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3℃
  • 구름많음강릉 22.9℃
  • 천둥번개서울 25.4℃
  • 흐림대전 25.1℃
  • 구름많음대구 23.8℃
  • 맑음울산 22.9℃
  • 구름조금광주 24.6℃
  • 구름조금부산 24.6℃
  • 구름조금고창 23.9℃
  • 맑음제주 25.8℃
  • 흐림강화 23.8℃
  • 구름조금보은 22.6℃
  • 흐림금산 23.0℃
  • 맑음강진군 23.7℃
  • 구름조금경주시 22.4℃
  • 맑음거제 23.1℃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정부 9개 부처, 7000억원 출자해 1조 4000억원 규모 벤처펀드 조성

모태펀드 2023년 2차 정시 출자 공고…중기부, 초격차·스케일업 등에 4805억 출자

 

 

중소벤처기업부는 8개 정부부처와 함께 2023년 2차 모태펀드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약 7000억원을 투자해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출자에는 중기부 외에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가 참여한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1월 1835억원 규모의 1차 정시 출자를 공고해 선정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

중기부는 초격차, 창업초기, 스케일업,중견도약, 일반세컨더리, LP지분유동화, 벤처세컨더리 사모펀드, 지역혁신, 글로벌, 지역엔젤 등 9개 분야에 4805억원을 출자해 1조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올해 처음 출자하는 초격차펀드는 2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초격차 10대 분야와 딥테크 관련 혁신 벤처,스타트업 투자를 지원한다.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투자 지원을 위해 창업초기펀드와 스케일업,중견도약펀드를 각각 1500억원, 1150억원 조성한다.

중간회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투자받은 기업의 기존 구주를 인수하는 일반세컨더리펀드는 3000억원, 기존 벤처펀드의 출자자(LP) 지분을 인수하는 LP지분유동화펀드는 4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사모펀드시장 연계를 통해 벤처펀드의 중간회수를 돕는 벤처세컨더리 사모펀드도 올해 처음으로 출자해 1500억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 등과 함께 조성하는 지역혁신 모펀드에 357억원을 추가로 출자한다.

초기 지역기업의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역엔젤 모펀드에는 200억원을 출자한다.

글로벌 모펀드에도 648억원을 추가로 출자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해외 자본 유치를 지원한다.

지역혁신, 지역엔젤, 글로벌 모펀드의 자펀드 공고와 벤처세컨더리 사모펀드 공고는 추후 별도로 진행된다.

중기부는 2차 정시 출자 분야 중 초격차펀드와 창업초기펀드 2개 분야는 신생,중소형 벤처캐피탈(VC) 전용 루키리그를 통해 각 400억원씩 출자한다.

또 스케일업,중견도약펀드와 일반세컨더리펀드 2개 분야는 중소형,대형 출자 유형으로 구분해 출자한다. 민간 출자 모집이 대형 VC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형 VC들은 정책 출자 비율이 높은 중소형 유형에 참여할 경우 민간 출자 모집이 용이할 수 있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문체부, 과기정통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복지부, 교육부, 고용부 등 8개 부처가 총 2040억원을 출자해 약 3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675억원을 출자해 중저예산 한국영화 투자펀드 400억원, 스포츠 산업 관련 펀드 250억원, 관광기업 지원 펀드 430억원 등 총 108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과기정통부는 360억원을 출자해 메타버스 기술기반 기업 투자펀드 400억원,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100억원, 우주,항공 관련 뉴스페이스 펀드 100억원 등 총 600억원 규모를 조성한다.

환경부는 미래환경산업 투자펀드에 총 500억원을 출자해 그동안 환경분야에서 출자한 펀드 중 최대인 715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국토부는 국토교통산업 전용펀드 250억원, 해양수산부는 해양신산업 전용펀드 186억원, 복지부는 사회서비스 투자펀드 140억원, 교육부는 대학창업 전용펀드 100억원, 노동부는 사회적기업 전용펀드 70억원 규모로 각각 조성한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소방서 옆 경찰서’시즌 2,서늘한 맞대면 후 카라반 폭발! 김래원 생사확인 불가! ‘충격 고조’엔딩!
“전성우가 바로 덱스였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이 덱스인 전성우와 맞대면한 후 카라반이 폭발하는 ‘생사 불가’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 9월 2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10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6.5%, 순간 최고 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호개(김래원)가 드디어 한세진(전성우)이 덱스라는 걸 밝혀냈지만, 곧바로 생사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면서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일으켰다. 먼저 한세진은 진호개, 진철중(조승연)이 참관한 마중도(전국환)의 부검을 하던 중 위에서 흰색 잔여물이 나오자 맛을 본 뒤 당당하게 “짜네요. 소금이야”라고 알리며 부검으로 나온 타살의 증거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진호개는 진철중에게 “세상에 완벽한 범죄는 없어요”라고 선언한 후 문영수(유병훈)로부터 ‘마중도 사망 사건’ 서류 복사본과 집안 CCTV가 담긴 USB를 받았다. 곧바로 마중도 집으로 간 진호개는 CCTV 속 마중도가 곰탕에 소금을 많이 넣는 것을 목격하자 식탁에 있던 소금을 먹어봤고, 짜지 않은 것을 수상히


영화&공연

더보기
'무빙' 뜨거운 연기 열정부터 화기애애 케미까지 배우들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 대방출!
캐릭터에 몰입하게 만드는 서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그야말로 ‘무빙’하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 훈훈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 ‘​구룡포 장주원, 아빠 장주원’ 달라도 너무 달라! 먼저 무한 재생 능력으로 분한 ‘장주원’을 연기한 류승룡은 그 누구보다 거친 액션을 소화하며 날카로운 눈으로 모니터를 체크, 그의 모든 장면이 리얼했던 이유를 납득시키는 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 분장이 흐르는 것도 모를 정도로 모니터링에 열중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류승룡이 아닌 ‘장주원’은 상상하기 힘들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를 짐작하게 만든다. 이와 반대로 치킨집에서 딸 ‘희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류승룡은 카메라 바깥에서도 두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하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장주원’과 ‘장희수’의 부녀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 미현♥두식, 실제야? 연기야? 설렌다 설레어! ​ ‘두식미현’이라는 키워드로 소셜미디어 X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한효주와 조인성의 비하인드 스틸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치 실제 ‘이미현’과 ‘김두식’이 된 것처럼 환히

라이프

더보기
추석 맞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7조 2000억 원 유동성 공급
중소벤처기업부가 다음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공급에 나선다. 다음달 27일까지 '황금녘 동행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대출,보증 등 7조2000억 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중기부는 지난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을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중기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됐다. 중기부는 전국적인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소비 촉진행사 황금녘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온라인몰,백화점,전통시장 등에서 2만 4000여개의 중소,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상점가 이벤트 등 총 90개의 지역 행사도 9월 한달 간 전국에서 계속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 한도도 1인당 30만 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10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은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