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영화의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배심원들’에서 재판장 김준겸 역을 맡은 문소리는 “저한테 믿고 보는 배우라는 호칭이 붙는데, 실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배우 중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며 문소리가 나오면 꼭 봐야 한다는 이야길 들었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칫 법을 다룬 영화라서 심각한 영화가 아닐까 선입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는데, 충분히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반전도 있다. 한마디로 영화 분위기가 우당탕탕이다.” 영화의 배경을 전했다.
‘배심원들’은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의 감동적인 실화를 다룬 영화로 지난 5월 15일 개봉했다.
한편,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는 매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