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0.7℃
  • 흐림서울 1.6℃
  • 연무대전 0.9℃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3℃
  • 흐림광주 3.8℃
  • 흐림부산 5.2℃
  • 흐림고창 0.4℃
  • 제주 9.7℃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2.4℃
  • 흐림거제 5.7℃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인요한, 5.18 민주화운동 현장에 있었다 "근현대사 산증인”

 

5.18 민주화운동을 겪은 ‘찐 목격자’ 인요한 교수가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격한다.

 

5월 16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이하 ‘선녀들’) 4회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의 성지 광주를 찾는 전현무-김종민-유병재-‘역사 마스터’ 심용환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특집은 ‘역사X기억’ 크로스 여행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직접 경험한 ‘생생 마스터’가 등장해 그날의 기억을 떠올릴 예정이다.

 

이날 ‘선녀들’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푸른 눈’을 가진 한국인 ‘특별귀화 1호’ 인요한 교수였다. 인요한 교수의 집안은 1919년 군산 만세 운동에 참여하고, 6.25전쟁에 참전하는 등 4대가 한국과 126년째 연을 맺고 있다고. 스스로를 “전라도 순천 토박이”라고 소개한 그는 5.18 민주화운동 현장에 있었다는 이야기로 ‘선녀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시민군 통역을 하며, 외신들에게 광주의 상황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고. 

 

인요한 교수는 기발한 거짓말(?)로 검문소들을 뚫고 광주로 들어간 이야기부터 광주에서 목격한 그날의 참상까지, 긴박한 그날들의 기억을 전했다고 한다. 이에 ‘선녀들’은 마치 그 자리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특히 인요한 교수는 당시 도착하자마자 본 광주의 상황을 “마치 거대한 장례식과도 같았다”고 전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과연 인요한이 본 광주의 상황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또 감춰졌던 그날의 진실을 꺼내는 인요한 교수의 증언에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인요한 교수의 입으로 듣는 증언이기에 더 가슴이 아릴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살아있는 역사’, ‘근현대사를 찢고 나온 산증인’ 인요한 교수와의 배움 여행은 5월 16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세븐틴 특유 하이 텐션 가득한 장기 자랑으로 웃음+감동 동시에 안겨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나나투어’를 통해 믿고 보는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지난 2일 오후 10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방송된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EP5에서는 세븐틴 특유의 하이 텐션 가득한 예측 불가 장기 자랑이 펼쳐졌다. 세븐틴은 “연습생 평가회 하던 느낌”이라며 엄청난 긴장감과 부담감 속에 최고급 세트로 꾸며진 ‘나나투어 장기 자랑’ 무대에 섰다. MC 승관의 톡톡 튀는 입담과 함께 장기 자랑이 진행된 가운데 첫 번째 참가자로 호시, 원우, 승관이 무대에 올라 스모크 챌린지를 선보였다. 호시, 원우, 승관은 가스 점화기를 이용해 실제 불을 붙이는 퍼포먼스로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참가자는 조슈아, 디노였다. 조슈아의 기타 연주에 맞춰 디노는 버논의 취미인 ‘영화 보기’와 정한의 저녁 메뉴였던 ‘카레’를 주제로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애절함 속 재치 있는 펀치 라인의 가사에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준은 장장 2시간 동안 연습한 카드 마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원우는 코로 리코더를 연


영화&공연

더보기
영화 '파묘'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오는 2차 캐릭터 포스터 4종 공개!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서며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 <파묘>가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가 프로페셔널한 인물들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커다랗게 새겨진 로고와 함께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잡아 끈다. 먼저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최민식)의 포스터는 40년 이상 명당만을 찾아온 전문가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작품 속 그가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김고은)이 눈을 감은 채 굿을 준비하는 모습은 <파묘>만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여기에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유해진)의 포스터는 대통령을 염하던 베테랑 장의사의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이도현)의 비주얼은 축문을 새긴 모습으로 한층 강렬한 인상을 주며 그의 역할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험한 것’이 나오고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는 각 분야 전

라이프

더보기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입하시고 온누리상품권 받아가세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2월 2일(금)부터 2월 8일(목)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소비자의 설 성수품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행사의 참여 시장을 농축산물 130개소, 수산물 85개소로 확대하였다.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2월 2일)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2월 5일)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환급행사 및 농축수산물 수급동향을 점검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행사 첫날인 2월 2일 군산 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한다. 송 차관은 시장 내 수산물 점포를 돌아보며 수산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피는 한편, 환급행사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도 직접 환급하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