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멜로 추적 스릴러 장르의 거대한 포문을 열었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1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배우 김하늘, 연우진, 장승조, 윤제문이 극적 몰입감을 정점으로 이끌 예정으로 기대감을 자극한다. 오늘(12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엔 살인사건에 연루된 서정원(김하늘 분)과 담당 형사 김태헌(연우진 분), 정원의 남편 설우재(장승조 분) 그리고 국회의원 모형택(윤제문 분)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은 오프닝부터 시선을 압도한다. 자신의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를 진행하며 현장을 발로 뛰는 기자 정원의 모습이 이어진다. 이후 정원은 제보를 받아 어딘가를 향했다가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진실을 쫓는 기자”, “살인사건의 용의자 되다”라는 메시지가 연이어 나타난 뒤 끔찍한 현장에 충격을 받아 공포에 질린 정원의 모습이 보인다. 이후 손에 피를 가득 묻힌 채 떨고 있는 정원에게 태헌은 냉정하게 “혹시 피해자와 아는 사이인가요?”라며 묻는다. 장면이 전환되고 모형택과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이 첫 방송부터 차원이 다른 판타지로 월요일 밤을 순삭했다. 흥미 유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판타스틱한 볼거리와 알찬 전개, 그러면서도 놓치지 않은 가슴 뭉클한 사연으로 단숨에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월요병으로 지루하고 힘들었던 ‘야한 시간’에 드디어 치료제가 생겼다”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폭발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 1회엔 웃음과 감동이 가득 뒤섞인 버라이어티한 재미가 빈틈없이 채워졌다. 주원-유인수-음문석의 우당탕탕 귀객 접견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지다가, 어떻게든 아내에게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싶은 ‘망자’ 남편의 절절한 사연에 가슴을 울리는 눈물까지 흘러내렸다. 더군다나 서로에게 구원이 될 수 있는 주원과 권나라의 운명 서사까지 시작되면서, 단 1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한채아, 박병은, 조동혁, 김광규, 이주연, 류성현, 서영희, 고규필, 유성주, 박기웅 등 무려 10명의 배우가 특별출연, 이들을 찾아보는 틈새 재미까지 꽉 찼다. 이처럼 탄탄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혁이 스파링과 승마 시범, 엄지 푸시업까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몸을 던진다. ‘K-이소룡’ 장혁의 솔선수범 활약에 ‘라스’ MC들 모두 브라보를 외쳤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 오는 13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장혁, 김민재, 하도권, 김도훈이 출연하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진다. 신스틸러 배우 4인의 예능 욕망 활약이 기대를 끌어올린다. 배우 장혁이 3년여 만에 ‘라스’를 찾는다. 장혁은 데뷔할 때부터 몸 담았던 소속사에서 지난해 26년 만에 나와 홀로서기 중인데, 스케줄을 소화할 때 운전은 기본, 출연료 협상도 직접 한다고. 그는 ‘라스’ 출연을 결정하고 한 달 반 가까이 출연료 이야기를 안 한 이유를 묻자, “섭섭해서..”라고 운을 뗐는데, 대체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혁은 최근 소속사뿐 아니라 가족에게서도 홀로서기 했는데, 기러기 아빠가 된 이후 변화에 대해 “새가 친근감 있게 보이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가족들을 해외로 보내고 혼자 산 지 벌써 1년 반이 됐다는 그는 식사도 밀키트로 해결한다고. 장혁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지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차은우와 김은우가 이름뿐만 아니라 B형, 2살 터울의 동생까지 똑닮은 운명의 평행 이론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 12일(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8회는 ‘두근두근 우리의 만남’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지난 방송에서 김준호는 “차은우 삼촌처럼 우리 은우도 대박 나게 해주세요”라며 아들 은우와 차은우의 만남을 간절히 바랐던 바. 이 가운데 모두가 바라던 차은우와 김은우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됐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운명의 만남을 가진 차은우와 김은우는 놀라운 평행 이론설까지 제기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차은우와 김은우는 이름뿐만 아니라 수많은 공통점이 있는 것. 차은우와 김은우는 모두 B형, 소띠, 2살 터울의 동생마저 똑같았던 것. 차은우는 동생 정우에게 끊임없이 뽀뽀 세례를 하고 있는 은우를 바라보더니 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은우가 동생 엄청 아끼네요. 엄마한테 들은 거지만 저도 동생을 끔찍하게 아꼈다고 하더라고요. 은우야 우리 이름이 그런가 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차은우는 “은우야 나랑 비슷한 게 많구나. 우리집이랑 똑같네”라며 감탄을 표현하
