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7℃
  • 구름많음강릉 3.5℃
  • 구름조금서울 3.4℃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3.5℃
  • 맑음고창 3.7℃
  • 흐림제주 5.8℃
  • 구름많음강화 3.8℃
  • 맑음보은 1.7℃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4.7℃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영탁 "나는 경상도 남자, ‘자기야’는 오글거려 못해!“

 

가수 영탁이 경상도 남자 특유의 무뚝뚝한 연애 스타일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오늘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서 가수 영탁은 한 청취자가 보낸 아들의 요란스런 연애 사연에 맞춰 박슬기와 함께 상황극을 펼쳤다. 극 중 대사인 “자기야, 여보야, 사랑해”를 외치던 영탁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나는 경상도다. ‘자기야’라는 말을 태어나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오글거린다”고 고백했다.  

 


이어 영탁은 “이름을 부르면 불렀지 ‘자기야’라는 말은 안 한다. 경상도라 못 한다.”고 거듭 강조하며 시범을 보이듯 게스트 박슬기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렀다. 이에 박슬기는 “달콤하다. 영탁이 말하면 뭐든 달콤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TBS FM 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시~4시 사이 방송되며, 영탁이 고정 출연하는 ‘음악 반점’ 코너는 매주 일요일 낮 2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영화&공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