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3℃
  • 맑음강릉 16.4℃
  • 박무서울 11.9℃
  • 박무대전 11.3℃
  • 대구 17.0℃
  • 흐림울산 17.3℃
  • 황사광주 12.6℃
  • 흐림부산 17.7℃
  • 구름많음고창 12.8℃
  • 흐림제주 16.7℃
  • 맑음강화 11.1℃
  • 구름많음보은 11.0℃
  • 구름많음금산 11.7℃
  • 흐림강진군 15.2℃
  • 흐림경주시 17.5℃
  • 흐림거제 18.1℃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김대웅 감독이 꼽은 ‘오늘도 사랑스럽개’ 드라마 키워드 셋! #강아지 #설렘 #웃음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김대웅 감독이 연출 포인트와 함께 작품의 매력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가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연출을 맡은 김대웅 감독은 “웃긴 걸 좋아한다. 사람이 개로 변하는 아이템 자체가 굉장히 웃기고 흥미로웠다”고 연출을 맡게 된 계기를 전한 뒤 “판타지 콘셉트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야기 전개나 상황 자체는 현실에 밀착된, 있을 법한 모습으로 그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부러 더 오버스럽지 않게 연출했고 로맨스 코미디 장르인 만큼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포인트들에 힘을 실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매력도 일일이 설명했다. 그는 “세 배우 모두 다들 알다시피 매력적인 분들이지 않나.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매력을 더 잘 뽑아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차은우에 대해서는 “적응력과 적용력이 좋다. 내가 원하는 것과 본인이 생각하는 것의 접점을 찾아서 유연하게 녹인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규영 배우에 대해 그는 “현장에서 준비성이 매우 철저하다. 본인이 준비해온 것을 최대치로 보여주려고 한다”고 칭찬했고, 이현우가 맡은 ‘이보겸’ 캐릭터가 굉장히 어려운 역할이라고 생각한 김 감독은 “눈에 바로 보이는 감정선을 연기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역할이다. 그래서 보겸의 감정라인에 대해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 현우 배우가 하나의 감정씬에 대해 여러 가지 버전으로 준비하고 실제로 여러 버전으로 촬영해서 편집 시에 선택하기도 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개나’ 역의 핀아 강아지와 함께 촬영하면서 느낀 고민의 흔적도 피력했다. 그는 “‘개나’ 역의 핀아의 체력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함부로 만지지 않기, 안전 유의해서 장비 옮기기 등 촬영 현장에서도 전 배우와 스태프가 강아지 촬영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켰다”고 전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대한 관전 포인트로 ‘강아지의 사랑스러움’이라고 자신 있게 꼽은 김대웅 감독은 “강아지만큼이나 사랑스럽고 따뜻한 두 주인공 한해나(박규영 분)와 진서원(차은우 분)이 가까워지는 순간들 하나하나가 모두 관전 포인트”라고 밝힌 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여자 주인공이 개로 변한다는 설정은 정말 유일무이한 만큼, 색다른 로맨스 코미디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작품을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로 ‘강아지’ ‘설렘’, ‘웃음’을 꼽았다. 이와 관련 김 감독은 “시청자 분들이 드라마 보면서 근심 걱정 없이 웃었으면 좋겠다. 어떤 거창한 의미를 담으려고 하지 않고 흐뭇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보다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건넸다.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1일(수) 밤 9시 첫 방송되며 첫 주에는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tvN ‘졸업’ 첫 방송 D-DAY! 정려원X위하준, 설레고도 아찔한 대치동 스캔들 일으킨다.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설레고도 아찔한 대치동 스캔들을 일으킨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오늘(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평범했던 일상에 화끈한 경로 이탈을 가져올 서혜진(정려원 분), 이준호(위하준 분)의 재회를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 ‘멜로 최적화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완성할 감성과 공감의 깊이가 다른 현실 로맨스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대치 체이스’ 신임 강사 시험장에서 예상 밖 지원자를 발견한 서혜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혜진의 시선을 강탈한 창 너머의 사람은 바로 10년 전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 이준호다. 진중한 표정으로 시험 문제를 풀고 있는 이준호를 바라보는 서혜진은 반가움보다 당황스러움이 역력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