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21.6℃
  • 박무서울 14.1℃
  • 대전 17.2℃
  • 대구 18.4℃
  • 울산 18.9℃
  • 광주 17.3℃
  • 부산 18.7℃
  • 흐림고창 16.8℃
  • 제주 18.2℃
  • 구름많음강화 13.1℃
  • 흐림보은 17.2℃
  • 흐림금산 17.0℃
  • 흐림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18.8℃
  • 흐림거제 18.4℃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티빙 '잔혹한 인턴' ‘나쁜 엄마’ 라미란, 이번에는 ‘경력직 인턴’으로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이 오늘 8월 11일(금) 첫 공개를 확정하며, ‘나쁜 엄마’에 이어 이번엔 ‘경력직 인턴’으로 돌아오는 라미란의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13년 영화 <소원> 이후 10년 만에 두 ‘연기 장인’ 라미란과 엄지원이 한 작품에서 만나, 직’장인’ 연기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늘(12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경력직 인턴으로 복귀합니다”를 알리는 고해라의 비장한 신고식이 담겼다. 고무장갑을 벗을 수 없을 정도로 여전히 집안일이 일상인 주부 해라가 옷장 속에 고이 간직했던 정장을 꺼내 입었다. 7년 전만 해도 업계를 주름잡던 MD였지만, 경력 단절이란 녹록지 않은 현실에 인턴으로 복귀하게 됐기 때문. 40대 경력직 인턴이지만, 누구보다 잘 해내겠다는 눈빛은 단단하고 비장하기까지 하다. 

 

해라는 ‘워커홀릭’으로 유명한 MD로 승승장구했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지난 7년간 육아와 가사에만 매진했던 주부다. 그 기간 동안 자신의 이름 ‘고해라’가 사라졌음을 깨닫고, 본래 캐릭터와 자리를 되찾기 위해 재취업 전선에 뛰어든다. 하지만 이전 경력을 인정해 주는 회사는 없다는 현실에 고군분투하던 중, 상품기획 실장으로 성공한 전 회사 동기 지원에게 인턴직을 제안받고 자존심까지 구긴다. 그러나 못 먹어도 ‘Go 해라’ 정신으로 마음을 다잡은 해라는 인턴으로 직장인 전선에 다시 뛰어든다. 

 

라미란은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나쁜 엄마>를 통해 아들에게 억척스러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진영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물과 콧물을 쏙 빼놓는 압도적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경력직 인턴으로 복직하는 워킹맘으로 돌아온다. 티빙 측은 “특유의 공감력 ‘만렙’ 연기가 매력적인 라미란이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불혹의 나이 40대에 잔혹한 직장 생활을 다시 겪는 고해라의 현실을 ‘하이퍼리얼’하게 그릴 예정이다. 이에 일과 가정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잔혹한 인턴>은 <막돼먹은 영애씨>, <시를 잊은 그대에게> 한상재 감독과 <마음의 소리> 박연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웃기만 할 수 없는 잔혹한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웃음과 가슴을 울리는 공감을 녹여낸 작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8월 11일 금요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tvN ‘졸업’ 첫 방송 D-DAY! 정려원X위하준, 설레고도 아찔한 대치동 스캔들 일으킨다.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설레고도 아찔한 대치동 스캔들을 일으킨다.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오늘(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평범했던 일상에 화끈한 경로 이탈을 가져올 서혜진(정려원 분), 이준호(위하준 분)의 재회를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 ‘멜로 최적화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이 완성할 감성과 공감의 깊이가 다른 현실 로맨스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대치 체이스’ 신임 강사 시험장에서 예상 밖 지원자를 발견한 서혜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혜진의 시선을 강탈한 창 너머의 사람은 바로 10년 전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 이준호다. 진중한 표정으로 시험 문제를 풀고 있는 이준호를 바라보는 서혜진은 반가움보다 당황스러움이 역력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