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4℃
  • 맑음강릉 -5.8℃
  • 구름조금서울 -10.1℃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6.8℃
  • 맑음울산 -5.4℃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6.2℃
  • 맑음고창 -6.3℃
  • 제주 -0.5℃
  • 구름많음강화 -9.1℃
  • 맑음보은 -11.8℃
  • 맑음금산 -11.3℃
  • 구름많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JTBC '쌍갑포차' 육성재를 위해 황정음과 최원영이 나선다! 연애작전 시작

 

‘쌍갑포차’ 육성재와 정다은의 로맨스 기상도가 여전히 예측불가. 그러나 한풀이 해결사 황정음과 최원영이 나선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전망이다. 오늘(17일)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 12부작)에서 돌발사고 같았던 첫 입맞춤 이후 오히려 더 멀어져 버린 한강배(육성재)와 강여린(정다은). 자신의 체질에 아무 반응 없는 특별한 사람을 만난 강배와 달리 혹시나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도망가지 않을까 두려운 여린의 간극이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처음이기에 서툴고, 어려운 진짜 연애에 언제쯤 쨍하고 해 뜰 날이 찾아올까.


‘짙은 안개’로 시작된 강배와 여린의 로맨스 기상도. 한풀이 사건 해결 중에 만난 터라 첫 만남부터 오해가 있었고, 갑을마트에서 다시 만났을 때에도 둘 사이가 마냥 핑크빛은 아니었다. 하지만 커플댄스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강배와 여린에게 끼어있던 먹구름이 개기 시작했다. 처음엔 발견하지 못했던 또 다른 면면을 보게 되면서 오해는 사라지고 호감도가 상승한 것. 댄스대회 우승과 첫 입맞춤에도 성공하며 ‘비 온 뒤 맑음’ 일 거라고 예측했던 강배와 여린의 로맨스 기상도에는 ‘돌풍’이 불었다. “지금껏 내가 좋아하는 남자들은 전부 나랑 손 끝만 닿아도 전부 도망을 갔지”라는 과거 데이터와 다르게 강배가 더욱 적극적으로 직진하자, 여린은 자신이 강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버리고 말았다.


결국 여린은 자신의 진심을 확실히 들여다보지 못한 채, “저 한강배 씨 안 좋아해요”라고 선을 그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호감을 갖고 서로 알아가면 안 될까요?”라는 강배의 설득에도, “우리가 서로를 더 알아가고 가까워질수록 그 호감마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여린의 철벽에 강배도 더는 다가가지 못하고 있지만, 두 사람 모두 좋아하는 감정이 이미 싹튼 상태라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특이체질 때문에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보지 못한 강배와 어떤 이유 때문인지 좋아하기만 하면 상대방이 도망가버리는 여린. 그러나 서로에게만은 이 특이성이 통하지 않는 천생연분 남녀가 ‘모태솔로’의 타이틀을 벗어내고, 생전 처음 하는 진실한 사랑에 언제 눈을 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강이들’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9~10회에서 월주(황정음)와 귀반장(최원영)이 강배와 여린의 연애 성공을 위해 나선다”고 예고했다. 이어 “안타까운 청춘 커플을 맺어주기 위한 월주와 귀반장의 체계적인 연애작전이 펼쳐진다. ‘한강이들’의 진짜 사랑을 응원한다면, 시청자 여러분들도 연애작전에 응원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쌍갑포차’ 제9회, 오늘(17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된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대행사’ 이보영&조성하, 휴전 결렬? 초대형 300억 예산 기업 PR 경쟁 두고 진검 승부
JTBC ‘대행사’ 이보영과 조성하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PT를 앞뒀다. 과연 차원이 다른 힘을 가진 손나은은 두 사람 중 누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까. 광고대행사 VC기획 사활이 걸린 300억 예산의 기업PR 광고 경쟁 PT를 앞두고, 손나은의 선택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극본 송수한/제공 SLL/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지난 방송에서는 VC기획 차기 대표 자리를 걸고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던 고아인(이보영)과 최장수(조성하) 앞에 난제가 떨어졌다. 우원그룹 회장 김우원(정원중)이 수백 억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된 상황에서 여론을 뒤집을 수 있는 기업PR 광고를 만드는 것. 온에어는 최대한 빨리, 가이드는 없고, PT 준비 기한은 일주일이란 어려운 조건까지 붙었다. 부정적 이슈가 있을 땐 광고마케팅을 중단하는 게 업계 상식이지만, 부정적인 메시지를 막고, 새로운 메시지를 만들어내 진짜 ‘꾼’임을 증명해야 하는 어려운 미션이었다. 이에 분명히 잘 하는 분야가 확실히 다른 두 사람은 서로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의 휴전과 협력은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
입주·분양권 보유 ‘1주택자’, 3년 내 기존주택 팔면 양도세 면제
입주권이나 분양권을 가진 1주택자가 새집 완공 후 3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의 종합부동산세율도 최고 5.0%에서 2.7%로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세대 1주택자가 주택 1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추가로 사들인 경우 양도세 비과세를 받기 위한 특례 처분 기한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또 1세대 1주택자가 재건축,재개발 기간 동안 거주할 목적으로 대체주택을 취득한 경우에도 신규주택 완공일로부터 3년 내에 처분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처분기한을 1년 연장한다. 이번에 마련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은 입주권,분양권이 있는 주택으로 입주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실거주하지 않거나 입주권이나 분양권을 처분하는 경우는 원칙적으로 제외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입주하지 않는 경우에는 입주권 또는 분양권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종전주택을 처분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