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엿보는 올 가을 헤어 컬러 트렌드

2019.10.17 11:11:09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에서는 셀럽들의 다양한 패션 외에도 각양각색의 헤어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뉴트럴 컬러(브라운,카키 등)가 떠오르면서 여기에 화려한 컬러나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조합한 뉴트로스타일과 차분한 컬러를 매치한 얼씨룩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패션 위크에서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베이직한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셀럽들의 헤어스타일링 또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 애쉬브라운 & 머쉬룸 블론드


탈색을 통한 파격적인 금발에서 점점 베이직톤의 애쉬컬러가 유행하면서 매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어느덧 대중적인 컬러로 자리잡았다. 이번 S/S에서는 기존의 애쉬브라운 보다는 한톤 더 밝은 그레이 컬러의 일명 '느타리버섯'컬러인 머쉬룸 블론드 컬러가 유행하며 차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블랙


가장 기본적인 컬러지만 블랙 컬러는 색이 잘 빠지지 않아 쉽사리 도전하기 어려운 컬러 중 하나다. 하지만 블랙컬러는  입은 옷에 따라 청순하거나 때로는 섹시하고 시크한 멋을 내주기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레드


레드 컬러는 피부 톤을 생기있고 화사하게 만들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컬러 중 하나다. 또한 레드와인, 다크레드, 버건디,로즈핑크,골드레드 등 레드 컬러의 깊이와 톤에 따라 여러가지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도전할 수 있어 계절에 구애 받지 않아 선호도가 높다.
 
바오헤어 윤대민원장은 “애쉬컬러와 머쉬룸 컬러톤은 주로 탈색이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컬러 배합에 따라 다양한 톤의 컬러를 완성시킬 수 있어 컬러선택의 폭이 넓다. 주로 피부톤에 따라 컬러를 배합하는 것이 완성도가 높으며 탈색헤어의 경우 머릿결의 손상이 극대화 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조수현 기자 기자 choso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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