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1일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황연옥 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추가적인 선별 검사 및 확진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비용 부담이 큰 태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태아의 건강을 예측해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출산 경험이 있는 20대~40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저출산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6%가 임신기 지원 서비스 가운데 ‘태아 관련 검사’ 지원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의 건강검진은 아이의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소요되는 비용 부담이 커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생명보험재단은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 판정을 받은 초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NCT 마크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우물 기증은 5월 서울에서 열린 전시회 ‘GALAXY’를 관람한 팬들이 마크의 생일인 8월 2일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기부를 통해 마크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라며 한 것이다. NCT 마크는 과거 인터뷰에서 “저도 선한 가사와 영향력이 있는 노래를 하고 싶어요. 그런 음악을 널리 세상에 펼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싶고요. 그런 음악으로 세상에 조금 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 그게 제 꿈”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런 스타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하는 팬들의 나눔으로 캄보디아에 만들어진 우물은 ‘WE LOVE MARK’란 이름으로 깨끗한 식수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한편 21번째 생일을 맞은 마크가 속한 NCT127은 최근 올 초부터 시작해 10개국 26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이 진행된 ‘NEO CITY - The Origin’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2019학년도 가을학기 입학 크립토MBA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영대학원 최초로 설립된 크립토MBA는 블록체인과 토큰 이코노미에 관해 기술적 관점, 암호경제학 관점, 크립토 경영전략 관점의 3가지 분야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3학기 주말 석사과정이다. 기술적 관점 커리큘럼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EOS, 스마트컨트랙트, 암호학, 합의알고리즘, 시스템 다이나믹스, 데이터 분석, 딥러닝 등의 과목들로 구성돼 있다. 화폐경제학적 관점 커리큘럼은 디지털 화폐학,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행동경제학, 화폐금융론, 게임이론, 메커니즘 디자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으로 경영전략적 관점 커리큘럼은 경영전략 메커니즘, 크립토 펀드, 크립토 마케팅 전략, Dapp 기획, 암호화폐 발행 작성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 리브라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중국이 디지털화폐를 예고한 가운데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만명 전문인력 로드맵을 발표할 정도로 블록체인, 크립토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2019년 3월 1기 교육을 시작한 크립토MBA의 교수진은 블록체인 기술, 토큰 이코노미, 암호경제학,
4차 산업혁명 융합기술 전문기업 인포마크가 AI 번역 앱 파파고를 탑재한 모바일 라우터 ‘에그 톡(Egg Talk, 모델명 IML540)’을 출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모바일 라우터는 LTE 데이터를 와이파이 신호로 전환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 연결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에그 톡은 AI 번역 앱 파파고를 탑재해 음성인식을 통해 번역기로 사용 가능하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일본, 홍콩, 마카오 및 중국 내 LTE이용 지역)에서도 데이터 로밍이 가능한 제품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2.4인치 터치LCD 탑재로 조작 편의성 향상, 데이터 쉐어링으로 최대 8대의 스마트 기기 동시 접속, 최대 9시간 30분 사용 가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에그 톡은 전국 KT 매장 및 온라인 채널 KT 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포마크 최혁 대표는 “고객의 취향이 다양해지는 만큼 모바일 라우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번역기 및 해외 로밍 등 새로운 기능을 갖춘 에그 톡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 향상 및 다양한 기능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교육·의료·보건·산업 분야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및 정책 솔루션 개발을 위해 건국대와 건국대병원이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을 설립하고 지난 7월 31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의생명연구동에서 열린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 개소식에는 유자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민상기 총장, 한설희 의무부총장, 조용범 대외부총장, 황대용 병원장, 유병철 원장과 의료진, 최종문 더클래식500 사장과 법인 관계자, 대학과 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건강고령사회연구원 출범을 축하하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종합적인 연구방안을 논의했다. 건국대의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은 고령화와 관련해 의학 보건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과 산업 등 고령화와 관련한 사회 전반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건강한 고령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유자은 이사장은 축사에서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위기를 지혜롭게 대처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국대와 건국대병원이 함께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을 개소하게 됐다”며 “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0월 17일(목)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풋살대회’ 개최에 앞서 8월 1일(목)부터 9월 25일(수)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경기도 장애인 풋살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4년 동안 321팀 5700여명의 참가자가 이 대회에서 뛰어난 풋살 기량을 선보였다. 