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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자립 돕는 잡지 ‘빅이슈’, 퍼블리시 소프트 도입으로 온라인 콘텐츠 확대

퍼블리시 소프트 도입으로 ‘시스템 효율 개선 기대’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한 기회 창출을 시도해온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는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를 전격 도입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빅이슈코리아는 ‘주거빈곤층의 자활과 경제적 자립’이라는 미션을 지원할 개선된 홈페이지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퍼블리시 소프트 도입을 결정했다.

퍼블리시가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 4 차산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결합한 소프트웨어로 언론의 독립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다. 전문 기술 없이도 누구나 블록체인 기술 혜택을 누리고 자체적인 암호화폐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퍼블리시는 비영리 사단법인인 빅이슈코리아에 자체 홈페이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후에 블록체인 기술까지 결합할 수 있는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

‘빅이슈’는 빈곤 해체를 미션으로 1991년 영국에서 창간된 대중문화 매거진이자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영국에서만 2000명의 홈리스 판매원이 활동 중이다. 영국과 한국뿐만 아니라 호주, 남아공, 일본, 대만 등에서도 발행되고 있다. 한국판은 격주로 1만5000부가 발행되며, 매년 100여명의 홈리스에게 빅이슈 판매원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부터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에는 사회적경제 주간 국무총리 포상과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상생협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퍼블리시 권성민 대표는 “언론의 정체성 회복과 이를 뒷받침할 경제적 자립을 지향하며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한 퍼블리시 소프트를 통해 빅이슈코리아를 지원하게 돼서 영광이다. 사회적 개선과 변화를 이끄는 모든 시도에 탄탄한 기반으로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빅이슈코리아와 퍼블리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블록체인 기술이 상생과 동반 성장의 효과를 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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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공포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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