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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 주인님’ 나나, 가죽 재킷 휘날리며 킬러 눈빛 발사 ‘로맨스 맞아?’

 

‘오! 주인님’ 로코퀸 나나의 이중생활, 이번에는 누와르다.

 

3월 24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이민기(한비수 역)-나나(오주인 역)의 색다른 동거 연애가 펼쳐질 전망이다.

 

나나는 극 중 여자 주인공 오주인 역을 맡았다. 오주인은 대한민국 남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로코퀸 배우지만, 실제로는 연애를 ‘못’ 하는 여자. 작품 속 화려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 인물이다. 앞서 ‘로코퀸의 이중생활’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나나의 킥복싱 사진, 맥주 마시는 사진 등은 이 같은 오주인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3월 20일 ‘오! 주인님’ 제작진이 ‘로코퀸의 이중생활’ 세 번째 사진을 공개했다.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한 분위기를 내뿜던 로코퀸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킬러로 변신한 나나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커다란 총을 든 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걸어 들어오는 것처럼 보인다. 한 올의 흐트러짐도 없이 묶은 머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것처럼 새까만 선글라스, 휘날리는 가죽 롱 재킷 등. 소품 하나하나가 누와르 영화 속 냉혹한 여성 킬러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나나의 카리스마 눈빛. 사랑에 빠진 듯 달콤했던 그녀의 눈빛이 이렇게 변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녀가 총을 들고 급 누와르 장르로 변모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시에 누와르 장르도 찰떡 같이 소화하는 나나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공개되는 스틸마다 180도 반전인 나나가 ‘오! 주인님’ 드라마 속에서 어떤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로코퀸 나나의 깜짝 놀랄 이중생활이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3월 24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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