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3℃
  • 맑음강릉 20.1℃
  • 맑음서울 20.1℃
  • 맑음대전 21.3℃
  • 맑음대구 21.7℃
  • 맑음울산 21.4℃
  • 맑음광주 21.3℃
  • 맑음부산 21.0℃
  • 맑음고창 19.5℃
  • 맑음제주 21.8℃
  • 맑음강화 18.5℃
  • 맑음보은 19.5℃
  • 맑음금산 19.7℃
  • 맑음강진군 22.7℃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미사용 카드포인트까지 포함 “숨은 자산 16조원 찾아가세요” 당국·금융권 공동 캠페인

미사용 카드포인트 새로 포함…금융소비자정보포털 등서 조회 가능

 

 

 

예금, 보험금 등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16조 원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전 금융권이 캠페인에 나선다. 

특히, 이번부터는 미사용 카드포인트를 신규로 포함해 더욱 다양한 금융자산 환급 효과가 기대된다.

금융위,금감원은 다음달 20일까지 9개 기관과 17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16조원에 이르는 숨은 금융자산의 조회 방법 등을 E-메일, SMS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별 개별 안내하고 금융회사 홈페이지, 블로그 등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 등을 통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금융위,금감원은 그동안 숨은 금융자산 조회시스템 운영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난 2015년 6월 이후 3조 7000억 원의 숨은 금융자산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줬다.

그러나 여전히 숨은 금융자산이 16조원에 이르고, 최근 2년 동안 규모 또한 잇달아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 금융권 숨은 금융자산의 규모는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12조원, 휴면금융자산 1조 4000억 원, 미사용 카드포인트 2조5000억 원 등 16조원이고 계좌 수는 약 2억개로 추산된다.

이에따라 금융위, 금감원, 금융결제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협회(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은행, 보험, 증권사, 저축은행 등 전 금융회사가 캠페인에 참여해 금융소비자의 숨은 금융자산을 안내할 계획이다.

추진방안을 보면, 홍보포스터,온라인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숨은 금융자산 보유 금융소비자에게도 조회 방법을 개별 안내한다. 홍보 포스터,안내장(리플릿)을 제작,배포해 각 금융회사 영업점,창구에 게시하고 금융회사 영업점 내 모니터, 전광판, ATM 화면에 홍보물을 띄우는 등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실시한다.

아울러 금융회사 홈페이지, 앱, SNS 등에 홍보물 및 조회시스템 링크를 팝업으로 게시하는 온라인 홍보도 진행한다. 금감원 금융소비자포털(파인) 및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고 금융회사 및 금융협회,유관기관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에도 게시해 홍보 효과를 높인다.

또 SMS,RCS,알림톡, 이메일, 앱푸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고객 개별 안내를 실시한다.

숨은 금융자산은 온라인을 통해 쉽게 조회,환급 신청할 수 있으므로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먼저 조회한 뒤 환급 신청하는 것이 편리하다.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서는 전 금융권의 숨은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를 모두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은행, 저축은행, 증권사 등에 개설된 본인 명의 계좌를 일괄 조회할 수 있다. 소액 비활동성 계좌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즉시 본인 명의의 다른 계좌로 잔고이전 후 해지가 가능하다.

아울러, 휴면예금,휴면보험금은 서민금융진흥원 및 은행연합회 등 금융협회 조회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휴면성증권은 금융투자협회 휴면성증권계좌 조회시스템, 실기주과실은 한국예탁결제원 실기주과실 조회서비스에서 각각 조회 가능하다.

미사용 카드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통합조회서비스 및 금융결제원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조회할 수 있다.

금융소비자는 잊고 있던 소중한 금융자산을 쉽게 조회 후 환급 받아 생활자금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장기간 미사용계좌를 방치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해 사회적 비용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금융회사도 금융소비자의 숨은 금융자산을 적극적으로 찾아줌으로써 금융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예&스타

더보기
SBS ‘국민사형투표’ 박성웅X서영주, 부자(父子) 개탈 공범이었나 ‘의미심장 재회’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서영주 부자(父子)가 재회한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차마 부자(父子)의 정을 맺기도 전에 안타깝게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두 남자가 있다. 권석주(박성웅 분)와 김지훈(서영주 분)이다.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남자가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가 발생하기까지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시청자는 안타까우면서도 궁금하다. 이름난 법학자였던 권석주는 8년 전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하고 죽인 진범을 직접 죽이고 자수했다. 그에게는 사망한 친딸 외에도 아들 삼고 싶었던 소년이 있었다.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가 만난, 조금은 아프고 어두운 소년 김지훈(서영주 분)였다. 김지훈은 권석주 부녀와 시간을 보내며, 서로 가족이 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권석주 딸이 살해당한 것이다. 김지훈 입장에서는 어렵게 생긴 가족이 다시 한번 와장창 깨져버린 아픔이었다. 뿐만 아니라 김지훈은 권석주가 딸의 살인범을 직접 죽이는 모습까지 목격했다. 권석주가 국민사형투표의 모든 것을 설계한 진짜 ‘개탈’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김지훈이 권석주와 어떻게 연결고리를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1947 보스톤'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들과 문화나눔 시사회 개최! 계속되는 뜻깊은 레이스!
대한민국 최초 국가대표 마라토너의 승리를 그린 실화를 바탕으로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1947 보스톤>이 문화나눔 시사회를 진행했다. 그린리본마라톤, CJ나눔재단 객석나눔에 이어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1947 보스톤> 문화나눔 시사회가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12(목)부터 10/14(토)까지 3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문화나눔 시사회는 협회 소속의 사회복지사 및 가족 2,000여 명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9/9(토) 실종아동의 무사 귀환 및 예방, 그리고 아동 범죄 근절을 위해 열린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과 함께하고, 10/7(토) 도서산간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CJ나눔재단이 주최한 객석나눔, 그리고 이번 문화나눔 시사회까지 <1947 보스톤>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심정원 협회장은 시사회에 앞서 “서울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1만 5천 서울사회복지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다양성과 연대로 미래를 여는 서울사회복지사의 비전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하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