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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상춣시 편스토랑’ 이찬원, 직접 만든 번데기탕 폭풍흡입 ‘추억에 빠진 찬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의 빈틈없는 냉동실이 공개된다.

 

오늘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밥보다 더 좋아하는’ 추억의 음식 번데기탕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넘치는 아버지의 사랑으로 꽉 채워진 이찬원의 냉동실도 공개된다. 이찬원의 추억 이야기가 훈훈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음식이 있다”라며 재료를 찾기 위해 냉동실 문을 열었다. 이찬원의 냉동실은 한눈에 보기에도 빈틈없이 채워져 있었다. 이찬원은 냉동실 속 식재료를 하나씩 꺼내기 시작했다. 말린 고사리, 들깨, 다슬기, 갈치, 멸치, 명태 슬라이스 등 요리 재료가 화수분처럼 쏟아졌다.

 

뒤이어 냉동실에서는 이찬원의 아버지가 직접 만들어 보내주신 장어탕, 닭개장, 동태탕, 막창, 무뼈닭발, 추어탕, 고추다짐장, 양념 소 불고기, 간장게장 등 엄청난 요리들이 계속해서 나왔다. 이찬원의 요리 멘토이자, 타지 생활을 하는 아들에게 늘 정성껏 음식을 해서 보내주시는 아버지의 남다른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엄청난 종류의 음식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렇게 냉동실을 뒤지고 뒤져 꺼낸 것이 바로 번데기였다. 이찬원에게 번데기가 추억의 음식이었던 것. 이찬원은 “얼마 전 행사 후 번데기 노점을 발견하고 사 먹으려 하는데 팬들이 ‘밥 해 먹지, 왜 번데기 먹나’라고 걱정해 주시더라. 사실 나는 번데기를 밥보다 좋아한다”라며 열렬한 번데기 사랑을 공개했다. 이어 이찬원은 자주 만들어 먹는다는 칼칼한 맛의 불번데기탕을 뚝딱 만들었다.

 

오랜만에 폭발한 이찬원의 먹방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맛있겠다”라며 군침을 꿀꺽 삼켰다. 반면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인만큼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출연진도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찬원 아버지의 각별한 아들 사랑, 이찬원의 추억의 메뉴 번데기탕 레시피와 먹방은 오늘 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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