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1.8℃
  • 맑음강릉 23.0℃
  • 맑음서울 22.2℃
  • 맑음대전 23.7℃
  • 맑음대구 25.5℃
  • 맑음울산 18.7℃
  • 맑음광주 22.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20.2℃
  • 맑음제주 20.7℃
  • 맑음강화 17.0℃
  • 맑음보은 22.6℃
  • 맑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23.4℃
  • 맑음경주시 20.5℃
  • 맑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JTBC '딸도둑들' 강호동X홍진경X이수근, 최강의 ‘공감토커’ 3MC 출격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딸도둑들’이 온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딸도둑들’은 장인과 사위의 숨막히는 관계를 그린 새로운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수십 년 전 누군가의 딸 마음을 훔친 1대(代) 딸도둑 ‘장인’과 세월이 흘러 이제 그의 딸 마음을 훔친 2대(代) 딸도둑 ‘사위’, 장서지간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가 새로운 관계의 재미를 선사한다.

 

어제의 남, 오늘의 적, 그리고 내일의 동지가 되어가는 두 사람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이해의 방법을 제시하고 2022년형 장서지간의 트렌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막강 라인업에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공감토커’ 강호동, 홍진경, 이수근이 3MC로 호흡을 맞춘다. 강호동은 결혼 17년 차 사위의 노하우가 깃든 현실적인 공감 토크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장인들에겐 국민사위이자 사위들에겐 든든한 맏형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 딸들의 마음을 대변할 홍진경은 결혼 20년 차 베테랑 주부의 시선과 경험에서 우러난 사이다 입담으로 공감을 더한다. 이수근은 12세 연하의 아내를 맞은 원조 딸도둑(?)이자 결혼 15년 차 모범 사위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장서지간의 어색함도 날려버릴 특유의 센스와 재치로 웃음을 불어 넣는다.

 

여기에 ‘딸도둑’ 2대(代)의 세상 어색하고 특별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개그맨 장동민, 축구선수 조현우, 배우 류진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결혼 4개월 차 새신랑 장동민은 초보 사위의 현실을 보여준다. 세상에 어려운 사람이란 없을 것만 같았던 그를 바짝 긴장하게 한 장인과의 어색한 적응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도 필드 밖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뼛속까지 무뚝뚝한 경상도 출신 장인과 인간 리트리버, 잔망미 넘치는 MZ세대 ‘조서방’의 이색 케미가 기대된다. 배우 류진은 자신과 달라도 너무 다른 장인을 소개한다. 현실판 ‘개미와 베짱이’처럼 정반대인 두 사람의 17년 세월도 좁히지 못한 간극을 메꿀 수 있을지 여섯 남자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딸도둑 2대(代)의 어색한 브로맨스 ‘딸도둑들’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소리없는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제작비를 훨씬 뛰어넘는 엄청난 수익을 올린 전설적인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세상에서 소리가 사라진 그 순간을 담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로, 6월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 영화는 소리를 내면 공격받게 되는 괴생명체가 등장하며 모든 것이 침묵으로 가득 찬 그날의 시작을 말해준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은 뉴욕에서 고양이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사미라'(루피타 뇽오)부터 시작하여 갑작스러운 섬광과 함께 도시를 혼란에 빠트린 괴생명체의 습격까지 급변하는 상황을 담았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사미라'와 생존자 '에릭'(조셉 퀸)은 함께 힘을 모아 위기에서 벗어나려 한다. 무음의 싸움은 지하철부터 성당에 이르기까지 뉴욕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객들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창적인 설정으로 1, 2편 합산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인정받은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작을 연출한 존 크래신스키가 각본을 맡고, '피그'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노예 12년', '어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