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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이영지, 건강 위협(?)에도 멈출 수 없는 '맵부심!' '맛교수' 이영자 뒤를 잇는 신예!


‘고등래퍼’ 시즌 최초 여성 우승자로 화제를 모은 래퍼 이영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와 세기의(?) 랩 배틀을 벌인다. 강성연 역시 합세한 가운데 치열한 속도 싸움인 ‘#이영지챌린지‘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오늘(1일) 밤 10시 5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강성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가 출연하는 ‘토크 싹쓸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편성 변화로 ‘라디오스타’는 이번 주부터 기존 밤 11시 5분이 아닌 밤 10시 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영지는 작년 ‘고등래퍼 3’에 출연해 매력적인 톤과 엄청난 실력으로 많은 시청자의 지지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힙합걸Z’ 등 방송 출연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덕분에 이영지의 SNS 팔로워 수도 급증했다고. 이영지는 ‘고등래퍼 3’ 우승 후 8만 명을 웃돌던 팔로워 수가 최근 라이브 방송으로 38만까지 치솟았다고 털어놔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직 19살의 나이로, 곧 20살을 앞둔 이영지가 성인이 되면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어렸을 때부터 넘치는 흥으로 동네를 주름잡았다는 이영지는 ‘이것’을 꼭 하고 싶다며 “제가 성인이 되면 대한민국을 흔들어 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영지와 김구라의 세기의(?) 랩 배틀 현장이 포착돼 폭소를 예고한다.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라는 문구로 온라인 밈(Meme)을 일으켰던 래퍼 아웃사이더의 ‘Motivation’ 랩을 두고 점점 속도를 높이는 배틀. 김구라가 의외의 실력으로 이영지를 놀라게 한 것은 물론 강성연까지 합세해 대접전을 벌였다고 알려져 기대를 끌어올린다. 

 

이영지가 이름이 비슷한 ‘먹교수’ 이영자만큼이나 음식을 좋아한다고 털어놓는다. 매운 음식을 특히 좋아한다는 이영지는 건강 적신호에도 불구하고 먹는 걸 멈출 수 없다며 ‘맵부심’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영지와 김구라의 심장 쫄깃한 랩 배틀은 오늘(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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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소상공인이 받은 1・2차 선지급 재난지원금 환수 부담 없어진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코로나19 초기 영세 소상공인에게 선지급했던 1,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환수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초기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과정에서, 과세자료가 없던 영세 간이과세자(당시 연매출 4,800만원 미만) 등에게 1차('20.9월), 2차('21.1월)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하고, 국세청 과세신고('21.2월) 이후에 매출 증가가 확인되면 환수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률상 환수 의무가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금리 등 어려움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이후 지난해 고위당정협의회('23.10.29)에서 환수 대상이 대부분 영세한 간이과세자인 점, 선지급은 오지급,부정수급 등과 달리 행정청,소상공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법률 개정을 통한 환수 면제 추진이 결정된 바 있다. 개정안은 1, 2차 재난지원금을 선지급 받은 업체가 사후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행정청에서 환수 조치를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