“손태진 한 번 이겨보려고 선택했다!” 전유진과 김다현이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손태진과 에녹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깜찍 MZ 러블리 파워’를 발동시킨다. 11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8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불타는 트롯맨’ 멤버들과 ‘현역가왕’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강혜연-윤수현-김양에 맞선 거부할 수 없는 데스매치를 펼쳐 월요일을 감동과 즐거움으로 뒤흔든다. 이와 관련 전유진과 김다현이 손태진-에녹에게 MZ다운 상큼한 기세로 도전장을 내민다. 전유진과 김다현은 데스매치 상대로 손태진과 에녹을 지목하며 “우리 트롯 5년 차인데, 2년 차 새싹 에녹, 손태진 나와!”라는 당돌한 멘트를 날려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더욱이 전유진은 “‘장미단’에 출연해서 손태진 오빠를 이겨본 적 없다. 이번에는 꼭 한 번 이겨보겠다”라며 김다현과 함께 당찬 출사표를 던져 손태진을 당황하게 만든다. 무대 위에 오른 손태진이 ‘현역가왕’ 마스터로 활약하던 당시 전유진과 김다현의 라이벌전에만 참여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자, MC 양세형이 “지금 선택하면 누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다시 새로운 행복을 꿈꾸기 시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14회에서 여정우(박형식 분), 남하늘(박신혜 분)은 각자 슬픔을 속이고 숨기며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일상으로 돌아갔다. 민경민(오동민 분)이 세상을 떠난 이후 여정우는 그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고, 남하늘은 굽이굽이 지나 전임교수로 원래의 제자리를 찾아갔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 모르게 깜짝 청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14회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7.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민경민이 얽힌 의료사고의 내막이 밝혀진 이후, 여정우와 남하늘은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렸다. 남하늘은 몸담고 있던 마취과로부터 돌아오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내 손으로 밀어내고 차지하는 자리” 같다며 편치 않은 마음을 토로했다. 여정우도 민경민에 대한 원망과 분노, 동시에 이해와 그리움이 뒤엉킨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여정우는 매년 이맘때쯤 부산으로 떠난다는 남하늘과 가족들의 주말여행에 따라나서기로 했다. 마침 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차은우가 육아까지 섭렵한다. 오는 12일(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8회는 ‘두근두근 우리의 만남’ 편으로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지난 방송에서 김준호는 “차은우 삼촌처럼 우리 은우도 대박 나게 해주세요”라며 2024년 새해 소망으로 아들 은우와 차은우의 만남을 간절히 바랐던 바, 이 가운데 모두가 바라던 차은우와 김은우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된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날 은우는 차은우의 솔로 데뷔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리허설 현장을 찾아간다. 은우는 차은우의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파팅”이라며 귀여운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차은우가 은우와 만나 본격 육아 모드에 돌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차은우는 또박또박 말을 하는 은우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 잘하네?”라며 감탄하고, 은우의 행동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관찰하며 보살피는 다정한 모습을 폭발시킨다. 특히 차은우는 “자동차 놀이할까?”라며 은우가 좋아할 법한 놀이를 먼저 제안하며 능숙한 육아 돌보미의 능력까지 선보이며 ‘얼굴 천재’에 이어 ‘육아 천재’ 타이틀까지 거머쥔다고. 급기야