참가대상은 18세 이상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도내 장애인 풋살팀이며, 참가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리그 방식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예선과 본선 모두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경기장2에서 대회 당일에 실시된다. 대회 시상은 우승(부상 50만원), 준우승(부상 30만원), 3위(부상 10만원), 4위(부상 10만원), 특별상(페어플레이팀/상장), 우수선수상(MVP/경기도지사상), 야신상(우수골키퍼/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선정하여 수여될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 개인과 팀의 기량이 증대되고, 더 나아가 도내 장애인체육활동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고려은단이 지난 7월 31일 뮤지컬 ‘점프’ 공연에 소아암 어린이 가족 80명을 초대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은 대사 없이 몸짓과 화려한 액션으로 꾸며진 별난 무술 가족의 이야기를 보며 모처럼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공연을 마친 배우들은 아이들을 무대로 초대해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정민영 사회복지사는 “어린아이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넌버벌 공연을 준비해준 고려은단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한다”며 “공연을 보며 마음껏 웃은 오늘 하루가 힘든 소아암 치료를 이기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고려은단은 2013년 9월부터 매월 조혈모세포이식 기금을 적립해 52명의 어린이를 지원했으며, 키자니아 직업 체험 등 소아암 환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관하고 꿈터학교, 문화놀이터 와플, 아름다운 학교가 참여한 ‘2019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졸업여행’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2019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졸업여행’은 지난 7월 2일(화)부터 7월 4일(목)까지 다양한 여행지에서 각 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울리며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강동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졸업여행을 경험시켜주기 위해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강동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향을 고려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졸업여행지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체험 활동을 계획하여 실제적으로 여행을 실행해보는 과정을 경험해 보았다. 삼척의 레일바이크, 환선굴, 양때목장, 강화도의 루지, 태안의 조개 채취 체험등 다양한 여행지에서 ‘강동구 학교 밖 청소년 졸업여행’을 진행하여 청소년 시기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구 꿈드림 김령희 센터장은 “사회적 배려 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시기에 추억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발·지원하고,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
청주푸른병원과 씨엔씨재활요양병원은 청주 터미널 CGV에서 무료 영화 관람 행사인 ‘CNC&PURUN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개봉 14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디즈니의 라이브액션 ‘라이온킹’이 상영된다. 60여명의 소아재활 환자 가족과 임직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는 2013년부터 매해 분기별로 4회 가량 진행 중이며, 재활치료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날로 규모가 커져가는 중이다. 한편 청주푸른병원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뇌졸중, 중추신경계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재활병동’을 운용하고 있으며, 씨엔씨 재활요양병원은 청주에서 유일하게 소아재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낮병동을 운용중이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서울에서 펼쳐지는 42.195km의 ‘도전과 극복의 레이스’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공인 휠체어 마라톤대회로 세계 속에 빛나는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올해 개최되는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9월 1일(일) 오전 8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성남 일대에서 개최된다. 현재 이번 대회의 경쟁 및 비경쟁 어울림 부문 참가자 신청 접수 중이며, 8월 9일 접수를 마감한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한 사회 각계의 후원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별 순서로 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스’가 2017년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참여하여 화려한 에어쇼를 펼친다. 이밖에 대회 참가자를 위한 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8개국 휠체어마라톤 선수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5㎞(경쟁부문), 5km(어울림부문) 종목으로 진행된다. 또 휠체어와 함께 핸드사이클이 하프코스(21.0975㎞) 구간을 함께 달
문산자유시장은 지난 31일 시장 내 점포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가격표시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가격표시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가격표시제 참여를 독려했다. 문산자유시장은 앞으로도 가격표시 활성화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석 명절 전까지 전통시장 고객 신뢰도 회복 및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통시장 가격표시 활성화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추진 사업으로 연말까지 시장 100곳을 시작으로 매년 200곳씩 확대, 2021년까지 총 500곳의 전통시장에서 가격표시제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산자유시장은 100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상설시장이며 ‘세계 유일의 DMZ관광 특화시장’으로 2019년(3년차)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