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이 벌써부터 훈훈한 케미를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SBS ‘펜트하우스2’의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오상호/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모범택시’는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K-다크히어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무지개 운수’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김의성(장성철 역)-표예진(안고은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극중 찰진 팀플레이를 통해 갱생의 여지가 없는 악당들을 무력으로 응징, 안방극장에 짜릿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5인방은 비밀 아지트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비장하고 날 선 눈빛을 내려놓고 전에 없이 미소 띈 얼굴로 서있는 이제훈의 모습이 훈훈하다. 나아가 상석에서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김의성의 인자한 표정, 그리고 잔망스러운 몸짓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장혁진-배유람 콤비의 모습에서 이들의 막역한 관계를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5인방은 무언가의 안건을 두고 투표를 하고 있다. 대표 김의성부터 막내 표예진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의사가 존중되는 ‘무지개 5인방’의 분위기가 여실히 느껴진다. 또한 만장일치를 이룬 모습에서 이들의 찰떡 호흡을 엿볼 수 있어, 본 방송에 담길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의 팀워크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이에 ‘모범택시’ 측은 “극중 무지개 운수 5인방은 서로 깊은 공감대를 기반으로 뭉친 팀이다. 손발이 척척 맞는 팀플레이로 악당들을 응징하며 시원스러운 쾌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가족과 같은 끈끈한 케미가 빛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오는 4월 9일(금)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