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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내과 박원장’ 진료실 아닌 골방에 갇힌 이서진! 모니터 보며 광대 미소 폭발한 이유는?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잉꼬부부 이서진과 라미란의 부부싸움이 포착됐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 제공 티빙(TVING), 제작 싸이더스·엑스라지픽처스)은 18일, 진료실이 아닌 골방에 갇힌 박원장(이서진 분)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심란한 표정의 사모림(라미란 분) 역시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전과 다른 박원장과 사모림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높인다. 먼저 박원장은 수염까지 기른 채 방안에 홀로 갇혀 있다. 무언가에 몰두한 듯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박원장. 잠시 뒤 박원장은 아이처럼 기쁜 얼굴로 화면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사모림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심각한 얼굴로 박원장을 마주 대하고 있다. 금슬 좋던 박원장 부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고민에 빠진 사모림의 얼굴이 예사롭지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그동안 ‘내과 박원장’은 유쾌한 웃음 속에 ‘웃픈’ 현실을 담아내며 공감을 이끌었다. ‘초짜 개원의’이자 가장인 박원장의 숨은 애환을 웃음으로 승화한 것. 특히 우리가 익히 보아온 의사들과 다른 박원장의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안겼다. 병원 운영에 관해서는 생초보인 그가 어떻게든 병원을 일으키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공감을 넘어 감동까지 선사했다. 색다른 B급 코미디로 시트콤의 부활을 알린 ‘내과 박원장’은 오늘(18일) 마지막 에피소드인 11, 12회를 공개한다. 박원장은 적자를 탈출하고자 비보험 진료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병원의 비밀을 알게 된다. 과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박원장은 ‘흑자길’에 들어설 수 있을지, ‘내과 박원장’의 미래는 어떻게 그려질지 이목이 쏠린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11, 12회는 오늘(18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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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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