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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김종민, 신윤복 그림 읽어주는 남자 활약 “공부 좀 해왔다”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재 특별전’이 펼쳐진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이하 ‘선녀들’)이 쉽게 볼 수 없는 역사 속 보물들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주 ‘선녀들’은 신라 무덤에서 갓 나온 유물들을 예능 최초로 공개, 전무후무한 ‘신라 유물 언박싱 현장’을 보여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살아있는 역사 배움 여행, 색다른 관점의 역사 공부에 시청자들의 호응도 쏟아졌다. 이에 6월 13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또 한번 ‘선녀들’에서만 볼 수 있는 역사 속 보물들을 특별 공개한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역사 마스터’ 심용환, ‘과학 마스터’ 김상욱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 일반인들에게 쉽게 공개하지 않는 진귀한 문화재들을 만난다.

 

그 첫 번째는 조선시대 풍속화가 신윤복의 리미티드 에디션 진품들이다. ‘선녀들’은 실제 진본에서 나오는 아우라에 압도된 채 말을 잇지 못한다고. 또 눈 앞에 펼쳐진 ‘찐’ 신윤복의 그림에 저마다 분석을 펼치기도 한다. 특히 김종민은 “공부를 좀 해왔다”며 신윤복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활약, 조선시대 인싸템(?)을 장착한 기녀의 모습에 뜻밖의 해석을 붙여 웃음을 안긴다.

 

이어 ‘선녀들’은 최첨단 과학 기술을 이용해 유물의 속까지 꿰뚫어보는 놀라운 현장도 공개한다. 육안으로 판단할 수 없는 유물의 내부까지 들여다본 ‘선녀들’은 “신기하다. 이게 가능하냐”, “진짜 CSI 같다”라며 휘둥그레 눈을 뜬다고. 유물 속에는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것들이 숨겨져 있다고 해, 과연 과학으로 풀어낸 문화재 속 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안방 1열에서 직관하는 ‘선녀들’표 살아있는 박물관 여행은 6월 1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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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이 받은 1・2차 선지급 재난지원금 환수 부담 없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코로나19 초기 영세 소상공인에게 선지급했던 1,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환수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과정에서, 과세자료가 없던 영세 간이과세자(당시 연매출 4,800만원 미만) 등에게 1차('20.9월), 2차('21.1월)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국세청 과세신고('21.2월) 이후에 매출 증가가 확인되면 환수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률상 환수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이후 지난해 고위당정협의회('23.10.29)에서 환수 대상이 대부분 영세한 간이과세자인 점, 선지급은 오지급,부정수급 등과 달리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률 개정을 통한 환수 면제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개정안은 1, 2차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받은 업체가 사후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행정청에서 환수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