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3℃
  • 흐림강릉 9.7℃
  • 맑음서울 17.8℃
  • 흐림대전 14.7℃
  • 흐림대구 10.2℃
  • 울산 10.1℃
  • 흐림광주 11.5℃
  • 부산 10.3℃
  • 흐림고창 13.0℃
  • 흐림제주 12.9℃
  • 맑음강화 15.4℃
  • 흐림보은 13.5℃
  • 흐림금산 13.5℃
  • 흐림강진군 11.4℃
  • 흐림경주시 9.7℃
  • 흐림거제 10.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C ‘라디오스타’ 이혜정, 80kg 프로 농구 선수에서 47kg 톱 모델로 변신한 사연!


세계적인 톱 모델 이혜정이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격한다. 배우 이희준과 결혼 후 육아에 매진해 왔다는 이혜정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의상을 입고, 톱모델 포스를 장착한 채 등장해 파리 런웨이 입성기, 프로 농구 선수 시절 비화를 들려준다.

 

특히 최근에는 드라마 '빈센조'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고 밝히며 '스윗 빈센조' 송중기 미담을 공개한다.

 

오늘(28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는 연예계 패션 피플 조세호, 악뮤 이찬혁, 모델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하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혜정은 뉴욕, 밀라노, 파리 세계 3대 패션쇼에서 활약했던 글로벌 톱 모델이다. 한국인 최초로 파리 크리스찬 디올의 런웨이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6년에는 배우 이희준과 결혼했고, 2019년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혜정은 “평소 내 패션은 '아기 띠 스타일'이다. 아기띠를 항상 장착하고 있다. '라스'에 처음 출연하는데 모델다운 옷을 입고 싶었다"며 ‘라스’ 입성을 위해 어깨 부분이 갑옷처럼 우뚝 솟은 독특한 의상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혜정은 최근 근황이 패션쇼가 아닌 드라마라며 송중기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빈센조’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고 알렸다. 특히 그는 남편 이희준과 절친한 송중기 덕분에 특별출연이 성사됐다며 새벽 3시까지 충혈된 눈으로 모니터링해준 ‘스윗 빈센조’ 송중기의 미담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한 이혜정은 농구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친 프로 농구 선수에서 런웨이 위 모델로 변신한 스토리를 들려줘 4MC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이혜정은 모델로 전향하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겪었다며 “운동할 때는 80kg, 뉴욕에서 모델 활동할 때는 47kg였다, 뉴욕에서 귀국했을 때 조기 폐경 위기까지 왔었다”는 거센 후유증을 토로한다.

 

이어 이혜정은 세계적인 톱 모델로 우뚝 서기 전 낯선 타지 파리에서 겪었던 고충을 고백한다. 야심 차게 글로벌 런웨이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시작부터 큰 벽에 부딪혔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파리 런웨이 입성기를 들려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발탁된 파리 크리스찬 디올 오디션에서는 무려 20cm 하이힐을 신고 ‘사선 워킹’을 선보인 이후 극적으로 캐스팅 전화를 받았다고. 콧대 높기로 유명한 브랜드 합격의 치트키(?)가 된 ‘사선 워킹’의 정체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이혜정은 모델답게 남편 이희준의 스타일링을 직접 도맡는다며 무지갯빛 등산복으로 패션 테러리스트였던 남편이 자신 덕분에 ‘패피’로 변신했다고 소개한다. 특히 “처음엔 어색해하더니 요즘은 계속 새 옷 택배가 온다”는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톱 모델 이혜정이 들려주는 ‘스윗 빈센조’ 송중기 미담은 오늘(28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SNL 코리아’ 시즌 5, “러블리 한예슬!” 관객, 크루 모두 반했다! 월드클래스급 게스트의 깜짝 등장까지!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의 4회 호스트 한예슬의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이 폭발했다. 인형 같은 비주얼로 등장한 한예슬은 “재밌게 놀다 가겠다”며 특유의 솔직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 날 하이라이트는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도파묘’ 코너였다. 한예슬은 도파민에 사로잡혀 밈 중독을 끊어내지 못하는 도파귀로 등장하여 거침없는 밈 패러디로 대환장 폭소를 자아냈다. 도파굿을 벌이는 이수지, 권혁수, 김원훈, 김규원은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연기로 한예슬과의 환상 호흡을 만들어냈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빙썅견니’ 코너에서는 예슬쉬안으로 등장, 천가이(윤가이), 리쯔후이(정상훈)와 함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코믹 한중어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한 ‘셀프 세차장’ 코너에서는 슈퍼카를 소유한 세차 동호회의 여왕벌 회장으로 등장, 그를 추종하는 신동엽, 김민교, 권혁수, 안도규를 쥐락펴락하며 한예슬만의 관능적인 섹시미를 폭발시켰다. 한예슬은 “떨렸지만 뿌듯한 시간이었다.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간다”라는 소감과 함께 무대에서 열연을 펼친 크루들과 따뜻한 포옹을 하며 무대의 여운과 감사를 나눴다. 한편, 이번 편에


영화&공연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