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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뉴욕-서울-헬싱키 잇는 예술교육 국제교류 프로그램 열어

국내 처음 소개하는 LCE의 신규 예술교육 프로그램 TAD랩… 19일까지 참가자 모집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예술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8월 서울과 핀란드 헬싱키에서 ‘서울국제예술교육워크숍(서울)’과 ‘서울형 TA 글로벌 역량강화 워크숍(헬싱키)’을 나란히 선보인다.

2009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듀케이션(이하 LCE)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온 '2019 서울국제예술교육워크숍'이 8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대학로 서울문화재단(舊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서울국제예술교육워크숍'은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LCE의 핵심 노하우와 서울문화재단의 차별화된 창의예술교육철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문 ‘교육예술가(이하 TA)’ 양성을 위한 ‘교육예술가 육성 랩(이하 TAD랩)’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TAD랩’은 심미적 예술교육을 다루는 여름 포럼과 함께 교육예술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LCE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경력자 대상 프로그램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년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미술작가그룹 믹스라이스(양철모, 조지은)와 LCE에서 교육예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마리 웰런의 작품을 탐구예술작품으로 선정해 창작하기, 질문하기, 성찰하기, 관련정보 찾기 등 다양한 교육요소를 활용한 LCE 방법론에 대해 배워볼 것이다.

한편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핀란드 헬싱키 아난딸로아트센터에서는 '서울형 TA 글로벌 역량강화워크숍'이 개최된다. 이 워크숍은 교육예술가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문화재단에서 활동하는 2명의 교육예술가 김혜리, 최아영이 직접 헬싱키를 방문하여 현지 교육예술가들과 예술놀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국제 교류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서울문화재단과 아난딸로아트센터는 아난딸로아트센터 총괄디렉터인 카이사 케투넨와 예술교육감독 이바 무사리의 서울 방문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아난딸로아트센터 교류협력 포럼'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2월에는 예술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인적자원과 공간 조성, 운영 등을 상호 교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5년간 한국과 핀란드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협력주체로서 서울과 헬싱키의 문화예술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사례는 9월 핀란드 탐페레에서 개최되는 국제어린이문화포럼에 소개되며, 한국 측 발표자로는 임미혜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장이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을 위한 국제협력에 관한 관점’을 주제로 발제한다.

임미혜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장은 “2019 서울국제예술교육워크숍은 서울의 예술교육현장을 전문화하기 위해 국내 예술교육 환경을 반영한 심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서울문화재단은 LCE와 아난딸로아트센터와의 교류뿐만 아니라 교육예술가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국제예술교육워크숍'의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예술가는 7월 19일(금) 오후 6시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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