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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3' 유진X김소연X이지아, “3인 3색 본격‘쥐몰이’시작!” 주단태 죽이기’전격 분석!

 

SBS ‘펜트하우스3’가 2주 연속 금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달성과 함께 TV 드라마 화제성, VOD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압도적인 저력을 드러내고 있다.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3’는 지난 4일(금) 방송된 첫 회를 시작으로 2주 연속 금요일 전 채널, 전 프로그램과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TV 드라마 화제성, TV 드라마 검색 반응(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질주를 이어갔다. 이에 더해 방송 2회 차 만에 동영상 온라인 서비스(OTT) 웨이브(wavve)에서 발표한 주간 VOD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펜트하우스’ 전 시즌 모두 VOD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지난 11일(금) 방송된 2회에서는 오윤희(유진), 천서진(김소연), 심수련(이지아)이 ‘주단태(엄기준) 죽이기’에 뜻을 내비치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들끓게 했던 터. 이후 세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주단태를 향한 복수에 시동을 거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미스터리하고 과감한 방법으로 시선을 모았던 오윤희, 천서진, 심수련의 행보를 인물별 키워드로 분석했다.

 

▶ 오윤희 : #로건리(박은석) 비밀금고 #새로운 숍 점장 #진분홍(안연홍)

로건리가 차 폭발사고로 목숨을 잃은 후 수많은 금괴와 지폐가 쌓여있는 로건리의 금고에 나타난 사람은 오윤희였다. 오윤희가 로건리의 이름이 선명하게 찍혀있는 열쇠를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방에 지폐를 쓸어 담는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냈던 것. 더욱이 오윤희는 헤라팰리스 내에 새로운 숍을 차리는 모습으로 심수련에게 의심을 샀다. 그런가하면 오윤희가 서울음대 실기시험장에 하은별(최예빈)의 학부모로 온 진분홍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가운데, 진분홍이 하은별의 주머니에 배로나(김현수)의 휴대폰을 몰래 넣어놔 하은별을 실격 당하게 한 후 배로나까지 누명을 쓰는 위기를 맞았다. 과연 오윤희는 로건리의 금고 열쇠를 어떻게 손에 쥐게 된 것일지, 딸 배로나에게 누명을 씌운 진분홍의 악행을 밝힐 수 있을지 궁금증을 치솟게 하고 있다.

 

▶ 천서진 : #쇼윈도 부부 #로건리 차 폭발사고 현장 사진 #도청

오윤희와 심수련의 연대 제안에 “주단태, 내 손으로 먼저 죽일 거니까”라며 복수심을 드러냈던 천서진은 청아그룹 주주총회에 나선 주단태를 찾아가 기자들 앞에서 쇼윈도 부부 행세를 펼쳤다. 이와 더불어 ‘로건리 차 폭발사고’ 현장에서 노인 분장을 했던 주단태를 CCTV 사진으로 협박하면서 동거 계약을 체결하고, 헤라팰리스에 재입주하는 쾌속 질주를 이어나갔다. 더불어 주단태의 휴대폰에 도청앱까지 설치, 주단태를 비롯한 헤라클럽 멤버들이 천수지구를 다시 재개발 지역으로 만들려 도모하는 움직임을 포착했던 터. 청아재단을 되찾으려 욕망을 드러내는 천서진이 주단태를 무너뜨리고 복수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심수련 : #청아예고 이사장 #주석경(한지현) #백준기(온주완)

천서진이 수감생활을 할 당시 청아재단을 인수했던 심수련은 청아예고 임시 이사장으로 부임한 후 각종 비리의 중심에 있던 마두기(하도권)를 해고시키고 학교장 추천 제도를 폐지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그동안 배로나(김현수)에 대한 질투심과 주단태와의 접촉으로 인해 갈등을 빚어왔던 딸 주석경(한지현)이 심수련의 결정에 화를 품으며 아빠 주단태를 찾는 심상치 않는 모습을 보인 상태. 얼마 후 로건리와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던 백준기를 찾아 나선 심수련은 다른 곳도 아닌 주단태-주석경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총을 겨누고 있던 백준기를 발견했고, 이를 제압한 뒤 분노를 터트리면서 긴박감을 고조시켰다. 로건리의 죽음 후 “내가 아직도 나약해 빠진 심수련으로 보이니?”라며 더욱 독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던 심수련이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인 주단태에게 처절한 단죄를 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결국은 ‘주단태 죽이기’라는 같은 목표를 두고 있는 오윤희, 천서진, 심수련이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 뜻을 이루어 갈지 지켜봐 달라”며 “동시에 그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인물들의 과거사, 그리고 위기 또는 기회를 가져다줄 반전들까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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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이 받은 1・2차 선지급 재난지원금 환수 부담 없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코로나19 초기 영세 소상공인에게 선지급했던 1,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환수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과정에서, 과세자료가 없던 영세 간이과세자(당시 연매출 4,800만원 미만) 등에게 1차('20.9월), 2차('21.1월)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국세청 과세신고('21.2월) 이후에 매출 증가가 확인되면 환수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률상 환수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이후 지난해 고위당정협의회('23.10.29)에서 환수 대상이 대부분 영세한 간이과세자인 점, 선지급은 오지급,부정수급 등과 달리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률 개정을 통한 환수 면제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개정안은 1, 2차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받은 업체가 사후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행정청에서 환수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