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만 기다리면 돌아올 2019년 전역예정 스타! 오늘 사심뉴스에서는 곧 제대 예정인 스타들의 전역 날짜와 디데이 카운트다운을 모아봤다.
1. 배우 임시완: 2019년 3월 27일 전역 "D-37"
임시완은 2017년 7월 11일에 입대해 육군 25사단의 조교로 복무중이다. 배우 임시완은 입대 2개월만에 우수한 훈련 성적으로 특급전사에 선발돼 신병교육대 조교를 맡고 있다.
전역 한 달을 앞두고 있는 임시완은 지난 1월 28일 '타인은 지옥이다'에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케이블채널 OCN은 28일 “ 인기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주연으로 오는 3월말 제대하는 배우 임시완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2. 배우 이민호: 2019년 4월 25일 전역 "D-66"
2017년 5월 11일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이민호 배우. 입대 당시 허벅지와 발목뼈가 부러지는 등 교통사고로 사회복무판정을 받았다.
'꽃보다 남자'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이민호는 '시티헌터'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린 이민호가 전역 후에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 지 기대된다.
3. 배우 지창욱: 2019년 4월 27일 전역 "D-68"
2017년 8월 14일 현역 입대한 지창욱 배우. 배우 주원과 함께 강원도 철원 백골 부대에서 복무중이라고 전해진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영상에 등장해 근황을 알렸으며, 최근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창욱은 2월 9일 이필모 결혼식에서 근황을 드러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필모, 지창욱, 한상진은 '솔약국집 아들들'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 날 10년만에 다시 뭉친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4. 가수 조규현 2019년 5월 7일 전역 "D-78"
가수 조규현은 2017년 5월 25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이다. '라디오스타'에서는 신흥 독설파로, '신서유기 4'에서 '조정뱅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맹활약해 예능스타로 주목받았다. 또 두 번째 싱글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로 군입대 마지막까지 팬들과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곧 돌아올 규현을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 멤버 전체가 군필돌이 된다.
5. 배우 강하늘: 2019년 5월 23일 전역 "D-94"
2017년 9월 11월 입대한 배우 강하늘은 독특한 이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강하늘은 모터사이클 승무 헌병으로 지원해 한눈에 주목을 끌었는데 지원사유는 평소 강하늘이 바이크를 좋아했다는 이유에서였다. 현재는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 소속으로 군복무중이라고 전해진다.
한편, 18일 배우 강하늘이 KBS 2TV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를 집필한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강하늘은 동네 파출소 순경 용식을 연기한다. 동백 역의 공효진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해져 팬들에게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6. 배우 김수현: 2019년 7월 22일 전역 "D-154"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 김수현 배우는 현재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 중이라고 전해진다. 입대 당시 첫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으나 9년 뒤인 2015년 재검을 신청해 1급 판정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중이다.
드라마 '드림하이' 송삼동 캐릭터를 시작으로 '해를 품은 달'로 정점을 찍었던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 캐릭터로 국내 및 해외 팬층을 두텁게 했다. 2017년 영화 '리얼'을 마지막 작품으로 군 입대했던 김수현의 제대 이후 연기행보가 기다려진다.
긴 기다림 끝에 돌아올 2019년 전역 스타들, 전역 이후에도 좋은 연기로 팬들과 만날 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