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다양한 분위기를 담은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픽하이(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신보 'PUMP(펌프)'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ANTIHERO (안티 히어로)', '행복했습니다 (I WAS HAPPY) (ft. Kim Jong Wan of NELL)'를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에픽하이는 마치 잉크가 번진 듯 적힌 곡명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흔들린 초점의 이미지를 통해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새 앨범 및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PUMP'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Screen Time(스크린 타임)'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보로, 멤버들이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색채를 오롯이 담았다. 에픽하이는 루키 시절을 연상시키는 날카로운 애티튜드와 품격 있는 정서를 사운드에 녹여 퀄리티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앞서 'PUMP'의 발매를 알리는 이색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케미스트리를 드러낸 에픽하이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오늘 7일(금)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죽을 고비를 넘긴 예비 초1 아들, 이상 행동이 시작됐어요’라는 사연이 소개된다. 방송에는 세 남매를 키우는 부부가 등장하며 생후 30일 만에 다발성 간 혈관종이라는 희소병을 앓았던 첫째 아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완치 이후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이 아이의 어려움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옷 정리 중 바지를 입다가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바지를 입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호소하던 아이는 엄마의 질문에 안 아프다고 대답을 번복하며 아픈 부위도 매번 달라지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오 박사는 아이들이 아프다고 말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 날 가족과 함께 키즈 카페에 놀러 간 금쪽이는 아픈 기색 없이 잘 노는 모습을 보였고, 엄마는 갑자기 영상 통화를 켜달라고 요청했다. 핸드폰으로 생후 약 100일 된 막내의 상태를 확인하며 금쪽이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에 눈물을 흘리며 “나 눈물 날 거 같아”라고 말한 엄마는 여름에도 모기에 물릴까
그룹 인피니트(INFINITE,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팬송 '플라워(Flower)'로 돌아온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의 리릭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화이트 톤의 배경에 활짝 핀 꽃들이 담긴 편지봉투가 놓여 있는 심플한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봉투에 적힌 '디어 마이 인스피릿(INSPIRIT, 인피니트 공식 팬클럽명)'이라는 문구는 인피니트의 애틋한 팬 사랑을 느끼게 하여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포스터에는 "네게로 향하는 내 맘은 지칠 줄 몰라서 점점 더 달려가", "그댄 너무 향기로 와 날 감싸줘 꽃을 닮아 넌 세상을 아름답게 해 날 비춰줘 oh 그대는 나의 꽃이 되었네" 등 '플라워'의 일부 가사가 적혀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인피니트는 데뷔 14주년 기념일인 오는 9일 신곡 '플라워'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평소 팬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 '팬 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인피니트는 이번 곡을 통해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클럽 인스피릿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
그룹 우아(우아)가 신곡 '폼 폼 폼'(POM POM POM)으로 돌아온다. 우아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언프레임드'(UNFRAMED)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먼저 우아의 컬러풀한 매력을 드러낸 비비드한 보라색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타이틀곡명 '폼 폼 폼'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해당 스케줄러에 따르면 우아는 5일 타이틀곡 '폼 폼 폼'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개한다. 이후 16일에는 '폼 폼 폼'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하고 17일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언프레임드'는 우아가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블러시(BLUSH)' 이후 2개월 만의 신보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 '조이(JOY)' 이후 2년 만에 들고 온 두 번째 미니 앨범이다. 전작 '블러시'로 힙하고 발랄한 스타일링과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Z세대 아이콘'의 면모를 각인시킨 우아는 새 타이틀곡 '폼 폼 폼'을 통해 보다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우아의 두 번째 미니
영화 '에이리언'의 창시자이자 수많은 명작을 낳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맨 인 더 다크'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전 세계의 관심 속에서 글로벌 스페셜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글로벌 스페셜 포스터는 섬뜩한 붉은 배경 위에 숙주의 몸속에 '에이리언' 유충을 넣는 '페이스허거'에게 잠식당하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특히, '페이스허거'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필사적인 손짓은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황폐화된 지구를 탈출하기 위해 버려진 우주 정거장으로 향하는 식민지 개척자들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내 물속에서 나타난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며 뜻하지 않은 공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그게 우릴 사냥하고 있어!"라는 대사는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사지로 내몰린 사람들의 처절한 비명과 치열한 사투가 뒤섞인 가운데 "그곳에선 아무도 네 절규를 듣지 못한다"라는 카피가 드러나며,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보여줄 장르적 쾌감을 예고한다.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오는 8월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접변'이 오는 7월 20일부터 서울 대학로 TOM 2관에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중국 최대 공연 티켓 예매처 ‘다마이왕’에서 평점 9.4를 기록하고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 조회수 3278만 회를 달성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뮤지컬 '접변'은 모던 잡지사 기자 치평이 홍콩 출신의 유명 가수 만만을 인터뷰하러 우원로 별장에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녀가 일본 영사관 무도회에서 실종된 사실을 문군에게 듣고 그 안에 감춰진 비틀린 진실과 두 여인의 미묘한 관계, 복잡하게 얽힌 신분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1930년대 상해의 정취를 완벽히 재현한 이 작품은 역사적 배경과 사건을 바탕으로 어둠 속에서 빛을 찾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중국과 서양 음악 스타일이 결합된 재즈와 단조 넘버들은 세 인물의 내면과 관계성을 몰입도 높게 표현한다. 한국 초연 무대를 장식할 캐스팅도 화제다. 뮤지컬 '데미안', '블랙메리포핀스', '라흐헤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임찬민, 밀도 높은 연기로 주목받는 송지온,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정우연 등이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 '내일 바다에', '또!
