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페이스북

TV조선 '아내의맛' 함진 부부, 족발 먹다가 만난 임창정에게 창업 조언 받아!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부부들이 가족 또는 동료와 일상을 공유하며 ‘현실 리얼 케미’를 폭발, 멈출 수 없는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5.9%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7%까지 치솟으며 종편 채널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들은 주변인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면서 웃음으로 배꼽을 쏙 빼게 만들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진 부부 중국 마마, 파파는 중국에 용하다는 사주철학관을 찾아가 함진 부부의 사주를 봤다. 진화보다 많은 함소원의 나이에 놀라 하던 사주전문가는 인터넷 검색 인증까지 마친 후 사주 풀이를 시작했고, 함소원과 진화의 성격까지 찰떡으로 알아맞히며 중국 부모님께 무한 신뢰를 얻었다. 그리고 전문가는 불과 흙 성질인 함진 부부가 물이 없어 다투지만, 평생 잘 살아갈 거라며 물을 가까이 두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둘째가 곧 탄생할 것이고, 중국 파파는 만수무강할 것이며, 중국 마마는 집안의 복덩이로 활약하고 있다고 사주를 풀어내, 중국 부모님을 기쁘게 했다. 이후 시에서 인정한 1등 맛집인 돼지뼈찜에서 제대로 된 먹방을 선보였던 중국 부모님은 하얼빈 별장으로 귀가, 물이 부족한 함진 부부를 위한 잉어 그리기 대전을 펼쳤다. 테이블 절반을 차지하는 전지를 편 중국 파파는 진지하게 구상을 이어가다, 감각적인 터치로 잉어를 그려가는 듯했지만, 생각처럼 나오지 않는 그림에 괴로움을 토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중국 마마는 일필휘지로 잉어 그림을 완성, 함소원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마음에 든 잉어 그림을 선택해달라고 했던 터. 그러나 함소원이 마음만 받겠다고 하면서 잉어 그리기 대전은 한밤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용희쓴은 김용명의 경기도 이천 귀농 하우스 마당의 풀을 뽑던 중 풀 속 밀림에서 아궁이를 발견했고, 김용명은 희쓴 부부에게 나중에 삼계탕을 끓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장장 6시간에 걸려 마당을 정리한 세 사람은 금세 어둠이 내려앉자 제이쓴은 전구 설치를 홍현희, 김용명은 아궁이 설치를 분업화하며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가마솥 밥을 올려놓고 아궁이 주변에 둘러앉은 세 사람은 고요하고 여유로운 시골 감성을 느꼈고, 솥뚜껑에 삼겹살을 굽는, 전원생활의 화룡점정을 즐겼다. 그리고 한입 먹을 때마다 “우와~”라는 리액션이 절로 무한 반복되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김용명은 마을 주민들과 친해지기 위해 마을 잔치를 계획했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아맛팸’들도 잔치에 함께할 것을 약속하면서 김용명의 자급자족 귀농 라이프 동네잔치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함진 부부는 쇼핑을 마친 뒤 오늘은 외식을 하고 귀가하자며 족발집으로 향했다. 이어 먹음직스러운 족발을 먹던 중 함소원의 눈치를 보던 진화는 음식 맛을 똑같이 낼 수 있다며 음식점 사업을 어필했지만, 함소원은 경영은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다며 그 자리에서 계산기를 켜 족발집의 1년 순수익을 계산하며 간단명료하게 창업의 어려운 점을 설명했다. 이때 가게 밖에서 사람들의 환호 소리가 터졌고, 가게 사장님인 임창정이 등장했던 것. 영화 ‘색즉시공’으로 인연을 맺었던 함소원과 임창정은 반가움에 부둥켜안고 인사하며 지난 추억들을 곱씹었다. 그러던 중 진화가 음식점 창업을 하고 싶다고 임창정에게 어필했고, 진중하게 이야기를 듣고 있던 임창정은 무엇이든지 부딪혀보라고 조언하며 본사 교육을 받아보라고 제안했다. 며칠 후 교육을 받으러 간 진화는 자신감을 불태웠고, 주방 교육 실장님이 가르쳐준 레시피를 금방 터득하는가 하면, 서빙 교육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진지하게 임했다. 그러나 저녁 시간이 되자 몰려드는 손님을 본 진화는 긴장한 나머지 외운 레시피도 잃어버리며 허둥지둥했고, 실장님으로부터 혹평을 받게 됐다. 더욱이 교육 중인 진화를 보기 위해 임창정이 찾아왔지만, 당황한 진화가 우왕좌왕한 모습을 보이면서 진화가 바라고 바라던 창업의 꿈을 과연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용명은 깔끔해진 귀농 하우스 마당에서 돗자리를 깔고 티타임을 즐기는가 하면 집 옆 텃밭을 가꾸는 등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겼다. 그런데 이때 귀농 하우스를 깜짝 방문한 박명수가 배가 고프다며 먹을거리를 찾았고, 이에 김용명은 집 뒤 텃밭에서 배추 한 포기를 따 배추겉절이와 배추전을 뚝딱 만들어 시골밥상을 차렸다. 생전 처음 배추전을 먹어본 박명수는 두 눈이 번쩍 뜨이는 맛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게 눈 감추듯 순식간에 밥과 반찬을 싹쓸이했다. 식사가 끝나갈 무렵 김용명이 이전에 마을 이장님께 부탁해 놓았던 닭이 도착했고, 닭장 만들기에 돌입한 두 사람은 생각처럼 쉽사리 만들어지지 않는 닭장에 티격태격 케미를 폭발시켰다. 또한 상자에서 기습 탈출한 닭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한 끝에 6시간 만에 두 마리 닭을 닭장에 입주시켰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오늘도 ‘아맛’으로 웃음 에너지 충천했습니다”, “‘아맛’ 덕분에 하루나마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용희쓴 보고 진지하게 귀농 하우스 고민 중입니다! 더 많은 유용한 정보 부탁드려요~”, “중국 마마 먹방에 하얼빈 행 비행기 예약할 뻔! 중국 마마, 파파의 케미에 오늘도 배꼽 잡았습니다!”, “함진 부부 점점 싸움이 줄고 대화의 기술이 늘어나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커넥션’ 정순원, 지성-전미도와‘아웃사이더 친구들’라인업 완성! 코믹 캐릭터 허주송 역
“작품마다 터진 강렬한 존재감! 더욱더 역동적으로 폭발!”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정순원이 극의 강약을 조절하는 ‘히든카드’ 캐릭터, 허주송 역으로 나서는 첫 장면을 선보인다. 오는 5월 24일(금)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커넥션’은 공감 가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은 ‘검사내전’ 이현 작가와 색다른 연출로 놀라움을 안긴 ‘트롤리’ 김문교 감독이 만나 2024년 가장 눈여겨봐야 할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이 밖에도 지성-전미도-권율-김경남-정순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걸출한 연기력을 뽐낸 배우들이 총출동해 연기구멍 없는 연기 맛집을 알리고 있다. 이와 관련 작품마다 뛰어난 개성을 표출했던 정순원은 ‘커넥션’에서 긴박한 서사 속 숨통을 트이게 하는 허주송 역으로 출격한다. 정순원이 맡은 허주송은 막강한 수다력과 넘치는 호기심을 지닌 비폭력 대화법의 전수자, 보험회사 ‘투스타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