 중 허리를 삐끗했다고 밝히는 등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로 참견인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는데. 대체 그의 신혼집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상엽은 쮸니 매니저와 함께 ‘찐’ 측근인 이광민 정신과 의사를 만나러 간다.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수다 메이트라는 세 사람은 이날도 어김없이 수다 부스터를 가동한다고. 이상엽은 결혼식 전부터 당일까지 자신의 옆에서 든든히 케어해준 쮸니 매니저에게 폭풍 감동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상엽을 놀라게 한 쮸니 매니저의 행동은 무엇이었을
KBS 2TV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가 AI와 함께하는 라이브 듀엣 무대로 잊지 못할 전율의 무대를 만들었다. 김조한과 김정민이 부른 ‘너였다면’과 에일리와 해원이 부른 ‘야생화’의 듀엣 대결에서 김조한이 AI 김정민과 듀엣 무대를 펼쳐 시청자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싱크로유’ 2회의 2049 시청률은 1.2%로 지난 주와 동일하며, 전 채널 동시간 예능 중 1위로, 최근 공중파에서 사라지고 있는 2049층을 겨냥해 주목할만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 (닐슨 코리아 기준)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로 귀 호강 라이브 커버 무대와 완벽한 AI 커버 무대가 연이어 선보이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싱크로유’ 2회는 1라운드의 라인업으로 에일리 ‘ELEVEN’, 하동균 ‘다행이다’, 김조한 ‘Butter’, 해원 ‘스물다섯, 스물하나’, 비비 ‘초대’, 김정민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공개되며 추리단 중에서는 “이제 진짜 모르겠다”, “와
‘7인의 부활’이 예측 불가의 반전으로 충격을 안겼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15회에서는 민도혁(이준 분)과 강기탁(윤태영 분)을 짓밟기 위한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의 악행이 이어졌다. 치열한 진실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등장한 양진모(윤종훈 분).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그의 부활은 또 한 번 뒤집힐 판세를 예고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황찬성(이정신 분)은 한모네와 강기탁의 손에 죽음을 맞이했다. 한모네는 민도혁이 ‘루카’에 접근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황찬성의 시신을 은폐하기로 했다. 의심받지 않도록 집에 남아 황찬성 행세를 하며 매튜 리와 소통하겠다는 한모네. 민도혁의 계획에 방해되는 것이라면 모두 치워버리겠다는 그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매튜 리는 ‘1조 패밀리’의 힘을 이용해 본격적으로 수사 속도를 높였다. 민도혁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발을 묶어둘 계략이었던 것. 민도혁을 나락으로 밀어 넣는 매튜 리의 행보는 무자비했다. 민도혁과 강기탁이 정부와 기업의 기밀정보를 훔칠 목적으로 가곡지구 지하에 해킹 통신망을 설치해놓았다는 새로운 이야
래퍼 펀치넬로가 신곡을 통해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펀치넬로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난 내가 너보다 일찍 죽었으면 했어’를 발매한다. ‘난 내가 너보다 일찍 죽었으면 했어’는 펀치넬로의 담백하면서 감성적인 래핑과 무드로 채워진 곡이다. 지난 16일 AOMG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난 내가 너보다 일찍 죽었으면 했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펀치넬로는 고양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가사 “난 내가 너보다 일찍 죽었으면 했었어 / 언젠가 만나게 되는 날 / 다시 날 안아줘 예전처럼”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러한 애틋한 가사와 영상은 완곡과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프리실라'가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 작품은 제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제81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도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화제작으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프리실라'는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그가 첫눈에 반한 평범한 소녀 '프리실라'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사랑, 판타지, 그리고 스타덤의 그늘에 가려진 비밀스럽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미나리' 등의 웰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A24가 제작한 로맨스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2종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비주얼리스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독보적인 미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및 골든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썸웨어'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 '매혹당한 사람들'을 통해 칸영화제 감독상을 받으며 전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이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