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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모범형사2' 손현주의 폭풍 오열 포착! 그 사연은?

 

‘모범형사2’ 손현주의 폭풍 오열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진짜 형사의 울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손현주의 명연기를 볼 수 있다”고 예고, 그 사연에 궁금증이 솟아난다.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블러썸스토리, SLL) 지난 방송에서 손녀 정희주(하영)를 죽인 ‘진짜 범인’을 찾으러 나선 정인범(박근형)이 극한의 위기를 맞닥뜨렸다. 기동재(이석)가 숨겨놓았던 정희주 사건의 새로운 증거를 손에 넣었기 때문이었다. 강남 동파 조폭들이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하는 80세 노인을 야산으로 끌고 가 강제로 술을 먹이고, 이은혜(이하은)에겐 문자로 가짜 유서를 남겨 자살 위장을 암시했다. 그 뒤엔 “증거와 흔적까지 모두 없애달라”라는 천나나(김효진)의 지시가 있었다. 촉각을 다루는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그저 손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었던 할아버지 정인범이 무사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1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강도창(손현주)의 오열이 포착됐다. 그가 이렇게 눈물까지 쏟아내며,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슬픔을 터트리고 있는 이유가 정인범 때문인지, 불안감을 자아낸다. 

 

강도창과 정인범은 각별한 인연을 쌓았다. 무고한 사형수 이대철을 제 손으로 잡아넣고, 그의 사형 집행을 막지 못했던 강도창은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내가 잡은 이 범인이 진짜 범인인지”를 묻고 또 물었다. 그런데 정희주 사건이 딱 이대철 때와 똑같았다. 진범은 따로 있는데, 진실을 가리려는 자들에 의해 사건은 조작되고 은폐됐다. 그래서 진실을 향해 불철주야 발에 땀 나도록 뛰어다녔다. “연쇄 살인범을 잡은 경찰이 모방 범죄를 들춰야 할 이유가 없다”는 악인들의 의도가 철저하게 빗겨나간 순간이었다. 그 과정에서 강도창은 누구도 들어주지 않았던 정인범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고, 정인범은 “강형사님이 믿는다면, 나도 믿고 따른다”는 굳은 신뢰를 갖게 됐다. 

 

 

하지만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을 보니 상황은 더욱 예사롭지 않다. 정인범이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실려 온 것. 심폐소생술까지 실시하고 있는 긴박한 상황까지 뒤를 이었고, 게다가 이미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그는 주치의로부터 “수술이 당장 필요한 상태”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죽기 전, 그 어떤 여한을 남기지 않기 위해 수술도 미루고 손녀딸 사건의 진실을 좇았던 그의 운명이 어디로 향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강도창이 쏟아낸 눈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손녀 사건의 진짜 범인을 간절히 알고 싶었던 정인범은 원하던 대로 진실에 맞닿을 수 있을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범형사2’ 14회는 오늘(11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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