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7℃
  • 맑음강릉 5.0℃
  • 흐림서울 3.5℃
  • 흐림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0.9℃
  • 구름많음울산 3.9℃
  • 흐림광주 2.4℃
  • 구름많음부산 4.0℃
  • 구름많음고창 -1.3℃
  • 구름많음제주 7.1℃
  • 구름많음강화 4.1℃
  • 맑음보은 2.7℃
  • 흐림금산 1.7℃
  • 구름많음강진군 -0.8℃
  • 구름많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KBS2 '연모' 남윤수X최병찬X배윤경X정채연, 비주얼 합격 → 청춘 사극 라인업 완성

URL복사


‘연모’의 청춘 라인업을 완성할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반짝반짝 빛나는 비주얼만으로도 계속 보고 싶어지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오는 10월11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이현석, 극본 한희정, 제작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박은빈과 로운의 아리따운 케미로 연일 화제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사극에 첫 도전장을 내밀며 파릇한 케미를 증폭시킬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의 비주얼이 최초 공개됐다. 

 

먼저, 남윤수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왕실의 종친 ‘이현’으로 분한다. 공자의 정명 사상을 그대로 체화한 듯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와 해야 할 일을 분명히 가릴 줄 아는 인물. 예의에 어긋나는 실수는 하지 않고, 지켜야 할 상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배려로 정도를 지키며 선을 넘지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정도를 지키는 배려 깊은 천성은 애석하게도 누군가를 향한 제 마음까지 속 안에 가두는 틀이 되고 만다. 

 

최병찬은 이휘(박은빈)의 든든한 호위무사 ‘김가온’ 역을 맡아,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예로 단련된 다부진 몸과 과묵한 성격으로 건아의 기운을 뿜어내는 그는 궁에서 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오로지 휘의 안위를 지키는 일에만 전념, 수호자 역할에만 충실히 임한다. 

 

다채로운 이미지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배우 배윤경은 이조판서의 외동딸 ‘신소은’으로 돌아왔다. 콧대 높은 사대부가의 아가씨로, 남다른 배경에 안주하지 않는 열정을 지녔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슬기로운 처세로 원하는 것을 반드시 제 손에 넣을 줄 알 정도로 야무지다. 자기 소신을 확실히 내보이는 당차고 능동적인 역할로 극에 텐션과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정채연은 병조판서의 막내딸 ‘노하경’ 역을 맡아 또 다른 서사를 완성한다. 딸 바보 아버지 밑에서 자라나,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환경 속에서 사랑을 듬뿍 받아온 하경은 그 덕에 순도 100%의 티 없이 맑은 영혼을 소유했다. 그렇게 순수한 미소로 눈 앞에 있는 행복을 누리던 어느 날, 자신의 온 마음을 다하고 싶은 낭군을 만날 예정이다. 

 

제작진은 “남윤수, 최병찬, 배윤경, 정채연, 네 명의 라이징 스타들이 청춘 로맨스에 힘을 더한다. 차별화된 신선함으로 사극에도 새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 로맨스 연출 장인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한희정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 ‘연모’는 오는 10월 11일 월요일 밤 9시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 ‘태종 이방원’ 주상욱, 가장 큰 공 세우고도 문전박대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
고려의 역사가 막을 내리고 새 나라가 시작되는 가운데, 주상욱과 김영철의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1월 8일(오늘) 밤 9시 40분에 방송하는 KBS 1TV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연출 김형일, 심재현/ 극본 이정우/ 제작 몬스터유니온) 9회에서는 고려의 역사를 마무리하고 새 나라 조선의 가장 높은 자리에 앉게 되는 이성계(김영철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성계를 비롯한 그 가족들, 그리고 뜻을 함께하는 신하들은 새 나라를 위해 정몽주(최종환 분)를 비롯한 고려 쪽 신하들과 대립각을 세워왔다. 이방원은 가문의 앞길을 막는 것도 모자라 목숨까지 위협하는 정몽주를 제거해 이성계의 분노를 샀다. 결국, 이방원은 집에서 내쫓기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신뢰로 가득했던 부자(父子)의 관계는 한순간에 깨져버렸고, 정몽주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 이성계는 새 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을 계속해서 마다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정도전(이광기 분)을 필두로 한 신하들은 이성계에게 왕의 자리에 앉아 달라고 강하게 요청하고, 그럴수록 이성계의 고뇌는 더욱 깊어져 간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빠르게 돌아가는 가운데, 이성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삼성전자 “가치 있는 고객 경험으로 사업품격 높이자” 2022년 신년사 발표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년사'를 전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이날 공동명의의 신년사에서 '지난해 팬데믹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는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투자를 늘려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먼저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우리가 하는 사업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한 뒤 '선두 사업은 끊임없는 추격을 받고 있고, 도약해야 하는 사업은 멈칫거리고 있다. 2022년 우리는 다시 한번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경직된 프로세스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며 '개인의 창의성이 존중 받고 누구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민첩한 문화로 바꿔 가자'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새해 화두로 고객 우선, 수용의 문화, ESG 선도 등을 제시했다.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고객을 지향하는 기술의 혁신은 지금의 삼성전자를 있게 한 근간이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은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이제는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