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1℃
  • 맑음강릉 27.6℃
  • 맑음서울 23.6℃
  • 맑음대전 24.4℃
  • 맑음대구 25.7℃
  • 맑음울산 24.9℃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3.6℃
  • 맑음고창 23.2℃
  • 맑음제주 20.9℃
  • 맑음강화 20.3℃
  • 맑음보은 24.0℃
  • 맑음금산 24.4℃
  • 맑음강진군 25.7℃
  • 맑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4.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MBN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테이와 영화‘대부’OST 명곡 듀엣! 크로스 컬래버 성사!


“스피커 터질 거 같은 성량! 여기가 오페라 하우스였네”

 

손태진이 가수 테이와 ‘불타는 장미단’ 최초로 영화 ‘대부’의 OST를 부르며 전공인 성악가의 무대를 선보여, 기립 박수를 끌어냈다.


18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4회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과 이들의 절친 정태우-최주현-이호섭-천명훈-한문철-신미래-테이가 함께하는 ‘황금 인맥 가요제’가 개최된다. 인맥으로 얽히게 된 각종 사연들로 웃음을 선사하고 동시에 환상의 케미가 빛나는 듀엣 무대를 펼쳐 귀호강을 일으킬 예정이다.

 

먼저 무대 위에 손태진과 함께 나선 테이는 “사실은 제가 손태진씨의 황금인맥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더 나아가 “(경연 당시 투표는) 늘 손태진 먼저 찍고, 그 다음에 에녹 찍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태진은 환호를 터트렸고. 반면 에녹은 “테이야~”라고 눈물을 그렁인 채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여 폭소를 일으켰다.

 

무엇보다 손태진은 에녹의 인맥으로 나선 테이와 ‘특별 컬래버’ 무대로 영화 ‘대부’의 OST로 유명한 ‘Parla Piu Piano(더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를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테이는 “손태진 씨와 같이 해보고 싶었던 곡”이라며 선곡의 이유를 전했고, MC들과 출연진은 “장미단 무대 최초, 성악가 손태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진 무대에서 손태진과 테이는 묵직한 중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오가는 궁극의 성악 실력은 물론 완벽한 화음으로 모두의 ‘입틀막 몰입’을 끌어냈고, TOP7은 소름 돋는 표정으로 “스피터가 터질 거 같애” “여기가 오페라 하우스였네”라는 탄성을 쏟아냈다. 더욱이 손태진의 인맥 정태우 역시 “잘 맞네요”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하더니 에녹에게는 “다음에 저희 같이 듀엣 하실래요?”라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에녹이 “뭐 한거야 테이야! 나랑 이거 하자고 하지”라며 투정을 부리자, 테이는 “제 황금 인맥은 손태진씨여가지고”라는 짓궂은 농담으로 응수해 에녹을 다시 한번 좌절하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손태진은 진짜 황금 인맥 정태우와 함께 나선 ‘황금인맥’ 데스매치 전 무대를 앞두고 “여봐라! 우리에게 대적하는 자, 목을 쳐라!”라는 급발진 사극톤 선전포고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 첫 소절부터 깊은 여운이 있는 낭만 가객으로 변신, 탄성을 터트렸던 터. 두 사람이 부상인 황금 한 돈을 차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태진이 이번엔 전공인 성악가의 모습을 최초로 선보이며, 테이와 환상의 호흡을 펼쳐 또다시 손태진의 진가를 입증했다”며 “TOP7과 황금 인맥들이 함께하는 신선한 조합의 듀엣 무대 향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N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소리없는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세상에서 소리가 사라진 그 순간을 담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로, 6월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 영화는 소리를 내면 공격받게 되는 괴생명체가 등장하며 모든 것이 침묵으로 가득 찬 그날의 시작을 말해준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뉴욕에서 고양이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사미라'(루피타 뇽오)부터 시작하여 갑작스러운 섬광과 함께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의 습격까지 급변하는 상황을 담았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미라'와 생존자 '에릭'(조셉 퀸)은 함께 힘을 모아 위기에서 벗어나려 한다. 무음의 싸움은 지하철부터 성당에 이르기까지 뉴욕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객들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1, 2편 합산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작을 연출한 존 크래신스키가 각본을 맡고, '피그'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노예 12년', '어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