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5.5℃
  • 구름많음강릉 22.2℃
  • 구름많음서울 28.2℃
  • 흐림대전 27.0℃
  • 구름조금대구 25.2℃
  • 구름조금울산 23.9℃
  • 구름많음광주 26.5℃
  • 구름조금부산 26.8℃
  • 구름많음고창 25.3℃
  • 구름많음제주 28.8℃
  • 구름조금강화 25.4℃
  • 구름조금보은 24.6℃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7.5℃
  • 구름조금경주시 23.5℃
  • 구름많음거제 26.2℃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vN '루카 : 더 비기닝' 거대한 음모에 맞선 지독한 운명, 김래원X이다희 강렬한 커플 포스터 공개

 

‘루카 : 더 비기닝’ 김래원, 이다희가 벗어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사투를 벌인다.

 

2021년 tvN 월화드라마의 포문을 여는 ‘루카 : 더 비기닝’(연출 김홍선, 극본 천성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테이크원컴퍼니, 에이치하우스) 측은 18일, 지독한 운명으로 얽힌 김래원과 이다희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계를 넘어선 추격 액션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두 사람의 강렬하고 치명적인 분위기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루카 : 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김래원 분)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이다희 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보이스1’, ‘손 the guest’ 등 독보적인 연출 세계를 펼쳐온 김홍선 감독과 ‘추노’, ‘해적’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사랑받아온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 인간의 진화를 소재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다. ‘베테랑’, ‘베를린’, ‘도둑들’ 등 한국 영화계에서 내로라하는 최영환 촬영감독이 선택한 첫 드라마라는 점도 흥미롭다. 여기에 영화 ‘안시성’ 장재욱 무술 감독까지 가세해 스케일이 다른 추격 액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김래원, 이다희의 특별한 관계성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상을 뒤바꿀 능력을 숨긴 채 쫓기게 된 남자 ‘지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그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단 하나의 그녀 ‘구름’의 품에 안겨 지독하리만큼 처절한 자신의 운명을 치유 받고 위안을 얻는다. 세상에 홀로 내던져져 외로운 사투를 벌이는 지오의 유일한 구원자 구름의 눈빛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복잡다단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특히 “살아남으면 너에게 갈게”라는 문구는 거대한 음모에 맞설 두 사람의 운명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숨 막히는 추격전 속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는 ‘루카 : 더 비기닝’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래원은 자신을 쫓는 정체 모를 이들과 추격을 벌이는 지오를 통해 액션 본능과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폭발시킨다. 지오를 만나 인생이 뒤흔들리는 구름으로 분한 이다희는 압도적 걸크러시를 장착하고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세상 어디에도 없을 강렬한 아우라로 우주까지 집어삼킬 ‘지구(지오+구름)’ 커플의 탄생을 예고한 김래원, 이다희의 파격 변신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루카 : 더 비기닝’ 제작진은 “강하게 태어나 외롭게 내던져진 지오와, 그의 유일한 안식처이자 구원자가 될 구름은 벗어날 수 없는 지독한 운명으로 얽혀있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긴박한 추격전 속,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선 굵은 액션과 진폭 큰 감정선을 넘나들 김래원, 이다희의 시너지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은 오는 2월 1일(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2023 & ACFM 2023 아름다운 빛의 에너지를 담아낸 공식 포스터 2종 전격 공개!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와 마켓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회전하는 프리즘을 통과한 다채로운 색과 형체의 빛이 조화로운 상호작용으로 파생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다. 마치 영사기의 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드리워진 빛을 연상케 하는 가운데, 검은 배경 위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빛은 저마다 깊고 찬란한 서사를 가진 각양각색의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는 동시에 눈부신 빛의 에너지로 가득한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상징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빛과 유리를 매체로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신봉철 작가의 ‘나의 별에게’(2022)를 원작으로 하여 부산현대시각디자인협회장을 맡고 있는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디자인했다. 그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미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대면 행사로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내며 화제를 모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역시 다채로운 영화와 함께 다시금 관객과 호흡하는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오는 9월 5일(화)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