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가 오는 22일(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백종원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해 화제다.
‘스푸파’는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현지 밀착형 미식 방랑기다. 백종원은 지난해 시즌1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맡아 왔으며, 박식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첫 방송을 앞두고 돌아온 ‘스푸파’의 주역 백종원과의 솔직담백한 일문일답을 공개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을 앞두고 백종원은 '시즌2'에 다시 한번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사업가로서 볼 땐 현실성 없는 프로그램이지만 계속하는 마음이 한쪽에 있었다. 지인들이 개인적으로 다음 시즌은 언제 하는지 어디가 제일 맛있는지 내가 가장 많이 질문했던 프로그램이기도 하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시청자와 같은 마음으로 시즌 2 방송을 기다렸다. 기다림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과 더 좋은 장비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으니 마음 편히 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푸파’는 시청자들의 힐링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백종원이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백종원의 성향과 위트가 담뿍 녹아 있다는 이야기다.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스푸파’표 감각적 영상미 또한 이미 공개된 3편의 티저 영상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음을 보여줬다. 터키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어떤 미식의 향연이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는 22일(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