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6.5℃
  • 구름많음강릉 23.5℃
  • 흐림서울 24.9℃
  • 흐림대전 25.7℃
  • 대구 27.3℃
  • 흐림울산 27.1℃
  • 흐림광주 24.3℃
  • 부산 24.1℃
  • 흐림고창 23.7℃
  • 흐림제주 27.2℃
  • 구름조금강화 23.8℃
  • 흐림보은 24.8℃
  • 구름많음금산 23.8℃
  • 흐림강진군 24.5℃
  • 흐림경주시 28.7℃
  • 흐림거제 23.5℃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엑스
  • 인스타그램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의 ‘색다른 사계’ 7월 7일 서울 공연

7월 7일(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아투즈컴퍼니는 7월 7일(일) 오후 2시에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클래식음악의 틀을 깨는 '비비아나킴의 색다른 사계'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첫 공연인 울산 공연은 6월 30일(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비비아나킴은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영재 예비학교와 하노버 국립음대 졸업 후 크로스오버계에서 팝플루티스트로도 활동했다. 그녀는 '색다른 사계' 공연으로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편안한 휴식과 같은 공연으로 관객과 하나가 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이다. 어렵고 긴 음악의 단순한 나열이 아닌 스토리와 색채, 영상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어 듣기만 하는 연주회에서 보고, 듣고, 공감하는 공연으로 발전시킨다. 그야말로 ‘색다른’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 신선한 발상을 실현하다

안주하지 않는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의 시선은 한결같이 관객들을 향해 있다. 연주 내내 관객과 소통하고 신선한 자극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도한다. '색다른 사계'는 이러한 고민의 결실이다.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음악이다. 형식적, 사상적으로 매우 다른 기반에서부터 작곡되었지만 두 곡 모두 계절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각 곡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보다 뚜렷하게 감상하면서도 계절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에서는 연주순서를 작곡가별이 아닌 계절별로 배치했다. 음악의 흐름으로 한 해를 어우르면서도 음악적인 견해 또한 넓힐 수 있는 효과를 주고자 한다.

여기에 스토리가 있는 영상이 더해져 음악을 다채롭게 이해할 수 있다. 만남, 사랑, 추억, 시작 등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관객과의 공감’이라는 이 공연의 실질적인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색다른 사계'에서는 계절에 맞는 색채를 조명으로 나타내어 관객들이 각 계절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입힌다.

플루트와 현악, 피아노, 챔발로가 그려내는 '색다른 사계'는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한다. 악기 구성에 맞는 세련된 편곡과 더불어 앙상블 노바무지카와 플루티스트 비비아나킴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

색(色)다르고 색다른(New), 비비아나킴의 '색다른 사계'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연예&스타

더보기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약 30년 만에 엄마에게 처음으로 요리 대접
요리부터 합의문까지, 이효리 모녀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30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이효리 모녀는 비바람으로 차가워진 몸을 녹이기 위해 찜질방 데이트에 나선다. 난생처음 단둘이 찜질방을 방문한 이효리 모녀는 수건으로 양머리를 만들어 쓰는가 하면, 함께 소금방에 들어가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른 모녀와 다를 바 없는 소소한 데이트를 즐긴다. 이효리는 뜨거운 열기를 견디지 못해 도망친 자신과 다르게 찜질에 몰두하는 엄마를 보며 “(여행 중) 찜질방을 제일 좋아하는 거 같네”라며 “딸들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며 씁쓸한 미소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찜질을 마친 이효리 모녀는 찜질방 데이트 필수 코스인 구운 달걀에 식혜를 즐기다 모녀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들을 세우며 둘만의 특별한 합의문을 논의했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약 30년 만에 처음으로 엄마에게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제주도에서부터 직접 고사리를 챙겨온 이효리는 이를 활용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하는 딸의 뒷모습을 보며 “생전 처음 보는 모습이야”라며 신기함을 표한 이효리의 엄마는 처음 맛본 막내딸의 요리에 젓


영화&공연

더보기
'북극백화점의 안내원' 이타즈 요시미 감독의 드로잉 영상 공개
동물들이 고객인 '북극백화점'의 수습 안내원 '아키노'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행복을 선사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베리 임포턴트 애니메이션(aka V.I.A)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이 개봉 이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고자 제작진은 이타즈 요시미 감독의 드로잉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드로잉 영상은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오랜 시간 작화 감독, 캐릭터 디자인, 원화 작업을 담당하며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바람이 분다', '파프리카' 등 일본의 대표적인 작품들에 참여한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의 이타즈 요시미 감독이 직접 스케치를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감독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화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 영상은 영화 속 독특한 캐릭터인 '엘를르'를 표현하고 있으며 이 캐릭터는 인스타그램 쇼츠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우산을 든 손과 허리에 손을 올린 당당한 모습의 '엘를르'는 '북극백화점의 안내원'에서 감상할 수 있는 디테일을 한눈에 보여준다. 이타즈 요시미 감독은 망설임 없이 매력적인 비주얼의 '엘를르'를 그려내며 그의 오랜 작화 경력을 뽐낸다. 그의 작품을 스크린을

라이프

더보기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