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G마켓은 이효리, 지드래곤(GD), 빅뱅, 설현, 김희철, 워너원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는 등 빅모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은 ‘아이즈원(IZ*ONE)’이 ‘워너원’의 바통을 이어 받으며 G마켓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즈원(IZ*ONE)’은 한일합작으로 진행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이 배출한 그룹으로, 그룹 내에는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등 일본 최고 인기그룹인 AKB48 멤버가 포함돼 20∼30대 젊은층을 사로잡을 만한 실력과 매력을 동시에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즈원(IZ*ONE)’은 지난해 10월 말 국내에서 발표한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로 11월 첫째 주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와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를 석권했다.
G마켓 마케팅실 임정환실장은 “국민 아이돌이라는 ‘아이즈원(IZ*ONE)’의 이미지가 G마켓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며 “아이즈원의 발랄하고 신선한 매력으로 G마켓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새롭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마켓은 최근 ‘아이즈원(IZ*ONE)’이 2019 신년 프로모션을 알리는 광고 및 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12명의 멤버가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즈원(IZ*ONE)’이 촬영한 G마켓 프로모션 광고 영상은 1월 중순, G마켓 사이트 및 SNS 채널, TV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