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8.6℃
  • 흐림강릉 32.4℃
  • 구름많음서울 29.6℃
  • 구름조금대전 30.9℃
  • 구름많음대구 31.1℃
  • 구름많음울산 29.8℃
  • 구름많음광주 30.1℃
  • 구름많음부산 29.7℃
  • 구름조금고창 30.5℃
  • 구름많음제주 28.9℃
  • 흐림강화 27.1℃
  • 구름조금보은 28.5℃
  • 구름조금금산 28.9℃
  • 구름많음강진군 30.2℃
  • 구름많음경주시 30.6℃
  • 구름많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KBS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해숙, 오늘도 엄마는 눈물겹다!

큰딸 유선과 사돈 주현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그녀의 속 사정은?! 찡한 눈물에 담긴 속 사정에 궁금증 UP!


친정엄마 김해숙이 가슴을 찡하게 울릴 예정이다.

오는 30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는 친정엄마 김해숙의 짠한 모멘트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앞서 박선자는 큰딸 강미선의 육아와 가사를 돕는가 하면 사돈집에 음식까지 만들어 주며 워킹맘인 딸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자신의 가게 일이 바쁜 와중에도 전화 한 통이면 손녀의 하원까지 돕는 특급 딸 사랑으로 뜨거운 모성애를 선보였다.

그러나 4회 말미, 박선자가 돌보고 있던 때 손녀딸 정다빈이 다치게 된 상황은 강미선과의 갈등으로 번지게 되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어색한 듯 딸을 멀찌감치 바라보는 박선자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껏 시무룩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박선자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절로 아리게 만든다. 이어 침울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강미선과 이마에 밴드를 붙이고 있는 딸 정다빈의 상황은 이들에게 발생했던 사건이 예삿일이 아니었음을 짐작케 한다.

여기에 평소 며느리 편에 섰던 강미선네 시아버지 정대철의 극과 극 표정 또한 눈길을 끈다. 손녀를 향해 따뜻한 눈빛을 보내다가도 강미선을 엄하게 바라보는 상반된 모습에선 그의 심기가 편치 않음이 드러난다.

이에 두 모녀 박선자와 강미선 사이에서 생겨난 갈등이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 그리고 무한 며느리 사랑을 외치던 정대철이 온도차를 보인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세젤예’ 제작진은 “멀리서 딸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박선자의 복잡한 심경을 통해 김해숙의 명불허전 감정 연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에 있는 자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엄마 김해숙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스타

더보기
KBS1 '주문을 잊은 음식점2', 경증 치매 ‘깜빡 4인방’ 손 꼭 잡은 제2의 주인공!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는 경증 치매 환자로 구성된 ‘깜빡 4인방’과 이연복, 송은이, 홍석천, 진지희로 구성된 서포트 드림팀 외에 제 2의 주인공이 있다. 카메라 밖에서 치매 환자의 손을 꼭 잡고 그들을 세상 밖으로 이끈 ‘깜빡 4인방’ 가족들의 이야기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1TV ‘주문을 잊은 음식점2’ (연출 김명숙, 김경민, 이유심)는 경증 치매인 ‘깜빡 4인방’(장한수, 최덕철, 백옥자, 김승만)이 힐링의 섬 제주에서 주문을 깜빡해도 음식이 잘못 나와도 웃음으로 무장 해제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음식점 운영에 나서는 유쾌한 도전기를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치매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10%, 88만 명이 겪는 질환이다. 노인에게만 찾아오는 질환도 아니다. 65세 미만 치매 환자를 일컫는 '초로기' 치매 환자는 최근 10년 사이 4배나 증가했다. 치매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됐다. 그에 반해 치매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인식은 여전히 닫혀 있다. 4년 전 ‘주문을 잊은 음식점’ 시즌1이 경증 치매 환자들이 식당을 운영을 통해 자존감을 찾는 모습을 그리며, 그 인식을 바꾸는데 일조했으


영화&공연

더보기

라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