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페이스북

tvN '청춘기록' 하희라X신애라, 같은 꿈을 가진 아들 둔 두 엄마의 미묘한 신경전

 

‘청춘기록’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청춘을 응원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지난 12일,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5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곁을 지키는 가족들, 뜨거운 성장기록 속에 또 다른 페이지를 채워나갈 이들의 이야기가 기대감을 더한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신드롬 메이커’의 만남 역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 ‘핫’한 청춘스타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을 비롯한 하희라, 신애라 등 연기 베테랑들의 만남은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들의 차진 호흡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5차 티저 영상에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청춘들을 서포트하는 가족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유발한다. 

  

“따라다니는 게 아니라 매니지먼트 하는 거야”라며 열정을 불태우는 김이영(신애라 분)은 아들 원해효(변우석 분)가 출연하는 작품의 대본을 섭렵하는가 하면, 직접 팬 관리까지 나서는 열혈 엄마다. “부모가 온전히 커버해준다는 게 어떻게 가능해요?”라고 질문을 던지는 사혜준(박보검 분)의 엄마 한애숙(하희라 분)의 모습도 흥미롭다. “지금 내가 틀렸다는 거야?”라며 날을 세우는 김이영. 같은 꿈을 가진 아들을 둔 두 엄마의 미묘한 신경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족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원해효와 달리, 사혜준 가족의 반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아빠(박수영 분)의 꾸짖음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마는 사혜준. “부모니까 걱정돼서 그러는 거지”라는 남편을 향해 한애숙은 “부모가 자식 안 믿어주면 누가 믿어줘”라며 아들의 꿈에 힘을 보탠다. 한애숙은 넉넉하지 못한 형편 탓에 해준 것이 없어 늘 미안한 엄마지만, 특유의 긍정 마인드로 아들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가족은 현실이고, 꿈을 응원해주는 영원한 팬이다’라는 문구처럼 때론 모진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잘 안되더라도 걱정마, 우리가 있어”라며 끝없는 사랑으로 안식처가 되어주기도 하는 가족. 청춘들의 뜨거운 성장기록 속 또 다른 페이지를 완성할 그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여기에 아들 박보검, 변우석과 훈훈한 모자(母子) 케미를 보여줄 하희라, 신애라의 활약도 기대를 더한다. 

  

5차 티저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도 각종 SNS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티저가 공개될수록 취향저격! 9월 얼른 와라”, “극과극의 두 엄마! 하희라, 신애라의 시너지 기대됨”, “박보검-하희라, 이 모자지간에 진심이 돼버렸어”, “‘가족은 현실이고 꿈을 응원해주는 영원한 팬이다’ 이 문구 너무 좋다”, “가족들의 이야기 훈훈하고 공감될 듯”, “마음에 와닿고 흥미로운 티저! 본방송이 더 기대된다!!”, “같은 꿈을 가진 혜준과 해효의 미래가 궁금”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섰다. 오는 9월 7일(월)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 고백(?) 편지 크게 읽는 아내에 “읽지마!" 버럭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부부가 5주년 결혼기념을 축하한다. 4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에피소드에서는 이정현이 결혼 5주년을 기념하여 남편이 좋아하는 제철 주꾸미로 정성을 다해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 부부의 다정한 모습과 솔직한 감정이 드러나며, 이들의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방송에서는 이정현이 집에서 평소보다 화려한 옷을 입고 등장, 기쁜 마음으로 식탁에 꽃 장식을 하며 시선을 끈다. 이날이 바로 이정현과 그녀의 남편이 결혼한 지 5년이 되는 날이었으나 남편은 꽃을 보고 의아해 하며 “이 꽃은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편스토랑’의 다른 출연자들은 이정현의 실망한 표정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이정현은 그날 주꾸미를 이용해 샐러드 주꾸미와 삼겹살 요리, 연포탕 등을 포함한 풍성한 식사를 준비했다. 그녀가 갑작스레 케이크를 꺼내며 남편에게 5주년을 축하한다고 하자 남편은 놀라며 그제야 기념일을 기억해내어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 이어 “나에게도 준비한 선물이 있어”라며 직접 쓴 편지를 꺼내고, 그것이 서프라이즈였음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현은 남편의 편지를 보고 크게 웃


영화&공연

더보기
‘컬렉티드 스토리즈’ 예술과 인생의 교차점에서 만난 두 여성의 이야기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기일게의 연극 ‘컬렉티드 스토리즈(부제: 단편소설집)’가 2024년 4월 26일, 소극장 산울림에서 막을 올린다. 과거 2016년, 2017년, 그리고 2023년의 공연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 작품은 성남아트센터의 ‘연극 만원 시리즈’를 통해 이미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널드 마굴리스의 퓰리처상 수상 작품인 ‘컬렉티드 스토리즈’는 스승과 제자, 두 여성의 복잡미묘한 관계와 그 변화를 섬세하게 그린 2인극이다. 연극은 예술 창작의 과정, 도덕적 딜레마, 세대 간의 갈등 등을 다루며 관객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낸다. 이번 공연에는 2016년 초연 이래로 매 공연마다 함께 해온 연출가 박선희와 배우 정윤경을 비롯하여 임유영, 윤소희, 이현지 등 지난해 함께 했던 배우들이 다시 뭉쳐 무대에 선다. 이들은 이전 공연에서 보여줬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고정 페어가 아닌 크로스 페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컬렉티드 스토리즈’는 2024년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소극장 산울

라이프

더보기
삼성전자, 5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삼성전자가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가 5월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0T5510AFXKR) 3만 2천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급 모델에 ▲방송화면 흑백기능 ▲녹/적/청색맹을 위한 색상필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색각 이상자를 포함해 많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음량 버튼만 길게 눌러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 메뉴를 한 번에 켜고 끌 수 있다. 이 외에도 ▲조작메뉴 음성 안내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방송 유형 안내 ▲자막 위치 이동 ▲수어 화면 확대 기능을 탑재해 시각,청각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TV를 사용하며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누구나 제약없이 TV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