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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상 최다 게스트 출격한‘서머 페스티벌' 짝꿍쇼! 무더위, 열대야 모조리 날려버렸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사상, 최다 게스트가 출동한 여름 맞이 장르 대통합 ‘서머 페스티벌’이 안방극장의 무더위를 훌훌 날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3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9%,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를 달성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철-유지나-자전거 탄 풍경-육중완밴드-박서진-이예준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신명나는 컬래버 무대를 완성, 잠 못 드는 열대야를 물리치는 시원한 귀호강을 선사했다.

 

먼저 ‘시티팝 시조새’ 김현철이 ‘춘천 가는 기차’로 휴가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고 ‘국악 트롯 대모’ 유지나는 ‘쓰리랑’으로 고막 에어컨다운 청량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자.탄.풍이 등장해 통기타 합주에 맞춰 ‘해변의 여인’을 열창하며 흥 넘치는 무대를 만들었고 축제 섭외 1순위에 빛나는 육중완밴드가 ‘오빠라고 불러다오’로 열기를 훅 끌어올렸다. ‘장구의 신’ 박서진은 ‘밀어 밀어’에 맞춰 전매특허 현란한 장구 연주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고 ‘고음 퀸’ 발라더 이예준이 ‘그날에 나는 마음이 편했을까’로 명품 가창력을 뿜어내며 화끈한 오프닝의 문을 열었다.

 

홍지윤과 김현철이 ‘백점 가는 기차’, 김태연과 유지나가 ‘탱지나 칭칭 나네’, 양지은과 자.탄.풍이 ‘양탄자’, 전유진과 육중완밴드가 ‘육앤디’, 김다현과 박서진이 ‘행사의 신’, 은가은과 이예준이 ‘예감좋은 날’로 뭉친 가운데, 사전 제비뽑기로 정한 순서에 따라 첫 번째 주자로 김다현이 등장했다. 김다현은 댄스 트롯 ‘자옥아’로 96점을 받으며 첫 무대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유진은 밴드로 노래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에 따라 육중완밴드와 함께 마그마의 ‘해야’를 택하는 파격 선곡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무려 100점 만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김현철은 “살면서 딱 한번 불러본 노래다”라며 JK김동욱의 ‘편지’를 선곡했고 자.탄.풍의 기타 선율에 맞춰 감미로운 음색으로 노래를 완성, 99점을 받아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다음으로 유지나는 디너쇼 레퍼토리인 ‘노랫가락 차차차’라는 회심의 승부수를 띄웠고, 미슐랭 쓰리 스타급 가창력을 발산하며 98점을 받았다. 양지은은 자.탄.풍과 함께 진한 포크 감성이 물씬 넘치는 ‘그대로 그렇게’를 노래해 98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 마지막 순서인 은가은이 ‘이브의 경고’로 97점을 획득하면서 유일한 100점 만점자 전유진이 1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를 앞두고 스페셜 MC 윤태화가 등장, 행운요정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한 모두에게 행운권을 뽑을 기회를 주겠다는 역대급 혜택을 밝혀 현장을 들뜨게 했다. 행운요정 김장훈은 금장을 두른 곤룡포를 입고 나타나 히트곡 ‘고속도로 로망스’를 열창한데 이어, 사물패를 대동한 컬래버 무대 ‘쇼’로 가히 ‘공연의 신’다운 포스를 드러냈지만 다소 낮은 점수인 92점을 받아 멤버들을 한바탕 폭소케 했다.

 

대망의 2라운드가 시작됐고, 1라운드 6위를 차지한 박서진은 더욱 격렬한 장구 휘몰아치기를 선보인 ‘천년지기’로 신들린 박자감을 각인시키며 100점을 기록,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예준은 파트너 은가은이 불러 화제를 모은 ‘바람의 노래’로 폭발적인 고음 성량을 과시, 99점을 받으며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김태연은 시원한 꺾기 실력이 일품인 ‘정말 좋았네’로 육중완의 입덕을 부르며 98점을 받아 공동 1위가 됐다. 후끈하게 달아오른 스튜디오 온도를 잠시 낮출 스페셜 여름 메들리 무대에서는 ‘막내즈’ 김다현-김태연의 깜찍한 안무가 인상적인 ‘올래’와 ‘언니즈’ 양지은-홍지윤-은가은-전유진의 ‘해변의 여인’이 이어지며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자.탄.풍은 디바의 ‘왜불러’로 장르 변경을 꾀했고, 화음 파도타기에 엉덩이 댄스까지 더하며 ‘화밤’이라 가능한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지만 96점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홍지윤은 김현철과 듀엣으로 ‘그대 안의 블루’를 불렀고 김현철-이소라 듀엣 못지않은 깊은 인상을 남기며 99점을 획득, 단독 1위로 치고 올라섰다. 마지막 순서 육중완 밴드는 ‘님과 함께’로 축제 장인다운 명성을 입증하며 100점을 받아 또 다시 1위를 탈환했고, ‘화밤’ 사상 팀전 최초로 200점 만점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장훈의 살신성인으로 멤버 전원이 행운권 획득에 성공했던 상황. 양지은은 붐과의 가위 바위 보에서 이겨 플러스 10점을 추가했고, 박서진은 ‘붐 나이만큼 더하기’로 무려 41점을 추가해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전유진과 육중완 밴드가 ‘1등과 점수 바꾸기’에 당첨돼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기쁨을 만끽했다. 끝으로 ‘新 명곡 프로젝트’ 17번째 주자 장민호가 세미 트롯 ‘무뚝뚝’으로 섹시미한 남성미를 폭발시키면서 현장을 뒤흔들었다.

 

시청자들은 “듣기만 해도 온 몸이 시원해지는 선곡들! 무더위 싹 달아났어요! 감사합니다” “게스트가 두 배니 재미도 두 배네!” “어느 게스트가 나와도 찰떡 케미 선보이는 ‘미스트롯2’ 멤버들 대단합니다! 박수 보내요!” “오늘도 ‘화밤’ 덕에 플레이리스트 빵빵해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았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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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삼성전자가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가 5월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0T5510AFXKR) 3만 2천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급 모델에 ▲방송화면 흑백기능 ▲녹/적/청색맹을 위한 색상필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색각 이상자를 포함해 많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음량 버튼만 길게 눌러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 메뉴를 한 번에 켜고 끌 수 있다. 이 외에도 ▲조작메뉴 음성 안내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방송 유형 안내 ▲자막 위치 이동 ▲수어 화면 확대 기능을 탑재해 시각,청각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TV를 사용하며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누구나 제약없이 TV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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