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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낮과 밤' 윤선우,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 포착! ‘세 번째 아이’의 증거인가?

 

‘낮과 밤’이 윤선우의 정체를 둘러싸고 또 하나의 역대급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센세이셔널한 전개로 연일 흥미를 높이는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 극본 신유담/ 기획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가 오늘(28일) 후반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9회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17413840)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낮과 밤’ 8회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계속되는 백야재단의 불법인체실험을 막고, 탐욕으로 물든 재단을 무너뜨리기 위해 벼랑 끝 사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도정우가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의 범인이 아닌 예고장을 보낸 인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진범이 따로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그가 ‘하얀밤 마을’에서 도정우-제이미(이청아 분)와 함께 살아남은 세 번째 아이일 가능성, 그리고 그 아이가 문재웅(윤선우 분)일 가능성이 동시에 제기되며 문재웅의 정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 속 문재웅 미스터리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층 뜨겁게 만든다. 특히 밤거리 한복판에서 머리를 감싸 쥔 채 고통에 몸부림치는 문재웅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 위로 “이 세번째 아이도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거에요”라는 제이미의 말소리가 얹혀져 있는데, ‘하얀밤 마을’에서 인체실험의 대상이 되었던 아이들 대부분이 후유증으로 뇌질환을 앓는다는 점을 빌어 문재웅이 겪는 통증이 ‘세번째 아이’의 증거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더욱이 예고편 말미에 “이제 알게 된 건가?”라고 말하는 섬뜩한 목소리는 등줄기를 서늘하게 만들며 본 방송에서 밝혀질 진실에 대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9회 예고 영상에는 재단의 협박과 위협 속에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는 도정우의 모습과 무언가에 충격을 받은 공혜원(김설현 분)의 모습, 그리고 홀로 수사를 이어가는 제이미의 모습 등도 흥미롭게 담겨 있다. 이에 한층 스펙터클한 2막을 예감케 하는 ‘낮과 밤’ 9회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연이어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으로 오늘(28일) 밤 9시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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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이 받은 1・2차 선지급 재난지원금 환수 부담 없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코로나19 초기 영세 소상공인에게 선지급했던 1,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환수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과정에서, 과세자료가 없던 영세 간이과세자(당시 연매출 4,800만원 미만) 등에게 1차('20.9월), 2차('21.1월)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국세청 과세신고('21.2월) 이후에 매출 증가가 확인되면 환수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률상 환수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이후 지난해 고위당정협의회('23.10.29)에서 환수 대상이 대부분 영세한 간이과세자인 점, 선지급은 오지급,부정수급 등과 달리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률 개정을 통한 환수 면제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개정안은 1, 2차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받은 업체가 사후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행정청에서 환수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