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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개나리학당’ 김해준X히밥X숏박스 김원훈-조진세X엄지윤, ‘크리에이터 특집’터졌다!”

 

‘개나리학당’에 ‘대세 크리에이터들’ 김해준-히밥-숏박스 김원훈과 조진세-엄지윤이 출격해 개나리들과 역대급 티키타카 케미를 터트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TV CHOSUN ‘개나리학당’ 1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8%,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독자 수가 총합 500만 명에 이르는 ‘핫 크리에이터들’ 김해준, 히밥, 숏박스 김원훈과 조진세, 엄지윤이 출연해 요즘 어린이들이 가장 되고 싶은 워너비 직업이라는 ‘크리에이터’에 관해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개나리들은 너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나온다는 붐 선생님 소개에 하이텐션을 뿜어내며 격하게 환영했다. 카페 사장 최준으로 구독자 40만 6천 명을 보유한 김해준은 “카페 사장 오빠 최준이에요. 귀여운 꼬마 아가씨 꼬마 도련님을 만나서 너무 설레는데요”라더니 이무진의 ‘신호등’을 화려한 제스처와 함께 불러 개나리들을 흥으로 대동단결시켰다. “준이 삼촌이 너무 많이 보고 싶었어요”라는 김해준의 인사에 김태연은 “느끼해요. 그만해요”라며 돌직구를 날렸지만, 이내 “우리 태연이 귀여워. 결국 좋아할거면서”라는 말에 “저 진짜 너무 좋아해요”라고 고백,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구독자 127만 명의 ‘레전드 먹방러’ 히밥이 나오자 개나리들은 눈을 의심하며 일시 정지했고, 히밥이 “짜장면 5그릇 가볍게 먹어볼게요”라며 방패만한 개인 접시에 짜장면 5그릇을 모은 뒤 한입에 한 그릇씩 먹는 초인적인 흡입을 보이자 입틀막했다. 더욱이 히밥은 2분 30초 만에 산더미 같던 짜장면을 먹은 후 “배는 한 15% 찼어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구독자 165만 명의 숏박스 김원훈-조진세와 17만 8천명의 엄지렐라 엄지윤이 등판했고 임서원은 돌고래 비명으로 환호했다. 세 사람은 개나리 학당을 시청하는 현실 남매 콩트를 선보이며 “다현이 노래 잘하는데? 유하랑 우진이 썸 타는거 알아?”라는 대사로 폭소를 안겼다.

 

본격 수업에 앞서 개나리들은 구독자 명수부터 비용까지 크리에이터들에게 궁금한 질문을 쏟아냈다. 히밥은 초기 비용보다 음식값이 더 나온다며 최근 한 달 식사비가 700만~800만 원이라고 밝혔고, 자신이 사용하는 초대형 접시와 초대형 컵을 가져와 개나리들로부터 “혹시 걸리버신가?”라는 반응을 얻었다. 한 달 수익에 대해 엄지윤은 “‘개나리학당’ 전 스태프들 회식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참치로 대접하겠다는 엄지윤의 말에 김원훈이 금세 ‘김밥’을 붙여 ‘참치김밥’이 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김해준-김유하-서우진-히밥-김태연-류영채과 숏박스-엄지윤-김다현-안율-임지민-임서원으로 팀이 나뉜 가운데 1교시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필수 요소인 관찰력 시간에는 가림막 사이로 던져진 물건을 맞히는 문제가 주어졌다. 첫 번째로 ‘리모콘’을 맞힌 류영채는 당황한 정동원의 “어떤 리모콘이냐”는 질문에도 “에어컨 리모콘”이라는 정확한 답을 말했다. 다음으로 검정색 물체가 순식간에 지나가 어리둥절 하는 사이, 히밥이 프로 먹방러답게 후추통을 맞혀 탄성을 이끌었다. 이어 등장한 길쭉한 효자손을 보고 사랑의 매, 요술봉 등 오답이 속출했고, 김유하는 ‘불효자손’이라는 신박한 답으로 배꼽을 잡게 했다.

 

2교시는 크리에이터의 품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주어졌다. 첫 번째로 2000년대 전 국민적 열풍을 불러일으킨 UCC를 본 학생들의 행동을 맞히는 문제가 출제되자, 김다현이 “립싱크한다”를 맞혔고, 김해준의 ‘커피 한 잔 할래요’에 맞춰 ‘립싱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서우진은 연기 천재다운 수준급의 립싱크로 히밥의 극찬을 받았다. 이어진 ‘상상력으로 그림 보고 맞히기’ 이후 ‘달’이 들어간 노래 이어 부르기에서는 개나리와 크리에이터들이 센스와 유머를 뽐내며 전원 성공했다. 그리고 ‘밤’이 들어간 노래에서는 김유하가 ‘밤이면 밤마다’, 임지민이 결혼 행진곡의 앞 소절 “바바바 밤 바바바 밤”을 불렀고, 뒤따라 엄지윤이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속 “밤 밤 밤 바밤 바바 밤”을 부른 후 죠스 지느러미까지 만든 “빠밤 빠밤”으로 웃음을 일으켰다. 3가지 그림을 보고 추리하는 퀴즈에서는 정답인 ‘영화관’ 관련 삼행시 짓기가 벌어졌고 김유하는 “영화관에서 화장실가면 관심 받아요”라는 공익성 있는 삼행시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교시 ‘나도 크리에이터!’ 시간에는 개나리들이 가장 도전해보고 싶은 콘텐츠인 ‘오감만족 먹방 ASMR’이 펼쳐졌다. 팀별로 4개의 음식 중 하나를 고른 뒤 3분 안에 잠자는 붐 선생님을 깨우지 않고 조용히 먹어야 하며 붐이 깨게 되면 하트 턱수염을 그리는 벌칙이 주어졌던 터. 먼저 조진세-김다현-안율은 라면을 뽑아 수월한 먹방을 진행했지만, 붐의 코골이 연기까지 참아야하는 난관에 봉착해 결국 안율이 얼굴에 하트 수염을 그렸다. 반면 히밥팀은 난이도 최상인 고기를 뽑아 미션 성공에도 불구하고 히밥과 김태연이 하트 수염을 그리는 수난을 맞았다. 김해준-김유하-서우진은 과자와 탄산음료를 골라 웃음 참기와 조용히 먹기에 고군분투했지만 다 먹지 못해서 실패했다. 난이도 최상인 강정과 음료를 받아든 엄지윤 팀은 강정을 식혜에 넣어 녹여 먹는 기발한 방법으로 성공해 ‘숏박스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면서 요절복통 크리에이터 특집이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웃음도 재치도, 훨씬 더 강력해졌네요! 역시 기발한 개나리들!” “아이들 반응 보면 너무 귀엽고 새로워서 웃음을 멈출 수가 없어요! 이런 힐링 예능 최고” “스타 크리에이터들은 그냥 된 게 아닌 거 같네요. 개나리들과 찐 케미 흥미진진했습니다” “노래도 잘하는 개나리들은 못하는 게 없네요! 신나게 즐기고 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TV CHOSUN ‘개나리학당’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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