가수 권은비가 여름 가요계를 뒤흔들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두 번째 싱글 '사보타지(SABOTAGE)'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어두운 하늘 아래 자동차에 기대어 선 권은비의 치명적인 옆태를 비추며 시작됐다. 권은비의 눈부신 비주얼과 무르익은 성숙미가 흑백 무드로 연출돼 시크함을 더했고 감각적인 비트 위로 그의 파워풀한 애드리브가 이어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권은비 특유의 빠져들게 만드는 눈빛과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담긴 컴백 트레일러는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 생각에 잠긴 듯 묘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는 권은비의 모습과 함께 마무리돼 오랜 시간 그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권은비는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올라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후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서머 퀸', '역주행 아이콘' 등 독보적인 수식어를 얻었다. 이어 발매한 첫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3일, 걸그룹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오는 7월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스테이씨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EENFRESH(틴프레시)'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신작으로 데뷔 후 3년 반 만에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이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스포일러 이미지와 영상에서 스테이씨는 호피 패턴이 가미된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우아한 변신을 알렸으며 모노톤의 컬러감에서도 여섯 멤버의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특히, 스포일러 영상은 빈티지한 질감의 영상미와 함께 긴장감을 높이는 세은의 놀란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 'Metamorphic'을 통해 스테이씨만의 장르인 '틴프레시'가 어떻게 변신과 성장을 거듭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데뷔 후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Teddy Bear(테디베어)', 'Bubble(버블)'에 이어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데뷔 첫 월드투어 'TEENFRESH(틴프레시)'를 성료하며 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에서의 전 세계적 존재감을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오늘(3일) 오후 6시, 싱글 1집 'OVERSTEP'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이들은 데뷔와 동시에 오후 7시 네이버 엔팝(NPOP)에서 '엔팝 리미티드 에디션-배드빌런 데뷔(NPOP LIMITED EDITION - BADVILLAIN DEBUT)'를 통해 처음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배드빌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으로 유명한 엠마,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으로 얼굴을 알린 휴이와 윤서, 그리고 '비밀 병기' 이나 빈 켈리까지 이미 완성된 실력을 갖춘 7인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이들은 'Bad'와 'Villain'을 합친 팀명으로 자신들만의 파워와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Born to be Visionary'의 약자인 BV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히어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표된 'OVERSTEP'은 세상이 만든 틀을 벗어나 자신들만의 기준과 선을 넘는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으로, 타이틀곡 'BADVILLAIN'은 목표
MZ세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올여름,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대학 축제와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를 가득 메우며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돌아옴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미스나인(구성원: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달 30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포토북 'FROM SUMMER'의 발매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여덟 멤버가 뿜어내는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여름의 설렘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이번 포토북은 푸른 여름과 자연 속 여행지에서 일상을 즐기는 프로미스나인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으며 내달 28일부터 위버스샵과 위드뮤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 금호동에 위치한 금호 알베르에서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사진전은 무료로 개최되어 많은 팬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토북 발간과 사진전에 대한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7월 사진전에 이어 8월에는 신보 발매도
여름의 문턱에서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볼빨간사춘기가 새 싱글 ‘립스(Lips)’로 돌아온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6월 13일, 계절의 정취를 담은 서머송으로 음악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곡 ‘립스’의 일러스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포스터는 분홍빛 빈티지한 색감과 함께 립스틱 박스 디자인을 통해 곡명 ‘립스’를 연상시키며 하이틴 무드와 함께 신곡의 경쾌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추가적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피처링 아티스트의 존재도 암시되어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이다. 안지영과의 완벽한 조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청량감 넘치는 파도 소리와 함께 위트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신보 ‘립스’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경쾌하면서도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해내며 리듬감 넘치는 브라스와 기타 편곡이 돋보인다. 볼빨간사춘기의 주축 안지영은 이번 작업에서도 작사·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깊은 내공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대학 축제에 참여하여 열정적인 청춘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