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5.4℃
  • 맑음서울 0.7℃
  • 맑음대전 3.5℃
  • 맑음대구 4.9℃
  • 맑음울산 5.2℃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5.8℃
  • 구름많음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10.2℃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5.0℃
  • 맑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TOP6 X 뮤벤져스, “갓벽 매치 향연! 브로드웨이 무대를 보는 것 같았다!”

 

‘사랑의 콜센타’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뮤벤져스’ 정영주-소냐-김호영-나비-손준호가 압도적 노래 실력과 독보적 존재감 발산으로 범접불가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6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0%까지 치솟으며 목요일 전체 예능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뮤벤져스 정영주-소냐-김호영-나비-손준호가 듣기만해도 전율이 이는 뮤지컬 넘버 열창으로 속이 확 뚫리는 감동을 안겼다.

 

가장 먼저 뮤지컬 계 대모이자 산 역사인 정영주가 등장,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인 ‘Think of me’를 열창해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이어 뮤지컬 캐스팅 0순위에 빛나는 김호영이 ‘맨오브라만차’ 넘버 ‘Man of La Mancha’로 돈키호테와 산초를 오가는 1인 2역 연기를 완벽 소화해 감탄을 불렀다. 뮤지컬계 황태자 손준호는 ‘모차르트’ 넘버인 ‘어떻게 이런 일이’로 굵직한 꿀저음을 자랑했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호평받는 싱어송라이터 나비는 자신의 곡 ‘집에 안갈래’로 흥을 돋웠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 겸업 23년차인 베테랑 투잡러 소냐는 ‘지킬앤하이드’ 넘버 ‘당신 같은 사람’으로 뭉클한 여운을 안겼다. 특히 소냐는 장민호와 과거 같은 소속사 가족이었다며, 앞선 절친 특집 당시 자신이 아닌 금잔디를 부른 것에 서운함을 내비쳐 폭소를 자아냈다.

 

본격적인 1라운드에서는 ‘끼쟁이’ 이찬원과 김호영이 맞붙어 기대감을 높였다. 이찬원은 김수희의 ‘고독한 연인’으로 맛깔나는 정통 트롯의 매력을 전달하며 98점을 받았지만, 김호영이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여자 원키로 소화하며 100점을 받아 분위기를 뒤집었다. 장민호와 나비는 ‘미스트롯2’ 마스터와 참가자에서 대결자로 다시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나비는 혜은이의 ‘제3한강교’로 간드러지는 꺾기의 진수를 뽐내 99점을 받았고, 장민호는 자신의 곡 ‘7번 국도’를 열창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96점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정동원은 재출격에 나선 김호영을 상대로 맞았고, 차지연의 ‘살다보면’으로 모두의 눈시울을 적시며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호영은 1라운드와 전혀 다른 느낌의 선곡인 김용임의 ‘도로남’으로 원키 공격을 이어갔지만, 93점을 받아 아쉽게 1승을 내줬다. 그리고 대결의 결과를 한 번에 뒤집을 수 있는 하이라이트인 ‘유닛대결’이 펼쳐졌고, 영탁과 이찬원이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100점을, 정영주와 소냐가 ‘황홀한 고백’으로 99점을 받으며 두 팀의 승부욕을 불타오르게 했다.

 

이어 ‘감성 장인’ 임영웅과 정영주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임영웅은 수근의 ‘아파요’에 깜찍한 차차차 스텝을 곁들여 96점을 받았고, 정영주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무대 위를 그야말로 브로드웨이로 만들며 96점 동점을 기록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김희재와 소냐가 나섰고, 소냐는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로 97점을, 김희재는 채은옥의 ‘빗물’로 98점을 받아 승리를 챙겼다. 뜨거운 열기를 이어받아 뮤벤져스가 마련한 ‘역주행 꿈꾸는 나만의 띵곡 메들리’가 펼쳐졌고, 나비가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손준호가 박진영의 ‘허니’를, 김호영이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를 부르며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끝으로 동갑내기 친구 영탁과 손준호가 대결에 나섰고, 두 사람 모두 승리의 쐐기를 박기 위해 전의를 다졌다. 손준호는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로 97점을 받았고, 영탁 역시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로 97점을 받으며 또 다시 동점 사태를 발생시켰다. TOP6와 뮤벤져스가 2승 2무 2패로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TOP6가 유닛대결 승리에 따라 럭키룰렛을 돌렸지만 마이너스 1승에 당첨, 끝내 무대 위에 드러눕고 말았다. 뮤벤져스는 최종 승리의 주인공이 된 것을 기뻐하며 “이 프로 너무 재밌다!”고 서로를 얼싸안아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 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본 듯 고급지고 우아했다!” “탑식과 뮤벤 조화 너무 갓벽” “울다가 웃다가, 응원하고 소리치다 보니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오늘도 플레이리스트에 소장할 곡이 또 생겼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외계+인' 2부 류준열X김태리X김우빈, “모든 문제 술술 풀리길 기원합니다!” 수능 응원 영상 공개!
독창적인 세계관 속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눈부신 시너지와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외계+인> 2부의 주역들이 전하는 수능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수능 응원 영상은 <외계+인> 2부로 돌아오는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의 반가운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는 한편,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을 향한 다채로운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수능 응원 영상은 배우들이 랜덤으로 호명하는 이름 속에서 자신의 이름을 직접 찾아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외계+인> 2부에서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으로 분하여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예고하는 류준열은 “긴 시간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한다. 노력하신 것 그 이상으로 모든 문제 술술 풀리시길 기원한다”며 수험생들에게 용기를 전했다. 모두를 지키기 위해 미래로 돌아가려는 ‘이안’으로 분한 김태리는 “지금까지 해오신 만큼만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능 날 수험표와 신분증 꼭 챙기시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로 활약할 김우빈은 “항상 수능날이 가장 춥다고 하는데 옷 따뜻하게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