개그맨 김준호가 ‘미우새’에서 대체 불가 예능감으로 유쾌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김준호는 10일(어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언젠간 하게 될(?) 결혼식 축가 부탁을 위해 장동민과 함께 조혜련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최근 유명인들의 결혼식 ‘축가의 신(神)’으로 급부상한 조혜련을 찾았다. 두 사람 사이에 결혼이 임박(?)한 것인지 김준호의 행동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호는 김지민이 아이를 예뻐한다는 장동민의 말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그는 “프러포즈를 방송 촬영할 때 해도 되냐 물었더니 귀싸대기 맞을 뻔했어”라는 등 김지민과 있었던 뒷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 거침없는 입담으로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김준호는 조혜련에게 “누나가 새혼의 아이콘이잖아. 새혼 선배의 기를 줘야지”라며 조혜련이 꼭 축가를 해야 함을 적극 어필했고, 자신의 유행어 ‘쟈나쟈나~’와 김지민의 유행어 ‘느낌 아니까~’를 축가에 넣어줬으면 하는 바람도 드러냈다. 하지만 축가를 부탁하던 중 김준호는 갑작스레 조혜련과 ‘쟈나 논쟁’을 벌였다. 조혜련이 ‘쟈나’ 유행어는 내가
내일 10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일타 강사’ 유재석의 역사 강의가 펼쳐진다. 앞서 ‘2023 런닝 투어’를 통해 ‘유재석의 문화유산답사기’ 경주 편을 진행했던 유재석은 남다른 역사 지식을 뽐내 화제를 모았었는데 이번 주에는 역사 투어 제2탄 ‘깡깡 역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유 선생님은 경주 때부터 최고였다’, ‘유재석이 설명해 주면 역사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번에는 유재석이 서울을 누비며 업그레이드된 역사 강의를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유재석은 오프닝부터 마이크를 소환, “얘기할 게 너무 많다”라며 일타강사로 돌변해 수강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타강사’ 유재석의 자연스러운 강의에 멤버들은 “유재석 진짜 대단하다”, “일이 년 동안 가이드한 거 같다”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일차원적인 질문을 폭발시켰고,결국 유재석의 분노를 이끌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서울 역사 투어에는 新 깡깡이 ‘콩봉형제’ 홍진호, 김동현도 함께해 재미를 더했다. 재미와 지식이 함께하는 ‘일타강사 유재석의 깡깡 역사 탐방’, 그 현장은 10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고려거란전쟁’의 김동준이 청야 작전에 이어 거란의 선발대를 섬멸하라 지시한다. 오늘(9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31회에서는 고려와 거란의 한치 물러섬 없는 최후의 전투가 펼쳐진다. 앞서 20만 대군을 이끌고 첫 전투에 출정한 강감찬(최수종 분)은 거란 우피실 제1군을 전멸 시켰다. 강감찬에게 패배한 소배압(김준배 분)은 작전을 변경, 개경에 있는 황제 현종(김동준 분)을 향해 칼날을 겨눴다. 그는 날이 밝는 대로 개경의 외성을 정찰한 뒤 밤에 공격을 개시하라고 명령하는 등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안방극장을 들었다 놨다. 9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백성들과 함께 개경을 지키기로 결심한 현종이 유방(정호빈 분)에게 거란의 선발대를 섬멸하라 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방은 흥화진에 있는 고려군이 개경에 올 때까지 버티려면 거란군의 공격을 사흘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 지채문(한재영 분) 역시 거란의 척후활동 부터 차단해 거란 본군의 공격을 최대한 늦추자고 제안한다. 현종은 신하들의 의견을 모아 개경에 남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의 크루 4인방 주원-권나라-유인수-음문석, 그리고 송현욱 감독은 생애 마지막에 어떤 사진을 남기고 싶을까. 이번 작품이 던지는 중요한 질문에 배우와 감독도 직접 답변했다. 사진은 삶을 기록하는 수단 중 하나이지만, 죽음만큼은 기록할 수 없다. 하지만 생애 딱 하나의 기억을 가져갈 수 있다면, 그리고 오직 망자들만을 위한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관이 있다면 어떤 기억을 가져가고 싶을까.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은 이러한 테마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사장이자 사진사 서기주(주원)는 “생애 마지막, 당신은 이 카메라 안에 어떤 기억을 담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그리고 이 작품에 직접 몸 담고 연기했던 배우 주원, 권나라, 유인수, 음문석, 그리고 작품을 진두지휘한 송현욱 감독이 지난 수개월간 뜨겁게 몰입하며 생각해봤던 솔직한 답을 전해왔다. 먼저, 주원은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 한 명 한 명이 다 소중해 한 사람만 집어 선택할 수 없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