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6℃
  • 맑음강릉 21.6℃
  • 맑음서울 14.7℃
  • 맑음대전 11.3℃
  • 맑음대구 15.2℃
  • 맑음울산 13.8℃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6.6℃
  • 맑음고창 9.1℃
  • 맑음제주 15.1℃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0.0℃
  • 맑음금산 9.0℃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2.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JTBC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 몰래 주고 받는 러브 시그널 지켜보는 사람이 한 명 더! 비밀 사내연애 적신호

 

‘기상청 사람들’ 박민영♥송강이 몰래 주고 받는 러브 시그널을 지켜보는 사람이 한 명 더 생겨났다. 비밀 사내연애에 적신호가 켜졌다.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이하 ‘기상청 사람들’) 진하경(박민영)♥이시우(송강)는 총괄2팀 사람들 몰래 러브 시그널을 주고 받으며 비밀 연애의 짜릿함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데 꼬리가 너무 길었던 것일까. 이들의 연애를 누군가 흥미롭게 주시하고 있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기상청 내에서 둘만의 신호를 주고 받고 있는 하경과 시우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겼다. 일 하다 눈이 마주치는 그 찰나의 순간, 서로에게 보내는 달콤한 미소는 비밀 사내연애의 묘미. 하경과 시우 또한 그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그러다가 총괄2팀 사람들에게 걸릴 뻔한 장면들은 비밀 연애만이 주는 스릴감을 더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엔 아주 제대로 걸린 듯 하다. 총괄2팀 초단기 예보관 김수진(채서은)이 하경과 시우의 러브 시그널을 정통으로 목격한 것. 지난 방송에서도 수진은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를 포착하며 재미를 더했다. 두 사람 사이 주고 받는 자판 소리는 끊이지 않았고, 하경은 왠지 모르게 한기준(윤박)과 있는 시우를 걱정하는 듯 했다. 그런데 이렇게 꿀이 뚝뚝 떨어지는 순간을 바로 앞에서 본 수진의 얼굴에 흥미로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하경과 시우의 비밀 사내연애는 기상청 사람들이 알게 되는 순간 끝이 난다. 기준과 공개연애를 하다 파혼 당한 하경은 두 번 다시 사내연애 잔혹사를 겪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준에 이어 수진까지, 둘 사이의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를 눈치챈 가운데, 하경과 시우는 비밀 연애를 잘 지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제작진은 “하경과 시우는 오늘(13일)도 달달한 비밀 사내연애를 이어간다. 너무 달달해서 주변 사람이 냄새를 맡을 정도다”라며, “총괄2팀 사람 중 제일 먼저 냄새를 맡은 수진은 어떤 액션을 취할지, 더욱 더 아슬하고 짜릿해질 하경과 시우의 사내연애를 재미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기상청 사람들’ 10회는 오늘(13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소리없는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세상에서 소리가 사라진 그 순간을 담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로, 6월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 영화는 소리를 내면 공격받게 되는 괴생명체가 등장하며 모든 것이 침묵으로 가득 찬 그날의 시작을 말해준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뉴욕에서 고양이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사미라'(루피타 뇽오)부터 시작하여 갑작스러운 섬광과 함께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의 습격까지 급변하는 상황을 담았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미라'와 생존자 '에릭'(조셉 퀸)은 함께 힘을 모아 위기에서 벗어나려 한다. 무음의 싸움은 지하철부터 성당에 이르기까지 뉴욕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객들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1, 2편 합산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작을 연출한 존 크래신스키가 각본을 맡고, '피그'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노예 12년', '어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